충남 공주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가 수도권 입맛 공략에 본격 나섰다.공주알밤한우는 2일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갤러리아 수원 광교점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입점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시는 이날 공주알밤한우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특산품인 알밤과 알밤한우 자매품인 공주보늬밤 허브솔트를 증점품으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백화점 관계자는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납기, 맛, 가격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숙성기술이 차별화돼 감칠맛과 질
공주시는 2일 대흥약품(주)가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인구 대표이사는 김정섭 시장을 만나 손소독제와 항균 물티슈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검사 키트, 일회용 가운과 보호복 등을 기탁하고 관내 소외계층과 보건소 직원 및 공주의료원 의료진 등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기탁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선별진료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조 대표이사는 “적은 물품이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방역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공주시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공주시소상공인협의회와 공주시관광협의회, 공주시상가번영회, 한국회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등 관내 소상공인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청취 및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소상공인 대표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이 70%에서 많게는 90% 가까이 떨어져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또한, 매출이 급감하면서 임대료와 인건비를 당장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어려움
세종시가 3일 70억원 규모의 ‘여민전’을 출시했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여민전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여민전은 지역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화폐다.이 여민전은 우선 일반시민 판매분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분 48억 원 등 초반 총 70억 원 규모로 발행됐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발행규모를 향후 300억 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여민전은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와 스마트폰을 소유
세종지방경찰청 광역지능수사대가 29일 식약처 인증 없는 불량 마스크를 유통하려한 40대 A모씨를 사기미수혐의로 입건했다.광역수사대는 29일 밤9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소재 창고에 식약처의 인증없는 마스크 8000장을 보관창고에 쌓아놓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중인 유통업자 A씨를 단속했다.이들은 코로나 19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감염원 차단 예방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인터넷상 불법으로 판매하려고 시도했다.경찰은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부당이익을 챙
세종시가 오는 3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일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펼친다.이번 서비스는 최근 공중화장실 외의 장소에서 불법촬영기기를 통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서비스 신청은 세종시민 및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일이다.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여성가족과로 전화 신청 후, 지정된 수령처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수령처는 시청 여성가족
오는 3일부터는 시청 1층과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발행위 분야에 대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개발행위 담당부서인 도시정책과가 외부 임대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행위 민원 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월부터 매주 화요일은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 매주 목요일은 시청1층 안내데스크에서 상담실이 운영된다.상담실은 개발행위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 공간정보산업협회 재능기부 운영되며, 주요 상담내용은 ▲개발행위허가
세종시가 2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청 지상 1층‧지하 출입문 각 1곳씩을 제외하고 모든 출입문을 차단한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추세에 따라 청사 내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 시 건물 폐쇄 등으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펴쳐진다.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지하를 통한 시청사 출입이 통제되므로 출입 시 반드시 지상1층 출입문을 이용해야 한다.시는 외부 출입이 많은 지상 출입문에 열화상카메라, 열감지기, 적외선체온계를 동시에 운용해 모든 출입자들의 발열상태를 체크하고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금을 조기 지원한다.시는 소상공인 경영난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내 전액(150억 원) 조기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상환조건이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2%p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75%p만큼을 지원한다.자금 지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120명으로 늘어나고 신천지 교인 및 교육자 유증상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일 세종시에 따르면 타 시·도 접촉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 120명 가운데 대전 12번 확진자오의 접촉자 28명, 충남 21번 확진자와의 접촉자 90명, 타 시·도 이관 2명으로 집계됐다.이들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서 접촉자들이 늘고 있다.대전 12번 확진자 동선 가운데 새롬동 S보험회사 세종시 접촉자 7명, 돈까스 식당 50명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 접촉자는 10명이다. 현재 총 64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준공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이 전담팀(TF)은 행복청 광역도로과장(팀장)으로 행복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북도, 청주시,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된다.전담팀은 합동점검을 통해 적기 준공 및 원활한 시설물 이관 등 사업 마무리까지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행복청은 준공 후 도로관리청으로의 원활한 시설물 이관을 위해 기관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소통대책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7일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추진을 위해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을 발주했다. 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리(S-1생활권) 박물관단지 부지(문S-1)에 건립되는 5개 박물관 중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으로 건립비용 949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만 7050㎡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또한, 박물관단지 내에 건립 예정인 5개 박물관 중 올해 착공 예정인 어린이박물관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박물관이기도 하다.본 사업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행복청이 박물관 시설 부지매입
타 시·도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6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내를 활보했다는 소식에 이들의 동선에 세종시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8일 세종시는 타·시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고 신천지 교인 유증상자 37명 중 12명이 대해 음성 판정을 받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시는 신천지 교인 명단 확보에 따른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과 동시에 전체 620명 중 599명(96.6%) 전화상담을 끝냈다.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37명 가운데 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세종시 중앙부처도 뚫렸다.28일 인사혁신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중앙부처 공무원 가운데 첫 확진자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정부세종청사 청사동이 아닌 별도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다.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세종시에 근무하는 직원 A 씨는 전날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조퇴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확진자의 동선은 26일 오전 8시 30분 인사혁신처 7층(어진동), 오전 11시 30분~13시 홈플러스 내 멘뮤사(어
청양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 출입자들의 안전을 체크하기 위해 열감지 카메라 2대를 설치한다.군은 3월 2일부터 민원봉사실과 중앙 현관 출입구 등 2곳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한편 그 외의 모든 출입문을 폐쇄했다.카메라 설치장소에는 직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전체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점검하면서 마스크 착용 권고, 손세정제 사용 유도 등 코로나19 행동수칙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특히 37.5도 이상 발열 출입자가 확인될 경우 청양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옮겨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학교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다음 달 2일부터 1주일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711명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이 이뤄진다고 28일 밝혔다.긴급돌봄을 신청한 유치원생은 669명(전체의 9.8%), 초등학생은 1042명(3.6%)이다.세종교육청은 교실 267곳을 방역하고 체온계·손 소독제·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등 긴급돌봄 채비를 마쳤다.긴급돌봄 교실에는 10명 안팎만 수용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원하는 아이는 모두 긴급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가정에서도 학습결손이 없
청양군의 장단기 관광개발사업이 천장호 웰니스 관광지 조성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군은 28일 2층 상황실에서 정책특별보좌관 등 자문위원, 관련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5월 착수해 오는 5월 완료할 예정으로 기존의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제시한 사업 중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 세부적 추진계획을 결정하는 용역이다.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사업은 ▲천장호 웰니스 관광지 조성 ▲칠갑호 관광거점지 육성 ▲칠갑산 천문대 보완사업 ▲지천구곡 힐링
김정섭 공주시장이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특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입원했던 공주의료원을 비롯해 유구지역 의원과 약국, 터미널, 확진자 자택 주변 그리고 관내 식당과 카페, 목욕탕,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또한, 종교단체 측에 예배 및 집회 등 종교행사와 집회 등을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공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47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 신천지 교인중 유증상자로 분류된 10명 가운데 7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3명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28일 시에 따르면,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 입원자인 5명을 비롯해 보호자와 의료진 등 밀접 접촉자 47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나머지 9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다만 이들의 2주간 자가 격리 조치는 유지된다.시는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와 겹쳐
◇ 학장 및 보직교수 발령(3월 1일자)△교양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지원센터장 함은혜 △교육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원장 정형근 △입학본부 부본부장, 입학본부 입학사정관실장 송기호 △산업과학대학원장, 산업과학대학장 김계웅 △경영행정대학원장,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채진익 △문화유산대학원장, 공주학연구원장 이찬희 △간호보건대학장, 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 최은숙 △인문사회과학대학 부학장 김광순 △예술대학 부학장 이동열 △평생교육원장 양병찬 △교직부장 김훈호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 센터총괄교수 김치수◇ 교원 신규 임용 (3월 1일자)△사범대학 영어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