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남(대전시민대학 인문학강사)씨 모친상(故이추월) 별세, 빈소: 충남대병원장레식장 특2호, 발인: 2019.5.14 오전 7시. 010-2109-5123.
5월 둘째 주말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충청권·영남권의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겠다.아침기온은 6~15도로 9일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다시 초여름더위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최고 20도까지 벌어지겠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0일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11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고기압권에서 대체로
공공연구노조가 성명을 내고 정부의 출연연 예산삭감 방침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공공연구노조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소들의 내년도 예산(안) 조정과정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표명하며 연구현장과 출연연구기관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해 합리적인 예산안 마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현장 연구자, 출연연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과기부와 기재부의 잘못된 예산 편성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경고했다.노조는 “과기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출연연구기관 임무 재조정과 수익포트폴리
KAIST가 10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 정근모컨퍼런스홀에서‘제1회 2019 KAIST 교육혁신의 날(KAIST Education Innovation Day)’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KAIST가 교육 혁신을 이룬 교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학내 구성원 및 외부와의 공유를 통해 교육 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KAIST 동문장학재단 임형규 이사장과 발전재단 이수영 회장이 기부한 기금이 밑거름이 됐다. KAIST 관계자는“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25개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상임·비상임감사 제도에 대해 연구회로 일원화하는 등 개편에 들어간다.8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출연연 연구행정 선진화 및 효율화를 위해 출연연 감사기능을 연구회로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해 왔다. 연구회는 '협동 감사인 제도'를 도입해 올해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2개 출연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협동 감사인 제도는 외부 전문 인력과 출연연 인력을 풀로 구성한 후, 출연연 감사 수요가 있
2500여 년 전의 공자를 후세사람들은 仁의 사상을 설파한 사상가요.3천여 제자를 배출시킨 교육자요. 仁의 정치를 펼치려 했던 정치가로서 평하고 있다.그렇다면 정치가로서 공자의 정치철학은 무엇일까?그래서 공자의 정치학이라 하였다.공자는 덕치(德治)를 주창하였다.군주가 덕으로서 세상을 다스린다는 덕치의 개념은 공자이전부터 있어온 중국의 전통적 정치사상이다.중국역사에서 가장 난세라 할 수 있는 춘추시대를 살았던 공자는 덕치로서 난세를 극복하고자 하였다.공자는 노나라에서 지금의 대법관에 해당하는 사구(司寇)등의 관료로서 잠시 정치에 참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의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병용치료 타겟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암세포의 복잡한 생체데이터를 분자 네트워크 관점에서 분석하는 시스템생물학 접근법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 방법을 통해 암세포가 가지는 약제 내성의 원리를 시스템 차원에서 파악하고, 새로운 약물 타겟을 체계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상민 박사과정, 황채영 박사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생화학회저널(FEBS Journal)’의 4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최근
한국기계연구원이 원자력발전소 해체를 위한 레이저 절단기술을 필두로 안전한 원전 원격해체 시스템 가상 운전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기계연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레이저기술산업화연구단 서정 박사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국비 37억 5000만원을 투입하는 ‘ICT기반 원격해체 시스템 가상 운전 기술개발’ 사업 총괄기관에 선정됐다.연구팀은 원전 해체를 위해 작업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격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원전 원격해체 시스템 가상 운전 기술개발에 나선다. 방사능 오염지역에서도 원격으로 작업할 수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2019 퓨처 모빌리티’상 시상식이 3일 오전 서울캠퍼스 경영관 아트리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신성철 총장과 김경수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장 등 KAIST 관계자와‘2019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을 위해 참석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케무라 노부유키 대표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및 국내·외 자동차 전문기자 등 관련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퓨처 모빌리티’상은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완성차 위주의 기존 시판용 자동차보다는 새로운 차량의 개
이달 첫 주말인 3일 전국이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다만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일교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이겠지만 서쪽지역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3일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로 평년(8~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평년(19~24도)보다 2~6도 높겠다.5일까지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신 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초지원연 대덕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국가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원, 국민에게 신뢰 받는 연구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 원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에 재직하며 화학공학부 학부장, 연구부총장을 역임했다. 1990년부터 한국작가회 시분과 회원으로
KAIST 총학생회는 1일 조승래 국회의원을 초청해 KAIST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앞서 조승래 국회의원은 ‘지역 국회의원 활용법’에 대해 특강을 했다. 조 의원은 “국회의원은 입법을 하는 역할이 있는 만큼 카이스트에서 필요한 법안을 발의할 수 있고 도움을 줄수도 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과학기술원법을 개정해 KAIST 및 과학기술원 대학내에 평의원이 개설하게 된 것을 소개하기도 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 KAIST 학생회는 학생들에게 설문을 받은 현안에 대해 질의를 했다.한혜정 카이스트 학생회 정책국장은 “카이스트는
산림청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한 숲교육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경연은 숲해설·유아숲교육·숲교육체험교구·사진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한국숲해설가협회, 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한국숲길등산지도사협회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산림청은 서류심사를 거쳐 44개 팀*을 선발하고 24일 예선과 25일 본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26일 열릴 예정이다.숲해설·
기존 항암제가 해결하지 못한 암 재발의 문제를 극복해 줄 암 치료 원리가 제시되었다. 배석철 충북대 연구팀이 암세포가 자살을 결정하지 않고 생존을 이어가는 핵심 원리를 제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은 밝혔다.한 번 암이 발병했던 환자는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을 제거하더라도 다른 유전자가 변이되면서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으로 재발한다. 표적치료를 비롯해 과거보다 우수한 항암제가 다수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암의 재발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기존 연구들은 암 억제 유전자인 ‘p53'의 기능이 파괴되기 때문에 암이 재발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며칠간 막장 국회, 동물 국회의 모습이 TV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생중계되고 있다. 선거법 개정, 공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그리고 검경 수사권조정 등의 법안처리와 관련하여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힘겨루기를 계속하고 있다. 여야 4당이 합의하여 패스트트랙에 따라 법안을 처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결사적으로 막아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자유한국당은 광화문에서 정권타도를 외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있다.불법과 편법, 몸싸움과 막말, 그리고 고소와
한국로봇교육연합회는 29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와 교육’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백승동 선임연구원은 로봇산업의 현재와 4차 산업의 미래 직업군에 대해 송은석 부장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교육방향과 AI 로복교육의 미래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강연에서는 그 동안 교육 시스템이 3차 산업혁명에 부합되기 위한 대량 생산과 소비 기반으로 하는 암기 위주의 교육이 중심이였다면 향후 4차 산업 시대의 미래의 교육 방향은 정답이 있는 시험 위주에서 실생활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 될 것이라
도둑질을 잘 하는 사람의 본색이봉직 아동문학가 겸 조사위원 귀하귀하의 ‘독자투고’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 후, 대전문협 카페에 등재한 귀하의 글에서 7명의 작품 중복 예술인을 찾아낸 ‘자신’을 일컬어 이라고 했다. 이는 우리 7명을 ‘도둑’이라고 지칭하는 것이며, 이는 노인에 대한 정서적, 언어적, 정신적 학대에 해당함을 환기시킨다.귀하는 자신의 동시집에 여러 번 작품을 중복 수록하였는바, 귀하의 논리에 따르면 귀하는 ‘상습적인 절도범’이다. 귀하도 도둑이니, 귀하 역시
KAIST 기계공학과 인공지능연구소 김성용 교수가 전 세계 해양경계류 및 연안 상호작용 연구팀 운영위원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2020년 해양경계류 및 연안 상호작용 관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1년 국제연합 해양과학 10개년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전지구적 환경 문제와 환경복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 세계 해양관측 컨소시엄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전 세계 해양관측 컨소시엄 산하의 해양 물리 및 기후 관측 패널 소속으로 대양과 연안 사이 해양관측의 연계, 연안 커뮤니티로의 해양정보 제공을 통한
仁(인)은 무엇인가? 仁은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공자사상의 핵심은 仁이다.그래서 오늘의 주제를 공자의 인학(仁學)이라 하였다.仁은 인간관계의 최고의 가치이며 실천덕목이다.仁자를 풀이해 보면 두(二) 사람(人)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녀야 할 덕목은‘어짊’이다라고 풀이 해 볼 수 있겠다.어질다는 뜻에는 자애(慈愛)와 상대에 대한 배려의 뜻이 담겨 있다.따라서 仁은 이기(利己)가 아닌 이타(利他), 상극(相克)이 아닌 상생(相生), 증오가 아닌 사랑의 인간 관계론이라 하겠다.결론적으로 仁은 인간관계의 최고의 가치며 실천해야 할 덕목이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 사업화 촉진 및 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에트리홀딩스(주)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ETRI는 에트리홀딩스(주)가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되는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관부문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에트리홀딩스(주)는 ETRI가 전액 출자하여 만든 공공기관 최초의 기술사업화 전문투자기관이자 기술지주회사이다. 그동안 ETRI가 보유한 유망기술의 사업화 및 투자, 기술사업화펀드 운용, 팁스운영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