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은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맑은샘북카페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주민 50여명은 18일 늦은 오후, 북카페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카페는 시비 5천만원으로 기존의 작은 도서관을 새로이 책과 문화가 있고 주민간의 교류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앞으로는 캘리그라피, 작은 영화관,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 육아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홍명환 동장은 “여성의 소통공간으로 조성된 맑은샘북카페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을의 사랑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
대전에서 최초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우수시책에 선정 됐던 대전 중구의 빈집정비사업이 올해도 4개 동 철거로 순조롭게 추진됐다.중구는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발생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그 곳을 공공 용도로 사용해 주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빈집을 정비해왔다.구에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매년 4~9채 정도, 지금까지 모두 48개 빈집을 헐고 마을텃밭, 공공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올해 철거된 곳은 공공 주차장과텃밭으로 바뀌어 주민에게 돌아갔다.또한 지난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으로 추
대전 중구는 17일 동건종합건설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대전지부로부터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이웃나눔 성금으로 기탁받았다.동건종합건설은 중구 소재 건설회사로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난방비 등을 기부해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해 오고 있으며, 국제위러브유는 김장나눔, 클린월드 운동, 새 생명 사랑가족걷기대회, 새 생명 사랑의 콘서트 등 자선활동을 펼치는 사단법인이다.박용갑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단체에서 보내온 기탁이 큰 힘이 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평가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현장 평가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상위 30% 기관에 우수 등급이 부여됐다.중구는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에서 대형화재와 건물붕괴를 가상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 13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차례 토론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준비했다. 또한 재난발생 시 피해가 가중될 수 있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장애인 가정 집 치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산성동 직원과 봉사자 20여 명은 오랫동안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 2.5톤을 수거하고, 집 안과 주변을 구석구석 청소해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 환경과에서는 쓰레기를 바로 수거해 신속한 처리를 도왔다.이준석 동장은 “우리의 봉사로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께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환경보전 유공자 35명과 6개 동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자연보호, 자원순환, 재활용 의식 확산, 환경보전 실천에 모범을 보인 교사, 깨끗한 도시 만들기 추진에 기여한 주민 32명과 자원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공이 많은 공무원 3명, 우수 부서인 6개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중구지회가 매주 화요일 용두동 클린데이에서 꾸준하게 활동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모듬북교실, 서예교실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모듬북 공연, 노래교실 합창, 댄스스포츠 등의 무대가 마련됐으며, 서예, 문인화, 예쁜손글씨반 회원들이 만든 50여 점의 작품도 전시됐다.또한 산성초등학교 방송댄스와 남대전새마을금고의 라인댄스·줌바댄스 초청공연
대전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연탄은행으로부터 연탄 7800장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연탄은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26가정에 300장씩 전달되며, 나노시스템·함께하는 교회·계룡건설 신입사원·파이버프로 등 4개 자원봉사단체, 150여 명이 배달봉사에 참여한다.13일 연탄을 나른 ㈜나노시스템 직원 20여 명은 연탄배달 봉사와 함께 2400장(180만 원 상당)의 연탄을 부사동에 기탁하기도 했다.대전연탄은행은 비영리민간단체로 2005년부터 지역주민·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80
대전 스킨스쿠버 동호회 ‘블루버블’과 관평동 소재 신재생에너지 기업 ‘TK ENS’가 14일 연탄 500장(4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주택 수리 봉사를 펼쳤다.이날 블루버블 동호회원과 TK ENS 사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고, 전기공사와 외벽 함석 판 교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전 중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현금으로만 수수료 납부가 가능했지만, 카드결제 협의가 진행 중인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를 제외한 모든 서류는 현금, 신용카드, 직불카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하다.한편 중구는 올해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대의 모든 민원발급기를 장애인 겸용 기기로 교체했으며, 설치장소·운영시간·발급가능 서류는 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해 주민에
대전 중구 유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12일 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자치프로그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서예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버드내합창단의 합창,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요가, 노래, 풍물 등 한 해 동안 기울여온 노력과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 경연대회에서 각각 1위와 대상을 수상한 댄스스포츠와 웰빙댄스팀은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대전 중구는 12일 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오홍록), 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옥순)과 공동으로 대전자활기업 사회공헌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로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우하영), 보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한), 대전의 10개 자활기업이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45만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동건종합건설주식회사로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동난방비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동건종합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후원해 오고 있는데, 이번 후원금은 등유나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50세대에 바로 전달될 예정이다.동건종합건설의 미담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2013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5만원을 4가정의 영유아용품 구입비로 후원해 지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오고 있다.이흥재 동기종합건설 대표는 “우리의 작은
대전 중구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열린 ‘제16회 대전서도대전 공모전’시상식에서 평균연령 71세인 중촌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 6명이 작품을 출품해 참가자 모두가 특별상과 특선 등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서도대전은 (사)한국서도협회 대전충청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서도협회에서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중촌동 서예교실 이봉호(91세,여)씨가 90세 이상 출품자로 특별상을 받았고 특선에 반은실, 한상신, 정낙규, 이제만, 이현례 씨 등이 각각 입상했다. 입상작은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따사함’을 행정복지센터와 산성뿌리전통시장, 다가구 밀집지역까지 모두 3곳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따사함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기 위한 소식을 전하는 소식통으로, 본인 또는 주변의 어려움을 알리면 된다. 동에서는 수시로 사연을 확인하고, 방문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연계할 예정이다.따사함의 설치와 관리를 함께 맡은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현희 위원장은 “주민간 소통이 잘 이뤄져 복지사각지대가 계속 발굴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으로 더욱 살
대전 중구 목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청사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목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목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발표회는 퓨전난타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서예교실, 마미뜰 작은도서관, 목동어린이집 초청공연 등 7개 팀이 출연해 팀별 특색 있는 공연과 작품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이금하 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오늘 발표회까지 열심히
대전 중구는 11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효문화마을 프로그램 참여 노인이 그 동안의 기량을 발표하는 ‘효문화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서예교실 참여자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연습한 작품을 전시했고, 레크노래, 건강요가 등 프로그램 회원들은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선보여 250여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박용갑 청장은 “어르신들의 수많은 노력과 열정이 모아진 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어르신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효문화마을 관리원에서는 요가, 노래, 댄스, 우
대전 중구 문화1동은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10일 학부모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휴카페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가 늘어나고, 육아맘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맞춰 소규모 마을모임을 위한 문화공간․취미교실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다양한 종류의 책과 보드게임도 갖춰 어린이에게는 친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장기룡 동장은 “주민이 동 청사를 더욱 친숙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2019년 2기분 자동차세로 4만 6699건, 74억 8천 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와 125cc가 초과되는 이륜차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등재된 자에게 부과됐다.또한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경감이 적용됐다.자동차세 고지서는 10일,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다.납부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하나은행 가상계좌로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아이키우기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 중구가 10일 캔키즈, 예쁜, 유천딩동댕, 예뜰 어린이집까지 모두 4곳의 우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상반기 3개소 어린이집(위키, 제일, 리틀킹)을 포함해 올해 7개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도 2개 어린이집이 전환될 예정이다. 중구에는 12월 기준 1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다.국공립어린이집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가정을 위한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시간제 보육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근무여건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