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인 전종구 전 대전시티즌 사장이 제6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로 선임됐다. 뉴스통신진흥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경영·감독권을 행사하는 기구로 사장 선임 등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16일 공식 임명된 전종구 이사는 임명 전 와 전화인터뷰에서 “연합뉴스가 한국사회에 미치는 위상과 영향력 등을 고려해 뉴스의 공정성과 독립성, 콘텐츠 보강 등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며 “언론계를 떠난 지 오래됐지만, 후배 언론인들의 이야기도 두루 경청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는 총 7명으로 청
TJB는 충남 일부 지역의 라디오 난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령 옥마산과 천안 흑성산에 FM 중계소를 추가로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시 일원을 권역으로 하는 옥마산 중계소에서는 주파수 96.1 MHz, 천안시 일원과 아산․당진 일부 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흑성산 중계소에서는 95.5 MHz로 송출한다. 출력은 각각 100W이다.이로써 라디오 수신에 불편을 겪었던 충남 서북부 지역 시청자들이 깨끗한 고음질의 FM 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는 게 TJB 측의 설명이다. 이번 중계소 추가 개소로 혜택을 받게 되는 수신 가구는 보
유영돈(58) 신임 중도일보 사장은 23일 "부족한 능력이지만 솔선수범하며 우리 선후배님들과 함께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오전 사장으로 임명된 유 사장은 1963년생으로 대전 동산고와 충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중도일보에 입사한 뒤 편집부장과 경제부장, 편집부국장, 사업국장, 편집국장, 세종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유 사장은 "1997년 IMF 외환위기부터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그리고 최근 코로나 팬데믹 사태 등 쉽지 않은 난관의 점철이었다"며 "
CMB는 (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충청남도지부와 지역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김영진 본부장과 (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용원 대전광역시 지부장, 김동호 세종특별자치시 지부장, 이종혁 충청남도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뉴스와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지속적으로 다뤄 온 CMB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곳곳의 부동산 중개사무
연임에 성공한 이광축(55) TJB 대전방송 사장은 연임에 성공한 원동력으로 '직원들'을 꼽았다. 이 사장은 2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직원들이 각 파트에서 잘 해 준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이 처음 사장으로 임명될 3년전만 해도 전국 9개 민영방송 사장들 가운데 가장 젊었다. 3년이 흐른 지금도 그는 젊은 축에 속한다.젊은 이 사장은 TJB 창사와 함께 입사해 사장의 자리에 까지 오른 인물이
TJB는 지나간 시절의 대전을 추억하는 특집 방송 ‘낭만 테-레비 대전부루스’를 29일 오전 10시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최성민과 TJB 아나운서 이승휘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옛 대전의 ‘장소’, ‘이슈’, ‘인물’ 세 가지의 키워드로 대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대조하며 ‘보통 대전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인터뷰와 토크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다.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요즘 세대에게는 재미와 신선함을 불러 일으켜 세대 간의 교감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 TJB 김형민 편성제
24일 베트남 빈증성과 대전뉴스 등에 따르면 대전뉴스 김기석 대표 외 2명이 빈증성에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열린 전달식에서 빈증성장을 대신해 기증식을 주최한 Mr. Lê Phú Hoà (레 푸 화) 빈증성 외교국 국장은 김 대표 등 기증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빈증성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당초 이 기증식은 김 대표를 대신해 IEC korea의 설립자인 김진배 전 국제교류문화 원장이 빈증성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베트남 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외교국장이
"언론의 주인은 시청자(국민)이다. 시청자는 항상 옳았다. 주민 마음에 들도록 경청하겠다."대전MBC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김환균 사장(60)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1987년 MBC에 PD로 입사해 MBC에서만 잔뼈가 굵었다. , , , , 등 MBC의 주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그의 손끝에서 시작됐으며, PD수첩은 직접 진행을 맡기도 했다.전국언론노조위원장 출신 김환균, 대전MBC 사장으로 취임김 사장의 활동범위는 MBC
대전MBC가 전략기획실 신설을 포함한 조직개편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6일이다.다음은 인사명단서주석 전략기획실장 겸 미래전략심의부장신삼복 경영국장최기웅 보도국장윤성희 편성국장최종명 인프라국장이한신 경영국 경영광고부장임세혁 전략기획실 기획사업부장문은선 보도국 취재편집부장이상욱 편성국 기획제작부장김정훈 인프라국 기술영상부장
목요언론인클럽은 8일 오전 클럽회의실에서 2021년도 1분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받은 수상작에는 신문.통신 부문에 뉴시스의 (송승화 기자)를, 방송 부문에서는 MBC대전의 (김윤미, 김준영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박동일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을 대신해 심사평한 김도운 심사위원은 “수상작들은 기존 뉴스를 확대 재생산한 뉴스가
김환균 대전MBC 신임 사장이 15일 오전 10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MBC가 최초 보도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당시 시사 PD로서, 대전의 동료 선후배들의 거대권력에 맞선 용기에 한없는 찬사를 보내며 응원했다”며 “대전·세종·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넓은 면적을 담당하는 지역사로서 대한민국 최고 방송사라는 꿈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를 위한 3대 목표로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통한 ‘강한 콘텐
이광축 TJB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 됐다. TJB는 지난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현 사장인 이광축 이사를 제 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확정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장은 2018년 내부 출신 사장으로 임명된 뒤 이번에 재선임 됨으로써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1966년생인 이 사장은 현대그룹금강개발(주)를 거쳐 1996년 TJB에 입사해 정책기획팀장, 문화사업팀장, 콘텐츠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충청헤럴드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충청헤럴드는 이날 혹한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적십자 기빙클럽(Giving Club)에 가입했다.박희석 충청헤럴드 대표이사는 “수많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언론사로서, 고통을 분담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적십자 기빙클럽(Giving Club)은 1인 100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가입되며, 올해는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주제로 회원을 모집하
TJB는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응답, 그리고 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하는 신년특집 ‘창의과학 퀴즈쇼 if'를 15일 저녁 6시 5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창의과학 퀴즈쇼는 대전, 세종, 충남의 고등학교(대전호수돈여고, 세종두루고, 천안중앙고) 학생들이 각각 3인 1팀을 구성해 비대면 랜선 방식으로 퀴즈를 풀어 나가며, 우승팀은 단답형 정답이 아니라 제시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창의력 발휘 정도를 평가해 결정한다. 프로그램에서
대전MBC는 청산리대첩 100주년 특집 2부작 (연출:윤성희/김병연, 작가 조수연)가 한국PD연합회 주관의 ‘이 달의 PD상’ 10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역사학자 심용환과 가수 이한철, 아나운서 조민경이 함께 백야 생가터에서 진행한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양반가 자제로서 편안한 삶을 버리고 학교를 세워 계몽활동을 펼쳤던 백야의 삶이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또 청산리대첩 이후 아나키스트로서 이념을 넘어 연대하고 공존을 시도한 그에게서 배우는 혁신의 삶을 다뤘다. 2부 다큐멘터리에
대전MBC는 라디오(표준FM 92.5MHz)가 16일부터 추동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평일 저녁 퇴근길 시사정보를 제공하는 (연출:오승용 작가:장덕선, 월~금 오후 6시 5분)은 우리 지역 곳곳의 숨겨진 역사를 전달하는 ‘골목의 역사’와 다양한 경제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요일별 특화된 코너를 공개할 예정이다. 진행은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강태섭씨가 맡는다.세대공감을 지향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연출:박선자 작가:이영주, 매주 토 오전 11시 5분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최진환)는 특집 다큐멘터리 ‘2020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의 길을 묻다’ 3부작을 자체 제작해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본방송 후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홈페이지(ch1.skbroadband.com) 및 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본방송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B tv 케이블 중부방송 지역채널에서 밤 10시에 방송한다. 추후 전국 B tv 케이블 지역채널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 '2020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의 길을 묻다'는 ‘아이들
대전MBC가 유지은 아나운서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였다.대전MBC는 "인권위 권고를 수용해 유지은 아나운서를 11월까지 관련 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앞서 유지은 아나운서는 국가인권위에 채용성차별 관행 등을 문제 삼으며 진정서를 제출했고, 인권위는 지난 6월 대전MBC에 3가지 사항을 권고했다.인권위가 권고한 3가지는 유지은 아나운서의 정규직 전환을 비롯해 성차별적 채용 관행 해소 대책과 위로금 500만원 지급이다.하지만 대전MBC는 권고안 3가지 중 정규직 전환과
대전지역 인터넷 신문 MBS(미니방송)가 오는 10일 '뉴스밴드'라는 제호로 새롭게 출발한다.뉴스밴드라는 제호는 뉴스(news)의 '새롭다'와 밴드(band)의 ‘결합시키다’, ‘단합하다’의 뜻, 그리고 ‘작은 공동체’란 의미가 만나 탄생했다.이준희 대표기자는 '사회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결합해 공평하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드는 뉴스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MBC는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방송된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가 한국PD연합회 주관의 6월 ‘이 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2부작 중 제1부 ‘대전지역 민간인 학살, 전쟁의 범죄를 묻는다’는 전쟁 당시 대전에서 벌어진 골령골 민간인 학살을 비롯해 대전형무소 등에서 자행된 집단학살과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재구성했다. 또 산내 골령골에 들어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전국 위령 시설의 바람직한 조성방향과 성격을 제시했다. 제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