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 소재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9월 말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10월부터 내포시대를 시작한다.19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홍성군 홍북면 충남도교육청 맞은편 7500㎡의 부지에 들어서는 NH농협 충남통합본부 건립공사가 오는 9월 완공돼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NH농협 충남통합본부 청사로 이전한다.지난 1980년대 초부터 대전 중구 대사동에 둥지를 튼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35여년 동안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 시대를 연다.NH농협 충남통합본부 청사는 총 사업비 53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18일 대전 서구 갈마동 본점 문화센터에서 노래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 갈마지구대 경찰관이 보이스피싱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2017년 제3차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 정기 모집을 실시한다.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할 기업은 사업참여신청서, 체크리스트, 사업수행계획서(선택)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일학습병행제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맞춤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고등학교 재학생,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현장교사가 신입사원에게 직접 현장직무를 가르치고 이론분야는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에 보내어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게 하는 제도다.이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은 훈련기간 동안 훈련비와 학습근로자
충남북부상의(회장 한형기)는 18일 중회의실에서 천안·아산·예산·홍성지역 기업체 중견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 대응전략 아카데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날 아카데미는 이석정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세무조사의 유형, 세무조사 시 준비해야 할 사항, 세무조사의 일반원칙 등 기본적인 사항과 법인세 조사, 적법하지 못한 세무처리에 대한 지적사례, 조세불복 대응방안 및 사례,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 세무조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충남북부상의 관계자는 “기업이
어느 날 문득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싶을 때, 전철역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이색 명소가 있어 화제다. 코레일(사장 홍순만)이 소개하는 당일 여행 코스 ‘도시, 하루 여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철로 하루 동안 인근을 여행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도시만의 이야기가 있는 명물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도시, 하루 여행’은 광역전철역 인근 여행 코스라 교통체증과 주차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 녹지공원과 이색 시장, 예술 공간뿐 아니라 협궤열차가 다녔던 철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로 가득해 가족과 친구, 연인까지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이 17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전기계장분야 중소협력기업인 중앙엔지니어링을 방문해 동반성장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이석순 사장은 “중소협력기업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및 기술력 제고 지원이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가스기술공사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길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협력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동반성장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중앙엔지니어링은 가스기술공사와 평택·인천기지에서 하역암 노후유압 및
올해 상반기 누계 세종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3% 증가해 전국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종시로의 국회이전과 완전한 행정수도 이전을 약속한 만큼 세종 주택시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종 주택 거래량은 281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3% 늘었다.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12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전 거래량은 1만 4335건으로 전년 대비 5.0% 늘었고, 충남은 1만 5398건으로 5.5% 줄었다. 지난 6
천연 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는 한경비지니스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루트리가 함유한 유기농 성분은 86%로 유럽의 에코서트(프랑스 유기농 생산물 인증기관) 기준인 10%를 훨씬 뛰어넘는 점을 인정받아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유기농 ‘캄포가닉’라인은 정제수를 배제하고 유기농 추출수를 사용했다. 파라벤, 탈크, 인공색소 등 피부자극 화학성분 11가지를 무첨가하고 CGMP
주택시장 비수기인 8월에 대전, 충남 지역에 아파트 분양물량은 없고, 세종에 175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아파트 총 2만 519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년 동기 대비 16%(4903가구) 분양물량이 줄었지만, 수도권은 분양예정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3245가구) 증가한 1만 6599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총 859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세종 1754가구 ▲강원 1342가구 ▲전북 1128가구 ▲경남 903가구 ▲광주 544가구 ▲충북 455가구 ▲전남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정 이인섭)은 (사)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김홍근)가 주관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후원한 ‘특성화(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를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전·충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37개사와 14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가해 최종 164명이 채용됐다.이날 미스매칭을 줄이고자 구인-구직자 간 사전매칭 후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매칭이 이뤄지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에게는 (사)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
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단독주택 시범사업 2호가 공주 옥룡동에서 탄생했다.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부와 LH가 단독주택의 시범사업 시행으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이번 단독주택 시범사업 2호(사업자 ㈜케스코)는 공주 옥룡동에서 준공돼 17일 현판식을 가졌다.단독주택 시범사업 2호 주인공인 건축주는 “그린리모델링 시행 후 에너지절감뿐만 아니라 실내환경이 너무 쾌적해져 주거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코레일(사장 홍순만)이 오는 9월말부터 수도권 전철 이용객들에게 LTE 기반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4세대 통신 규격인 LTE (Long Term Evolution)를 기반으로 와이파이(Wi-Fi)서비스를 제공하면 전송 속도가 현재보다 2~3배 빨라지고, 음영지역이 줄어들어 안정적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내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지난 2011년 4월 와이브로(Wibro) 규격으로 시작했는데,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고 끊김이 잦아졌다. 이에 올해 3월부터 LG U+가 데이터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가 17일 대전광역시와 ‘경부선 장등천교 및 호남선 매천교 개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부도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경부선 철도 장등천교(회덕역∼대전조차장역 사이, 폭 3.65m)와 호남선 철도 매천교(서대전역∼가수원역 사이, 폭 5m)의 하부도로는 현재 차로가 하나밖에 없어 교통체증 유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또, 통과높이가 낮고 좌우 폭도 협소해 인근 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웠으며, 구조물 자체가 노후화돼 도심 인구밀집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는 팀106 레이싱팀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에 시즌 첫 우승을 안겼다.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는 예선 4위로 결선을 시작했으나 경쟁자들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오키는 1위로 올라선 이후 안정적으로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한채 2위와 7.715초 격차를 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17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사무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실시, 원종찬 본부장이 ‘상반기 경영실적 및 향후 목표’ 등의 안건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날 충남 관내 사무소장들에게 특강을 한 박규희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강화를 통해 기업금융을 선도해야 한다”며 “영업점장들이 선두에 서서 전 직원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회장 안경남)는 1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 루비홀에서 지역 차세대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CEO 운영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차세대 주요 기업인으로 ㈜한일 박완홍 사장을 비롯한 ㈜SAC홀딩스 한승훈 부사장, ㈜도스코 이동준 실장 등 총 18개사 18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회장은 “전국 14개 기업협의회 중 대전에서 처음 차세대 CEO 운영분과위원회가 발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및 무역업계를 이끌어
㈜라온빌리지는 충남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산 1-41 일원에 조성 예정인 재능 기부형 마을 ‘별새꽃 전원마을’의 입주민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라온빌리지는 ‘별새꽃 전원마을’의 경우 총 49세대 중 60% 정도의 입주민을 모집했으며, 내달 사전입주자 모집을 마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8월 중으로 입주민 모집을 마무리하면 내년 1월 경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마을 조성 사업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마을기반 조성비용 19억 6000만 원(국비70% 지방비 30%)를 지원받아 상하수도, 전기, 통신, 조경 등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샛골마을’ 이름을 놓고 예비입주자대표회의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이름 변경을 위해 서명운동에 나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명칭제정자문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지 주목된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샛골마을’ 에는 힐스테이트2차, 더 하이스트, 세종e편한세상푸르지오, 지웰푸르지오,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한신더휴&제일풍경채 등 11개 블록에 무려 1만 2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하지만 지난해부터 다정동 2-1 생활권의 마을 이름인 ‘샛골마을’의 이름을 바
㈜골프존네트웍스(대표이사 박기원)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 GDR(Golfzon Driving Range)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창업 시장 확대에 나선다.골프존네트웍스는 박람회를 통해 골프 연습장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 및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GDR 매장 개설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상담 후 계약 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GDR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GDR 무료 시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
8월 광고시장은 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8월 종합 KAI는 98.2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8월말 출시에 따라, 제조사 및 통신사 광고예산 증액 일정이 반영되어, 컴퓨터 및 정보통신(125.0) 업종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또한 여름철 휴가시즌에 마케팅이 집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