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임기제 공무원과 한시임기제 공무원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지방임기제 공무원 채용분야는 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1명과 시정 영상촬영 1명,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1명이다.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전문인력은 무대예술전문인(무대음향) 자격증 3급 이상을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시정 영상촬영 전문인력은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정수시설운영 관리사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 계약근무이며, 근무
서천군은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공시를 통해 올해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5300개 직·간접 일자리창출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실업률은 0.2%로 전년 대비 0.4%p 감소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만1500명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고용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7.2%에 그쳤다.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27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경기침체를 조기 극복하고 고용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분야 재정지원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방침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20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시가 공시한 내용은 지난해 재난의 발생·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정비,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재난 대비 교육·훈련·홍보 실적,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 모두 14개 분야이다.시는 지난해 집중 호우 및 가뭄피해 등 자연재난이 5회 발생하여 피해복구를 위해 사업비 26억3500만 원을 투입해 3008건 모두 복구 완료했다.특히 공공시설물 104개소 중 도로시설 51개소와 수도시설 2
보령시는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을 195명에게 3억500만 원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선발인원은 모두 195명으로 학교장 추천 50명(고등학생 49, 특수학교 1)과 대학생 120명(읍면동 58, 고등학교장 추천 30, 아주자동차대학 30, 보령댐 장학생 2) 등 일반장학생이 170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5명이다.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또는 부모의 자녀)
보령시는 내달 1일부터 주포면 관산리 소재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한 자연학습식물원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식물원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790㎡ 규모로 들어섰다. 이곳에는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이 식재됐다.유리온실 내에는 꽃나무, 아열대식물, 온대식물, 식충식물, 공중식물, 아열대유실수 등 모두 10개 테마로 구성·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다.시는 지난해 11월에 식물원을 완공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원 시기를 올해로 늦
서천군은 (사)한국해비타트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서천군 장항읍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됐다.이번 협약은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의 본격적인 집수리 시행에 앞서 서천군과 한국해비타트 양 기관 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을 받아 집수리 30가구, 슬레이트지붕 개량 11가구를 합
보령시는 30일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류형과 모바일형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와 연계, 휴대폰으로 24시간 충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기존 판매대행점을 방문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지류형 상품권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카드 신청은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하여 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앱‘지역상품권 chak’을 휴대폰에 설치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오는 4월중에는 관내 우체국
보령시는 29일 기초생계급여 기준을 완화해 신규대상자 366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노인·한부모가족 포함 가구가 생계급여를 신청하면 부양 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됐다.이에 수급권자인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다만, 부양의무자의 실제소득이 월 834만 원 이상이고 금융재산을 제외한 9억 원 이상의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저생활보장을 받지 못했던 65세 이상 노인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서천군 서래야 블루베리 첫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 블루베리 첫 출하는 가온관리 재배기술로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겨울철 가온을 통한 시설재배 블루베리는 강우와 저온 및 조류 피해 등을 피할 수 있어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하다. 특히 3월 조기출하 블루베리는 노지재배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최근 수입 블루베리가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에도, 서래야 블루베리는 과실 품위와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는 140톤을 생산해 2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서천군은 이번 첫 출하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서천 치유의 숲은 서천군의 명산인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는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뿐만 아니라 물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시설로 조성됐다.군은 총 50억 원을 투입, 무장애길(1km),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하늬바람 풍욕장, 황토 숲길, 소나무 명상 숲길 등의 실외 숲 치료 시설을 조성했다.치유센터(546㎡)는 명상방, 향기방, 대강당, 체력측정실 등의 실내 치유 시설을 갖추고 있다.군은 올해 중 유아 숲
보령시가 추진 중인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사업이 각종 지표에서 성과를 내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보령아산병원과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응급실 전문의 등 의료인력 확충, 소아전문의 배치 및 소아전용 병상 확보 등 열악한 지역 응급의료 개선에 힘써왔다.이를 위해 올해까지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21억 원, 간호사 인건비 9억 5천만 원, 구급차 이송 처치비 및 의료장비 구입 6억 원 등 모두 36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이후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이용자는 2019년 1만7955명,
서천군은 23일 총 사업비 82억 원을 들여 군사지구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5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충남개발공사와 공공주택 건립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착공에 들어가면 2022년 하반기에 준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청년층,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입주할 수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할 경우 임대료가 면제된다.임대 기간은 기본 6년으로 자녀 출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전국 폐광지역 시·군 의회 의장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보령시의회는 23일 강원도 정성군의회에서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선 전홍표 정선군의회 의장을 협의회 초대 의장으로 추대했다.아울러 협의회 운영규약을 확정하고, 특별위원회 운영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폐광지역 시군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안 해결과 상생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보령시의회도 힘을 더해 지역발전에 밑
보령머드축제가 9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중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시는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2012년 제정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지난해 보령머드축제는 머드스노우체험 및 리멤버 공모전, 머드집콕체험 및 라이브 등 3개 분야 9개 콘텐츠를 토대로 온라인으로 개최, 위드코로나시대 우리나라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받았다.보령머드축제는
충남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사업이 ‘충남형 그린뉴딜’을 이끌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충남도가 생태계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그린사회’ 구현 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 밝혔고, 대통령 역시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9일 문 대통령 충남 방문 일정에 참석해 충남형 그린뉴딜 일환으로 생태계 회복을 통한 그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서천 장항제련소는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운영되어 온 우리 민족의 아픔이자 국가산업 전초기지로 심각한 토양오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노박래 서천군수가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5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노 군수는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군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노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보령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런 정책은 귀농귀촌인구 증가라는 결과를 이끌었다.16일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귀농귀촌 인구는 669세대, 920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시는 그동안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 지원정책과 창업상담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박람회나 설명회 장을 찾아 귀농귀촌을 홍보해 왔다.올해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으로 선도농가와 귀농인이 함께 현장실습을 운영, 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보령시는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대천항~원산도)의 개통시기에 맞춰 해양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원산도 관광 거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원산도는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올해 말 국내 최장 해저터널 연계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맞춰 시는 2019년부터 국도77호팀과 원산도출장소를 신설, 행정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기반시설 확충 및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동안 시는 해수욕장 주변에 455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조성
서천군이 지방소멸 시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사업을 펼친다. 군은 인구정책 14개 사업을 발굴, 608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인구정책 통합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실국별 15개 부서를 중심으로 인구 기본핵심정책인 주거와 일자리, 출산양육, 교육, 지역 활력 등 5대 분야 14개 세부사업을 내놨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목표를 수치화했다는 것이다. 군은 주택공급 227호, 일자리 창출 4646명, 출산양육지원 1만3158명, 돌봄시
보령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방조제 개보수사업 대상지에 지역 3개소가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남포3지구와 학성1지구, 오야미지구다.남포3지구는 태풍 시 피복선 이틀 등을 방지하기 위한 보강이 필요했다. 특히 학성1지구와 오야미지구는 지난해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시는 학성1지구와 오야미지구에 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방조제 보수 및 배수갑분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한다.또 남포3지구에는 62억 원이 투입, 방조제 해측 테트라포트 설치 등 방조제 보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