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 2명중 30대 남성 B씨가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세종시는 2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B씨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시는 의심환자인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직접 보건당국에 신고한 후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B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우한시를 방문해로 기술자로 일을 하다 지난 17일 귀국해 체온은 정상이나 마름기침 증상을 보여 의심신고를 했다.세종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 2명이 발생해 28일 보건당국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는 의심환자인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직접 보건당국에 신고한 후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세종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께 우한시를 방문해 일을 하다 지난 24일 귀국했으나 체온은 정상인데 가래 증상이 발생해 28일 의심신고를 했다.A씨는 세종시보건소에서 조사해 질병관리본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인을 의뢰, 이날 오후 9
25일 밤 9시 50분께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대전 당진 간 고속도로 당진 방향(80.8km)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해 6명이 다쳤다.이날 사고는 운행 중이던 승용차와 승합차가 1차 추돌사고를 일으킨 뒤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잇따라 2차추돌하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6명 가운데 세종 NK로 2명, 공주의료원으로 4명이 긴급 후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3시33분께 세종시 금남면 한 사무실에서 불이나 인명피해 없이 20여분만에 꺼졌다.이날 불은 조립식 철골조 2층 건물 172㎡ 중 2층 84㎡ 및 사무집기류가가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18일 밤 10시 25분께 세종시 금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이 불로 거주자 A(88)씨가 얼굴 일부에 2동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주택 80㎡와 집기류가 모두 타 89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네팔 교육봉사단 교사 4명이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 실종된 것과 관련,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지원인력을 급파했다.충남교육청은 18일 네팔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난 소속 교사 4명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11시(한국시각 오후 1시45분~2시15분)에 네팔 안나푸르나 데오라리 인근에서 눈사태를 만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봉사단 연수일정은 지난 1월 13일부터 25일 일정으로 사고당일 9명이 트래킹에 나섰으며 4명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다.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공대)가 15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인구 50%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에 대한 범 정부차원의 국가균발전 대책위를 구성하라"고 주장했다.충공대는 "인구초과상태를 매우 위중하게 받아들여 즉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권일극체제를 타파해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국민주권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긴 범정부차원의 비상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특히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
세종시 새롬동 주민들이 14일 세종시가 싱싱장터 3호점을 새롬동에서 다정동으로 바뀌자 원안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크게 발발하고 나섰다.새롬동 주민들은 이날 오전 세종시의회에서 의회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항의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새롬동 주차장 부지에 싱싱장터를 유치한다고 했던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금에 와서는 시 재정난을 핑계 삼아 LH와 결탁해 다정동 입지로 급선회하는 역주행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로써 새롬동 주민일동은 모멸감과 상실감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고 입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
영어 원어민 강사가 세종시에서 어학원에 다니는 아동을 상대로 엽기적인 장면의 동영상을 보여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세종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세종시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캐나다 출신 A씨가 수업 도중 사람 신체 일부를 훼손하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줬다.당시 강의실에는 6∼7세 미취학 아동 7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아이들의 학부모는 당시 상황을 아이들에게 전해 듣고 곧바로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아동복지법 혐의 등으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해당 영상을 교
9일 오후 2시 23분께 세종시 전의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양계장 세 동 가운데 두 동이 타면서 닭 2만여마리가 죽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시 태산리 축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는 위법하고 부당한 축사 건축허가에 대해 당장 취소하고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대책위는 "2017년 12월 30일 세종시 장군면 태산리323-5, 6에 위치한 농지 8280,9㎡의 땅에 대해 땅 전체를 축사 건축사업부지로 사용하면서도 축사 건축사업면적 7463.9㎡와 잔여지(답) 817㎡로 정당한 사유 없이 분할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갖지 않고 축사건축허가를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이행된 농지를 정당한 사유없이 분할
세종시 한 산후조리원에 로타바이러스가 돌아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2일 세종시내 모 조리원을 퇴소한 신생아가 38도 넘는 고열 증세로 대학병원을 찾았다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조리원 측은 발생 당일 원내 전체 신생아 14명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를 한 결과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고열 증상을 보인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시에 따르면 조리원이 보건당국에는 발열 증상이라고만 보고하고 로타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조리원은 로타바이러스 잠복 기간(
최근 겨울철 동결방지를 위해 설치한 전기 난방 열선필름 과열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4시 40분경 보람동의 한빌딩 6층의 당구장에서 당구대 하단에 설치된 전기 난방 열선필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당구장 종업원 A(26)씨는 "청소 중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하던 중 당구대 하단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불이 났음을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119 출동을 기다리지 않고 주변 상인들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인 포용정책을 위해서 지방정부․공공기관․지방대학․기업이 연합해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성을 평화와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포용적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같은 의견은 6일 오후1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전세종포용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나왔다.이날 포럼에는 '포용정책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학계와 연구자들이 참여하했으며‘포용의 가치’와 철학이 지역균형발전정책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특히, 주요 선진국인 영국, 프랑스의 지역균형발전정
1, 총괄- 출·퇴근 ‘지옥로’-실태2,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출·퇴근시 막힌다.3, 세종시민, 세종시 완성까지 참고 살아야 하나.4, 대책은 있나.5, 전문가 제언.세종시 행복도시가 직면한 교통문제는 대중교통의 불편, 교통혼잡 등 다양하지만 본 고에서는 도시교통운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신호교차로 운영에 대해서 논해 보고자 한다.행복도시내의 신호교차로 관련 문제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기타 다른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출·퇴근시 교통혼잡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불필요한 교통신호등 및 불합리한 신호운영으로
1, 총괄- 출·퇴근 ‘지옥로’-실태2,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출·퇴근시 막힌다.3, 세종시민, 세종시 완성까지 참고 살아야 하나.4, 대책은 있나.5, 전문가 제언. 교통전문가들은 세종시 교통체증문제를 놓고 행복청과 세종시가 친환경교통중심도시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리면서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전문가들은 일부 구간은 아주 문제가 많은 상태를 보이는데다 앞으로 두배 이상 인구가 증가하면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에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를 건설하면서 설
1, 총괄- 출·퇴근 ‘지옥로’-실태2,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출·퇴근시 막힌다.3, 세종시민, 세종시 완성까지 참고 살아야 하나.4, 대책은 있나.5, 전문가 제언.세종시가 인구 50만도시를 완성하려면 앞으로 10년 정도(2030년)를 더 기다려야 한다.인구 34만여 명인 지금부터 수요 예측과는 달리 출·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 상습구간이 발생하고 대전으로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차로도 상습정체구간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일부 시민들은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친환경교통중심도시로서 위상을 갖춰가는 것은 좋지만 인구
30일 0시 55분께 세종시 부강면 육군 군수사령부 모 부대 보급창고에서 불이 나 군과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인면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이날 화재는 지상1층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된 의약품과 배터리 보관 창고 1개동 1850㎡가 무두 불에 탔다.오전 6시 40분 현재 주 불은 진화됐고 잔불정리 작업중이다.부대원들이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당시 '펑'하는 폭발음도 여러차례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41대와 소방대원 6
29일 오전 9시 9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상가8개 점포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다.이날 불이 나자 시장 상인 등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점포 8개를 부분적으로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진화에는 소방차 등 17대와 소방관 52명이 동원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 총괄- 출•퇴근 ‘지옥로’-실태2,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 출·퇴근시 막힌다.3, 세종시민, 세종시 완성까지 참고 살아야 하나.4, 대책은 있나. 5, 전문가 제언.세종시 대중교통의 흐름을 도와주는 광역교통망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차로 운행이 당초 예상과 달리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 투입으로 대도시 간 교통체증 해소를 기대했던 '세종 광역교통망'도 하루 차량 허용대수를 개통 4년 만에 훌쩍 넘어서는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