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도내 지자체 가운데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군에 따르면, 7일 기준 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5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9.1명을 기록 중이다. 이는 충남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국 평균(128.6명)과 충남 평균(83.4명)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도내 두 번째로 확진자가 적은 부여군(25.4명)보다도 6.3명이 낮은 수준이다.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충남 예산군 이용붕 부군수가 2021년 취임 1주년을 맞았다.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1년간 혁신도시TF팀 단장을 맡으면서 충남 혁신도시가 지정되기까지 총력을 기울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정 성공의 쾌거를 거뒀다.또 이 부군수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에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면서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으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부군수는 평소 조직내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32년간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 추진력을 바탕으로 현안과제인 ‘산업형 관광도시’ 조기 달성을 견인하고 지난해 100건의 공
황선봉 예산군수가 새해 벽두부터 세종시로 향했다. 예산군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추진위)’ 집회에 동참하기 위해서인데, 지역 현안 사업이 관철될 때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5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집회에 참석했다. 이 집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21일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집회에 참여한 황 군수는 신양면 이장단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집회대열에 나서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군민의 열망을 전했다.황 군수는 "영하의 날씨에도
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에 거주하는 김영찬(75) 씨가 예산시장 및 역전시장에서 40여년간 뻥튀기 장사를 하면서 모은 돈을 수년간 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 원씩 기탁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김 씨는 올해도 지난 4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 원을 기탁했다.김 씨는 현재 배우자와 함께 거주 중으로 슬하 5녀를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훌륭하게 키워내 이웃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성금 모금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솔선수범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김영찬는 “더 많이 성금을 기탁해야 하
황선봉 예산군수가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노력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황 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은 정부에서 3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또 황 군수는 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군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군민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
홍성군의회는 4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진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윤용관 의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변화가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의장은 이어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철도개량사업 등 수도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활짝 열고, 이를 토대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시 전환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했다.계속해서 “충남도청 소재
충남 예산군 고덕면 주민들이 제2예당산업단지(이하 예당2산단) 건설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 4일 고덕면 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 20여 명은 충남도청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대책위에 따르면, 예당2산단은 기존 예당산업단지를 90만5181㎡로 확장할 계획으로 이미 농공단지(호음리), 예당산업단지(오추리), 신소재단지(상몽리·주물공장단지) 등이 위치한 고덕면의 환경오염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산업단지 추가조성 계획이 알려지자 인근 주민 952명이 반대성명에 참여해 예산군과 충남도에 전달했다. 해당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대망의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성실과 신뢰, 여유와 평화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한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1년 새해에도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2020년을 돌이켜보면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으며, 미중간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올해는 코로나19와 가축질병 그리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주고 계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예산군이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 예당호 출렁다리 400만명 방문, 예당호 음악분수 가동, 내포보부상촌 개장,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 예산군 연합사업단 농특산물 판매 200억원 돌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해주신 결과로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내년에도 코로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근면과 성실”그리고 책임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코로나 19확산과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간단체들의 활발한 자원봉사 참여와 군민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로 예산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군민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우리 예산군은 여러 악재 속에서도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
충남 예산군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중점관리저수지에 예당호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중점관리저수지는 수질개선·수생태계복원, 관광·레저기능 역할 제고 등을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저수지로, 예당호는 호소 환경기준(TOC) II등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하수관거 정비, 생태벨트 조성, 인공습지 조성 등 총 880억 원의 사업비 중 50∼80%가 국비로 2022년부터 5년간 지원된다.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예당호와 무한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해 녹조를 저감하고, 상수원으로써 안전한 수질 확보에 나
◇ 5급▲민원봉사과장 김창배(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장, 승진)▲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박우현(총무과 서무팀장, 승진)▲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현(기술지원과장, 직위승진)▲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전달수(기술보급과장)▲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이순주(농촌자원과장)▲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 조미경(기획운영팀장, 승진)▲대술면장 이용수(의회사무과 전문위원)◇ 6급▲기획담당관 홍보팀장 강동진(예산읍 맞춤형복지팀장)▲총무과 서무팀장 장태복(기획담당관 홍보팀장)▲총무과 양원모(총무과, 승진)▲민원봉사과 김경란(민원봉사과, 승진)▲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충남 예산군에서 RPC(미곡처리장)로부터 벼 수매 값을 받지 못한 농민들의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등장했다.지난 28일자 글에서 청원인은 “예산군 고향집을 방문했다 기절초풍할 소식을 접했다”며 “정부인가를 취득한 한 RPC가 농민들로부터 매입한 벼 수매 값 13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기사건이었다”고 사연을 소개했다.예산군과 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예산지역의 한 민간 RPC가 지난 10월 수매한 벼 대금을 3개월 넘게 농민들에게 지급하지 못하자 일부 농민들이 RPC를 사기혐의로 고소하면서 발생했다.그동안 RPC
충남 예산군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021년에도 집회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29일 군에 따르면, 추진위는 전날 사회단체장 42명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더 많은 군민의 참여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현재 국토부와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을 위한 철도수요 산정방식의 오류를 바로잡고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재조사를 요구한 상태며 기재부에 재산정이 계류 중에 있는 상황이다.추진위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를 유치시키겠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홍성군은 2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세부지표를 적용,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개모집한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심사를 진행했다.군은 참여와 협업, 공공서비스 혁신 등 정부혁신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디지털 온택트 방식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혁신 대토론회’을 개최해 다양한 혁
충남 예산군은 지난 26일 고덕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황새공원을 전면 폐쇄하고 관광객 출입을 금지했다.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1일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 바 있으며, 관내에서도 AI가 발생함에 따라 5일만에 4단계로 강화하고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라 황새공원의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AI방역 매뉴얼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현재는 4단계 요건인 황새공원 반경 10㎞ 이내에서 AI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보호하고 AI에 선제적으
충남 예산군은 매년 1월 1일 예당관광지 문화광장에서 진행해오던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에 따라 해맞이 행사의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행사취소를 결정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가정에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
충남 아산시에서 27일 코로나19 208번(30대·천안시 서북구·충남 1547번) 확진자가 추가됐다.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외국인인 208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확진을 받은 홍성 33번의 접촉자로 2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홍성 33번은 천안 소재 외국인식료품점을 방문, 천안 548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방역당국은 208번 확진자와 관련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원 병상을 협의 중이다.
충남 예산군에서 27일 코로나19 15번 확진자(40대·충남 1576)가 추가됐다.예산군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거주자인 15번 확진자는 평택 2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예산의 부모님 집에서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격리병상을 협의 중에 있다.
충남 예산군에서 코로나19 13번(90대·예산읍·충남 1347번), 14번(80대·예산읍·충남 1353번) 확진자 두 명이 추가됐다.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두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예산 9번 확진자의 부모로 확인됐다.23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