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윤원중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시립미술관은 지난 27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대표이사 이수문)과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수문 화이트블럭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예사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지역 미술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적․인적 콘텐츠 확대 및 활용을 위한 교류 △지역 문화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학술․연구 분야 협력 △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시는 응급환자나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 지정·운영을 비롯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반 운영, 보건소 내 상황실 근무 등을 포함한다.이번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에는 의료기관 411개소, 약국 161개소를 포함해 57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올해 보호종료아동과 가정위탁아동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천안시는 그동안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홀로 삶을 꾸려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천안형 보호종료아동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재단·충남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민관 실무자 간담회 개최, 1대1 멘토․멘티 결연 등을 펼쳐왔다.올해는 사업비 1,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보호종료 이후 5년 이내의 천안시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된 1대1 멘토․멘티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1사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북부권 천안, 아산, 예산, 홍성지역 제조업체들의 올해 1/4분기 체감경기가 다소 상승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시장의 불확실성속에 경기전망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관내 제조업체 134개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 ‘94’에 비해 3포인트 상승한 ‘97’로 나타났다.지난해 4/4분기 실적지수는 ‘81’로 전분기 실적치 ‘69’ 대비 1
[천안=윤원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선거 출마예정자인 이재관(56) 전 대전시 부시장이 27일 천안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맞춤형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경제 분야에 이은 두번째 공약이다. 이재관 출마예정자는 "지난주 경제분야 공약발표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 공약발표를 약속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추가 공약을 내걸 것"이라고 밝혔다.이 출마예정자는 천안 시민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문화 여가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간확충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복지시책의 최종 전달자로서 복지 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 이하 충청본부)는 올해 지역사회의 공동가치를 추구하고 충청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ESG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ESG는 Environment(산업단지 환경개선), Social(지역사회 기여) Governance(협력구조)를 뜻한다.충청본부는 이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천안인주 외국인투자지역 경영자협의회(회장 안태우)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사랑콕나눔콕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천안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춘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5일간 609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오미크론 변이 확
설 명절을 맞아 천안시에 착한 나눔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는 주식회사 천운축산(대표 천원석)과 지난 26일 천안시에 한우 뼈 750kg(7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천안시는 이날 기부된 한우 뼈를 노인복지관 2곳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적십자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계층에게 제공하는 식자재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신방동에 위치한 천운축산은 전국에 여러 개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천안시가 충남도청을 방문해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시급한 현안 사업 예산반영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조속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박대환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실무 과장들이 26일 오전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를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시는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51억 원 등 도비 지원이 필요한 12개 사업 159억 원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시급한 현안사업인 만큼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천안=윤원중 기자] 충남안전경영진흥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시행 첫날인 27일 아산시 배방읍 비젼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업의 안전과 경영 지원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김홍 전 호서대학교 산업안전학과교수와 김용준 다나힐 병원장이 공동의장, 홍봉택 전 삼성SDI(주) 총괄 안전업무담당자가 대표에 추대됐으며 운영위원은 김창국, 한신, 정종주, 윤정현 대표 등이 맡았다.충남안전경영진흥원은 출범식에서 ▲변호사 노무사 등을 자문그룹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원스톱 상담센터운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형 실무지원 ▲기업이 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의료진이 뼈스캔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등 관절통증 환자의 질병정도와 치료효과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새로운 진단법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이상미 장성혜 정기진 교수팀은 최근 새 진단법을 국제학술지 ‘Diagnostics‘와 ’BMC medical imaging‘에 ▲관절통증이 있는 환자의 정량화된 뼈스캔 기법과 ▲높은 질환 활성도를 가진 류마티스관절염 진단에서 정량적 뼈스캔의 활용이라는 2편의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관절통증의 새 진단법은 핵의학검사인 뼈스캔을 활용해 전신의 관절을 촬영하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 특성을 고려해 무증상, 경증 확진자 1,000명까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전국 확진자 수가 26일 처음으로 일일 1만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안에서도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28명까지 급증했고, 경기도 인근 시는 329명, 도내 인근 시는 85명까지 폭증했다.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센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말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방역 당국의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