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대형 현수막 도난 사건이 단순 사건으로 가닥을 잡은 분위기다.지난 16일 발생한 새누리당 정진석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대형 현수막 도난 사건이 단순 해프닝으로 가닥을 잡은 분위기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천안동남경찰서는 정 예비후보의 캠프가 입주해 있는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6 케럿빌딩 건물 관계자와 현수막을 철거한 광고업계 종사자 등을 상대로 소환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론에 이른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광고업계 종사자는 건물 관계자의 지시에 의해 16일 새벽 5시 경 해당 현
대전시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장수현)가 중구청 앞 문화예술의 거리 입구에 현수막을 내걸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저희 가게 너무 힘들어요! 정 국장님, 김 과장님, 박 계장님 회식 좀 해 주세요. 커피 좀 마셔주세요.”대전시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장수현)가 중구청 앞 문화예술의 거리 입구에 현수막을 내걸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 중구청 정문에서 가장 잘 보이는 대흥동 입구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는데 2주일이 지나도록 효과는 미미하다는 것이다. 문화예술의거리 상가번영회 장수현
중구새마을부녀회는 21일 중구청광장에서 헌옷 수거 행사를 가졌다.(중구새마을부녀회 사진제공)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선)는 21일 중구청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중구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3R경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청환경과와 새마을부녀회, 동 주민센타가 합동으로 실시하여 총 2.5톤의 헌옷을 수거 했다. 3R자원 모으기는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새마을중구지회에서는 헌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어려운 이웃 및 해외 협력 사업에 기증한다. 또한 이날 폐의약품도 20Kg을 수거 하였다.
충남도는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주간을 맞아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나트륨 줄이기 충청남도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었다.충남도가 나트륨 줄이기에 본격 나섰다.충남도는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주간을 맞아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나트륨 줄이기 충청남도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도민의 나트륨 줄이기 인식개선 운동을 확대 추진한다.이날 출범식에는 김현규 충남도 복지보건국장과 신건택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외식분과 위원에는 신건택 위원장을 비롯 김재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김대석 한국떡류식품
‘노숙인의 벗' 원용철 목사(48)가 18일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수여하는 사회정의상을 수상했다.사회정의상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대전경실련이 사회·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정의구현에 기여한 시민운동가나 자원봉사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원 목사는 수상과 관련해 “쑥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지금까지 해오던 일들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고 겸손해했다.노숙인 쉼터 ‘벧엘의 집’은 원 목사의 사회복지 실험실대전시 동구 정동에 있는 노숙인의 쉼터 벧엘의 집 시설장을 맡고 있는 원용철 목사.대전시 동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안기호, 강도묵, 김혜천))은 사단법인대전도시개혁센터(이사장 김형태), 대전동네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 신상구)와 함께 18일 18차 정기총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경실련은 이날 정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실련 운동 실현', '사회·경제적 약자보호를 위한 대안경제 모색', '제6기 지방정부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 '민간투자 사업 유치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를 2014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또한 도시개혁센터는 도시안전 모니터링 강화 및 지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하기로
정치권과 대전시 서구 월평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거센 옛 계룡건설 사옥에 위치한 마권장외발매소가 도심 외곽으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18일 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에 따르면 박 의원이 지난 달 장외발매소 운영계획 및 이전계획과 관련해 마사회의 입장을 요구한데 대해 마사회 측은 마권장외발매소를 현재의 월평동에서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거나 공원형 장외발매소로 운영 모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또 장외발매소를 이전할 때 유치 희망 지자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치를 검토해 지역 사회의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도 덧붙인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확장 저지 및 외곽이전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13일 한국마사회 대전지점 앞에서 마권 장외발매소 피해보고대회를 열고 마권장외발매소 확장계획 철회와 이전을 촉구했다.대전시 서구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확장 논란과 관련해 비난의 화살이 지역 최대 건설업체인 계룡건설과 이인구 명예회장에게 쏠리고 있다.지난 1999년 7월 한국마사회 대전지점이 계룡건설 사옥에 입주해 영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마사회가 300억 원 가량에 12층 규모의 계룡건설 사옥을 사들였기 때문이다.여기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점이 계룡 사옥
대전시 중구중요상권회장단협의회(회장 장수현)가 대흥동 자이아파트 부근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하는데 대해 주변 시장 상인들의 생존권을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대전시 중구중요상권회장단협의회(회장 장수현)가 대흥동 자이아파트 부근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하는데 대해 주변 시장 상인들의 생존권을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중구중요상권회장단협의회는 문창?태평?유천?산성?오류?용두?부사시장상인회와 상가번영회 등 21개 단체로 이뤄졌는데 이들은 최근 원예농협 조합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하나로마트 입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현수막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천안동남경찰서 전경. (자료사진)새누리당 정진석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현수막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천안동남경찰서는 광고 관련 업계 종사자로부터 “건물 관계인이 현수막 철거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차량 기사 등 2명을 불러 현수막 철거 사실을 확인하고 누구의 지시에 의한 것인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6일 새벽 5시에서 5시 30분 사이에 정 예비후보가 입주한 천안시 신부동 캐럿빌딩의 현수막을 철거했다고
SBS생활의 달인 이비가짬뽕 처음 접해. 짬뽕재료에 매료“주변지인들의 사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영업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이템이 좋고 진심과 열정을 다한다면 해 볼만 하다고 생각했지요. 이비가짬뽕은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처음 접했는데 기존 짬뽕과 달리 짬뽕재료가 마음에 들었습니다.”경기침체가 이어지고 평생직장이라는 타이틀이 사라진 요즘은 창업이 생계유지 수단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다. 이비가짬뽕 도안점 하현자 대표도(56)도 이런 생각으로 지난 2013년 11월 가게 문을 열었
대전동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발대식이 12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대전동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발대식이 12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참석한 400여 명의 노인들은 2014년 일자리사업을 힘차게 시작할 것을 결의했다. 또 그동안 활발하게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우수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소양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사회적 문제인 자살과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며 이로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전동구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은 인사말에서“100세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이
대전YMCA 제29대 황인방 이사장(순풍산부인과 원장) 취임식이 12일 오후 2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대전YMCA 제29대 황인방 이사장(순풍산부인과 원장) 취임식이 12일 오후 2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28대 이상윤 이사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인홍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설동호?김동건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 대전시의회 김종천?박정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대전YMCA 이사장 이취임식에 앞서 황인방 신
김태은 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21회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정기총회가 11일 오전11시 서구 둔산동 매그놀리아빌딩 5층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태은 대전지회장을 비롯해 김용덕 중앙회장,이계성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주영일 주무관 ,대의원.협력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은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업권보호를 위해 우리업종과 직접적 관계가 있는 법령과 업소내 시설물,부원료 등 실질적인 자율지도원 실무교육을 철저히 아여 회원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자율계도와 계몽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여론조사 조작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연루자 전원에게 엄벌을 처했다.대전지법 형사 2단독 양철한 판사는 11일 업무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씨와 이모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2년) 및 사회 봉사 명령 120시간을 선고했다. 양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는 한편, 전모씨와 박모씨 등 3명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양 판사는 판결을 통해 "피고인들은 모두 업무 방해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검사가 제출한 증거를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등 방한계획이 공식 발표되면서 충남도가 맞이 준비를 위한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자료사진)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계획이 지난 10일 공식 발표된 가운데 충남도가 교황 방문을 대비해 지원체제를 본격 가동한다.11일 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8월 14~18일까지 5일간 한국을 방문해 ▲‘2014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개막 미사가 열리는 당진 솔뫼성지 ▲‘아시아 주교회의’와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가 열리는 서산 해미성지와 해미읍성 등을 찾을 예정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방한은 지난 1
사회복무요원 봉사활동 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 20여명은 지난 8일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텃밭을 일구고 화단을 세우는 등 “희망 씨앗 천사” 활동을 했다사회복무요원 봉사활동 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 20여명은 지난 8일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텃밭을 일구고 화단을 세우는 등 “희망 씨앗 천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가온누리 회원들은 아무것도 없는 앞마당의 땅을 일구고 화단을 만들었으며 아동들과 토마토, 고추, 호박, 상추 등을 심고 수확을 함께 하였다. 쓸모없는 공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충청권을 방문한다. (사진: 바티칸 교황청 홈페이지)프란치스코(Francesco) 교황이 오는 8월 충청권을 방문한다. 교황의 방한은 25년 만이다.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박근혜 대통령 및 한국 천주교회의 초청으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 대통령 예방 및 대전교구에서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청년대회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전·충남지역에서 개최되는데, 15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 가톨릭 신자들이 참석할
민명부 유성지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제32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유성구지부 정기총회가 10일 오후 3시 유성 아드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최진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는 민명부 유성구지부장을 비롯하여 김용기 대전시지회장, 박월훈 유성부구청장, 임재인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균익 (주)아이씨푸드 대표이사. 대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인 이문제 동구지부장 임재희 중구지부장. 서구의회 의장인 고경근 서구지부장. 대덕구 위생관련단체협의회장인 김창수 대덕지부장, 유혜숙 유성구청 위생과장.고희숙 위생지도계장.김진영(주)더맥키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조비 부당집행으로 목원대로부터 파면을 당한 전 노동조합 집행부 5명에 대해 전원 복직과 그동안의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목원대 전 노조는 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중앙노동위원회가 사측의 부당노동 행위를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목원대는 2013년 6월14일 전임 노동조합 집행부 5명을 노조에 지급한 교비를 부당집행한 혐의로 파면의 징계를 내렸으며 충남지방노동위는 같은해 10월21일 5명 중 지부장과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파면을 유지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부당해고를 판결을 한 바 있다.이에 목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