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 초청 문화강좌이비가짬봉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비가푸드가 7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소재 ㈜이비가푸드 사옥 5층에서 대전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택 시인 초청 문화강좌를 열었다.이번 강좌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김용택 시인의 삶과 어머니의 삶, 그리고 어린 아이들의 삶을 이야기 했다. 특히 김용택 시인의 어린 시절 성장과정과 초등학교 교사를 하며 만났던 학생들과 함께 쓴 시나 작품(그림)들을 예로 들며 소탈한 강의를 진행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 시인은 본인과 어머니 그리고 부인
행복한집 어르신들이 손자.손녀들의 재롱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7일, 중구 선화동에 있는 행복한 집에서 독거노인 및 75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재롱잔치가 있었다. 이날 재롱잔치는 영리더(원장 허은숙), 맑은샘(원장 안희숙), 키즈맘(원장 박은숙)등 3개 어린이집 아동 40여명이 출연, 카네이션 달아주기, 안마 해드리기 등 그리고 율동과 노래로 1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기쁘게 해줬다.어린아이가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3~4세로 구성된 어린이들이 율동을 하면서 재롱을 부리고 있다.율동하고 있는 어린이들 어린이
박문수 둔산중앙교회 담임목사(사진 중앙))는 성역30주년 축하 기념식후 교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4일 대전 둔산동에 있는 둔산중앙교회에서는 박문수 담임목사 성역30주년 기념식이 있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전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선물과 기념패, 그리고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시에는 참석자 모두가 깊은 감회에 젖어들면서 박 목사의 그간의 수고와 열정에 기립박수를 보냈다.박 목사는 1984년 4월 29일 둔산중앙교회의 옛 이름인 '삼성침례교회'
김용택 시인이비가짬봉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비가푸드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김용택 시인 초청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오는 7일 오후 1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 소재 ㈜이비가푸드 사옥 5층에서 김용택 시인의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가족애가 부각되며 ‘행복’에 대한 많은 것들을 설명하며 강좌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한편,김용택 시인은 섬진강 연작으로 유명하여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1948년 전북 임실군 진메마을에서 태어나 스물한
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29일이정삼 지회장을 비롯한회원과 대전국제휴먼크럽회원 27명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침몰 사고실종자 가족 및 구조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돕기 위한 자장면 봉사를 벌였다.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시지회는 지난달 29일 이정삼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대전국제휴먼크럽회원 27명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과 구조요원, 자원봉사자를 돕기 위한 자장면 봉사를 벌였다. 이날 자장면은 1000명분을 준비해 대전라자로 봉사단체 이승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군인.해경.경찰.구호대책반
수협회센터(바다회상) 둔산점수협회센터(바다회상) 둔산점이 5월4일~6일까지 3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수협중앙회가 직영하는 둔산수협회센터는 안전점검과 함께 주방개보수 등 리뉴얼작업을 위해 3일 동안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세월호 여객선 침몰참사 등 대형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이번 기회에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주방 개보수 작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도 수족관 교체작업 등으로 인해 휴무에 들어간다.이번 휴무는 지난해 7월 부임해서
대전iCOOP생협 등 5개 유성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단체들로 구성된 유성주민참여네트워크(준)는 30일 교육환경, 과학문화, 주민참여, 경제, 교통 등 5개 분야 총 10개의제를 유성구청장 후보들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주민단체들이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을 상대로 의제를 제안하는 것은 대전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유성주민참여네트워크(준)가 제안한 의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환경 분야로 민관 거버넌스형「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립을 비롯해 민간운영 도서관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및 급식소 위생관리를 지원하였다.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빈들지역아동센터, 신일지역아동센터, 꿈꾸는아이들지역아동센터,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 새미래지역아동센터, 은혜지역아동센터, 샘골지역아동센터, 주안지역아동센터 등 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및 급식소 위생관리를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오감으로 먹는 음식
카이스트 학생이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저녁 이 학교 4학년 A씨(21)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 부모는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아 기숙사에 가 봤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으며 발견 당시 기숙사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근 A씨가 진로를 고민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카이스트에서는 지난 2011년 학생 4명과 교수 1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 이어 201
정진옥 맥키스오페라단장뻔뻔한 해피바이러스 정진옥 맥키스오페라단장“거룩한 노래만 부르다가 저희 공연을 보고 대중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힘이 납니다. 클래식 성악은 꿈도 없고 바닥인데,...대중이 클래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하기 위해 클래식 오페라단을 창단했습니다.”정진옥 맥키스오페라단장이 그동안 대중에게 소외됐던 클래식음악 중흥을 위해 던진 일성(一聲)이다. 대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물 클래식공연단이 있다. 바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단이다. 이 공연단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는
대전 대덕구 대화동 소재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대전 대화동 공단내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50분께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매스코스매틱 사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과 소방헬기 등이 총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창고 내부에 인화 물질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시 소방당국은 일단 화재를 진화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인화성 물질이 많은 관계로 진화 작업에 애를
자정을 넘긴 29일 오전 12시 5분 마지막 조문객이 분향소를 찾았다.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대전시청 분향소가 28일 오전 9시에 1층 로비에 설치가 됐다.오전 8시 50분 염홍철 대전시장의 조문을 시작으로 9시 40분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 오전 10시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다녀갔다. 또한 시민들과 기관, 정치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후보도 일찍이 분향소를 찾았다. 또한 대전시청 직원들의 경우 부서별로 분향소를 찾았다. 김승조 항우연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40명도 분향소를
어울림교회 성우철 목사가 직접 카페에서 원두커피를 만들고 있다대전에서 처음으로 교회자체를 카페로 꾸민 교회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교회들이 교인을 위한 카페를 교회 안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부인들은 오지 않고 대부분 교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그런데 최근 대전시 도안동에 교회자체를 카페로 꾸며 하나의 공간에서 교회와 카페로 사용하는 새로운 교회가 생겨 주목받고 있다. 바로 어울림교회(성우철 목사41)다. 이 교회는 평상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울림카페’로 이름 붙여 카페공간으로 사용되고 예배시간에는 ‘
25일 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크로바와 목련아파트 사이 도로에서 김 모씨(45.대전시 서구 탄방동)가 대전시 서구 만년동 모 식당의 고객 카드영수증 수천 장이 뭉치째 떨어져 있는 것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대전시내 대로변에 한 음식점 신용카드 영수증(매출전표) 수천 장이 뭉치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크로바와 목련아파트 사이 도로에서 김 모씨(45.대전시 서구 탄방동)가 대전시 서구 만년동 모 식당의 고객 카드영수증 수천 장이 뭉치째 떨어져 있는 것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카드영수증은 수백 장씩
섬마을 일식 임장영 대표섬마을 일식 임장영 대표, 대전에서 개인으로는 처음 팽목항 급식봉사“아니 자식 기르는 부모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요....언론에 보도되는 걸 원치 않는데... 지금도 차가운 바닷속에 있을 우리의 아들,딸들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을 때 대전에서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가 3일 동안 밥솥을 걸고 식사봉사를 한 임장영씨(58)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섬마을 일식집을 운영하는 임 대표는 지난 16일 세
대전에서 진도까지 가장 빠른 교통수단은 서대전역에서 목포로 출발하는 KTX다. 목포역에서 진도까지는 차로 40여분 걸린다.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디트뉴스는 진도에서 현장 취재를 했다.기자는 24일 오전 6시 22분 출발하는 목포행 KTX에 올랐다. 대전에서 진도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목포행KTX가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다. 오전 8시 49분 목포역에 도착해 곧장 택시를 이용해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으로 향했다. 택시기사는 기자에게 취재 왔느냐며 묻고 빨리 진도로 가겠다며 빠른 속도로 길을 재촉했다.
진도실내체육관 북편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희망의 밥차가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배식을 제공하고 있다.세월호 참사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구호봉사단체들이 실종자 가족들을 돕고 있었다.이날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사랑의 밥차에는 대전에서 새벽차를 타고 내려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회장 강대웅) 회원 28명이 점심을 맞아 실종자 가족과 현장 관계자의 배식에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김호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과 라자로급식지원단 이승규 회장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부터 진
정갑생 변호사(왼쪽)와 양홍규 변호사(오른쪽).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된 이석화 충남 청양군수 뒤에는 이 군수를 변호해온 변호사들의 도움이 컸다.이 군수의 변호인은 지역에서 최대 규모 법무법인 중 하나인 내일 소속 정갑생 양홍규 변호사다. 이들은 이 군수가 이번 사건에 연루돼 수사 단계에서부터 이 군수를 변호해 왔다.검경에선 이 군수가 부하 공무원으로부터 5천만원을 수수했다는 공소 사실로 지난해 12월 이 군수를 구속 수감했다. 법원에도 지난해 12월 기소됐고 이후 6차례에 걸친 공판이 열리며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단체들의 세월호 참사 관련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23일 이용규(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유하나(탤런트, 영화배우) 부부와 정근우 선수(한화이글스)는 “세월호 피해 소식을 듣고 피해지원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각각 5000만 원씩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류현진 선수가, 22일에는 김태균 선수가 5000만원을 세월호 침몰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바 있다. 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생존자 구호활동과 피해가족들을 위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의 실 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회장 관련 보도. JTBC 화면 캡춰.세월호 참사 사건과 관련해 27년 전 오대양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대양 사건은 지난 1987년 32명이 집단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시 풀리지 않고 뭍혀진 진실이 이번에는 드러날 것인가 주목을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소재한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압수수색했다. 또한 청해진해운 관계사 등 20여 곳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