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 등 정부 지출 구조조정이 예견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를 거듭 요청했다.국민의힘-충청권 4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열렸다. 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 각 시·도당위원장, 충청권 시도지사인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가 참석했다.이날 각 시·도지사는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과 예타 필요 사업, 국비 매칭 사업의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 민선8기 대전시정의 청사진이 담긴 인수위원회 백서가 발간됐다. 는 총364페이지 ‘백서’에 담긴 이장우 시장의 철학과 가치, 핵심공약 실행계획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인수위원회 4개 분과 1개 TF활동을 분야별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최우선 공약으로 내건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그린벨트 해제, 환경 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민선 8기 대전시장직 TF(산업·과학·경제)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준비를 위해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UCLG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전시와 국정원,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유성구청 등 12개 유관기관, 4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오는 10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는 전 세계 지방정부와 일반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 민선8기 대전시정의 청사진이 담긴 인수위원회 백서가 발간됐다. 는 총364페이지 ‘백서’에 담긴 이장우 시장의 철학과 가치, 핵심공약 실행계획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인수위원회 4개 분과 1개 TF활동을 분야별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이장우 대전시장이 청년·노인층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복지 공약이 재원 마련, 법 제도 등에 막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병역 이행 청년 진로탐색비 지급, 경로당 운영 지원 등 현금성 공약이 대표적이다.민선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환경복지분과 인수위원들
[김재중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우주산업클러스터 ‘대전 패싱’ 논란과 관련 “경제수석, 과기부 장관과 대전을 포함한 3축(전남, 경남, 대전)으로 가는 방향으로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대전 배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2일 오전 대전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우주산업 관련 클러스터 선정을 보니까 절차를 밟아 공모하는 과정을 통해서 간 게 아니고,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입지선정 공모가 형식적인 절차일 뿐, 내부적으로 이미 결정된 것 같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실제로 이종호 과기정통부
[한지혜 기자]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기념하는 ‘K-POP 콘서트’가 오는 10월 11일 열린다.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조직위와 ㈜하나은행은 1일 시청에서 ‘하나대전사랑 K-POP 콘서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총회 둘째 날인 10월 1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 대규모 콘서트를 열게 된다.공연에는 최정상급 아이돌과 퓨전국악, 트로트, 팝페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 민선8기 대전시정의 청사진이 담긴 인수위원회 백서가 발간됐다. 는 총364페이지 ‘백서’에 담긴 이장우 시장의 철학과 가치, 핵심공약 실행계획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인수위원회 4개 분과 1개 TF활동을 분야별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김재중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후보시절 ‘도시철도 3∼5호선 동시추진(1호 공약)’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조기 건설, 호남고속도로 지선 7km 지하화, 대전천변도로 12.72㎞ 4차선 확장 등 역대급 건설·교통 공약을 제시했다. 이 정도 사업을 추진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이달 중 신세계 백화점이 내놓은 지역환원금 80억 원을 시 지역균형발전기금으로 적립한다. 그간 지역 소상공인들과 논의해온 지원 사업은 별도 시 예산을 들여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대전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 2018년 5월 현 대전관광공사(옛 대전마케팅공사)에 80억 원의 지역환원금을 일시 납부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백화점 입점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한 푼도 쓰이지 않았다.코로나19 확산 시기인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관한 논의가 있었으나, 실제 집행으로까지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끌 민선8기 대전시정의 청사진이 담긴 인수위원회 백서가 발간됐다. 는 총364페이지 ‘백서’에 담긴 이장우 시장의 철학과 가치, 핵심공약 실행계획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인수위원회 4개 분과 1개 TF활동을 분야별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김재중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의 결과물은 ‘백서’의 3부에 집약돼 있다. 3부에 인수위원회 구성과 활동, 분과별 활동보고서, 민선8기 주요정책 등을 담았다. 3부에서도 특히 13페이지 분량의 ‘민선8기 주요정책’ 부분이 핵심 중 핵심이다. 이
[김재중 기자] 대전시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조속한 대전 이전과 정착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29일 대전시와 대전 동·중구,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대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원의 조속한 대전 이전과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한 입주공간 확보를 지원하고, 이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한국특허전략개발
[김재중 기자] 대전시가 방위사업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클러스터 사업단과 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29일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정철재 육군교육사령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드론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및 지원생태계 구축 ▲방산특화개발연
[김재중 기자] 윤석열 정부 대전지역 공약사업이자, 이장우 시장 핵심공약인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8일 추진위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추진위는 은행 출신 임원, 금융전문가, 지역 기업인,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추진위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전문은행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
[김재중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대전의 나노·반도체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26일 대전시는 “이 시장이 특위 자문위원에 위촉됐다”면서 “중앙정부와 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기 위해 위촉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국민의힘 반도체특위는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는 국가안보의 자산이자 경제의 근간”이라면서 '반도체산업 육성'을 강조한 뒤, 여당 내 정책지원을 위해 설치한 위원회다.대전시는 지난 7월 14일 ‘나노·반도
[김재중 기자]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가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시즌2로 업그레이드 운영된다.25일 시는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타슈 시즌2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009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 공영자전거 ‘타슈’는 노후화에 따른 무인대여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결제 오류, 대여·반납 불편, 대여소 및 자전거 부족 등으로 이용자 불편민원이 잇따랐다.이에따라 시는 2020년 시스템 개선을 결정하고 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GPS 및 QR코드를 이용한 대여·반납 시스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올해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추진, 지방세 278억 원, 세외수입 192억 원 등 총 470억 원을 징수했다.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 징수전담반을 편성,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해왔다. 또 부동산·채권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등 징수 조치도 강화했다.다만, 코로나19 지속과 물가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등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유예, 분할 납부 방식을 지원해 탄력적으로 운용했다.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건전한 납세문화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전담치료병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도 오후 9시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오후 1시 50분 시청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 6월 말 200명 대에서 최근 2000명대로 급증했다.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고,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 민주화 역사인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역 민주화운동 역사 계승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21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대전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4‧19혁명 단초가 됐던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 고려대 4․18민주의거, 4‧19혁명 등 각 지역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참여해 열렸다.심포지엄 주제는 ‘4‧19혁명의 세계사적 위상과 지역 기념사업회의
[한지혜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5개 자치구와 함께 지역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5850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부적격자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이번 전수조사는 올해 2월 신규 특사경 업무로 지정된 부동산 분야 불법 중개행위 단속에 앞서, 결격사유가 있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중개 행위를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사망자 8명, 금고 이상의 실형 선고를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1명,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자 26명 등 총 35명의 부적격자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 관리 모드에 돌입한다. 8개 특·광역시 대비 평균 채무비율은 낮은 수준이나, 지방채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결정이다.지난해 말 기준 시 지방채 규모는 8476억 원으로 올해 증가 예정액(2145억 원)을 감안하면, 최초로 1조원이 넘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대전형 970억 원, 정부형 4039억 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정 지출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한지혜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폐지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역 정치권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시가 최근까지도 정책을 확장해오다 민선 8기 들어 돌연 폐지를 준비하는 등 행정 신뢰가 하락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송대윤(유성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0일 오전 시의회에서 열린 제266회 임시회 산건위원회 회의에서 “온통대전은 소상공인을 위해, 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는 정책”이라며 “시장이 바뀌며 정책 폐지가 논의되면서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고, 실제 우려도 많다”고 말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