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전국 최고의 행정혁신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섰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산시가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2015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과 지난해 최고경영자상에 이어 올해 이 상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 시행돼 올해 22회째를 맞는 역사와 권위가 높은 상이다.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청소년들의 생각을 지역시책에 반영 할 ‘청소년이 제안하는 행복한 신평만들기 토론회’가 화제다.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는 18일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생각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청소년 100인 토론회’는 미래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기회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민자치 우수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이날 토론회에는 신평중학교 학생 50
바다물 수온이 높아져 해마다 큰 피해를 당하는 서산 천수만 일원의 가두리 양식장 일원의 피해예방을 위한 정부 합동점검이 이루어져 어민들이 크게 안도 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해수부와 충남도, 수산과학원, 서산시 등이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합동점검은 장마 후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 전망에 따라 높은 수온에 의한 가두리 양식장 피해예방 사전점검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바다물 온도가 30℃에 다다르면 가두리 양식장 물고기는 떼죽음을 당한다. 지난
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를 중심으로 농특산물 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18일까지 이틀 간 트래블리더 및 G마켓·옥션 글로벌 기자단 22명을 초청해 팸 투어를 했다.이번 팸 투어는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여름 휴가철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팸 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학생 기자단인 트래블리더와 G마켓·옥션 글로벌기자단에 의해 초청됐다.이들은 17일 첫 날 간월암을 시작으로 해미읍성, 벌천포해수욕장에 이어 웅도에서 갯벌체험 및 깡통열차체험을 하고 문체부에
태안군이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면읍 승언지구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티지털화 하는 국책사업에 착수했다.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한다는 방침으로 군민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으로 승언지구의 713필지(79만 8338.3㎡)에 대해 기존의 대장과 도면을 폐쇄하고 2017년 7월 18일자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군은 밝혔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
당진 합덕에는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한 곳으로 유명한 연꽃이 가득한 연못인 합덕제가 있다. 천 년의 세월을 간직한 연꽃 호수로도 유명하다. 이를 배경으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제1회 ‘버그내 연호문화축제’가 그 주인공이다.합덕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합덕제의 명물인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연다는 게 특징이다. 버그내 연호문화축제는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
서산시보건소가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감염 위험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위험성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잦은 특히 여름철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는 해마다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16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하고 올해도 벌써 32명의 환자 중 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서산에선 한 건도 발생하지
민선6기 후반기 태안군은 주민참여율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한 신규시책 발굴에 총력을 쏟는다.군은 13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획감사실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신규시책 발굴 계획을 보면 △군민 대토론회 개최 △전문기관 공동 워크숍 개최 △군정 자문교수단 활용 정책연구 강화 △주민 참여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민과 함께 하는 민선6기 태안군정을 실현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군은 군민의 정책참여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 각계각층의 군민 100명을 초청, 태안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정책공감 UP,
서산6쪽마늘이 우리나라의 명품 농특산물로 다시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이 상은 전통과 명성을 쌓은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에만 수여되는 각별한 상이다.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서산6쪽마늘에 대한 평가에서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했다.서산6쪽마늘은 품질의 우수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연산일기에 “전라도지방 진상 마늘보다 충청도 서산지방 진상 마늘 품질이 좋다”고 기록될 정도의 역사
아들이 성인이 되면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도우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데 앞장인 자신의 작은 철학을 아들에게 실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 서산시민이 있다.화제의 인물은 서산시 부춘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 중인 조덕래(43)씨가 그 주인공이다. 한사코 얼굴 알리기는 사양했다.조씨는 해마다 자신의 아들 생일이 다가오면 아들의 생일잔치를 대신해 조씨의 아들인 민성 군의 손을 잡고 서산시 부춘동사무소를 찾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조 씨 부자의 선행은 올해로 10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 민성 군이 한 살이 된 때부
당진시민들의 안전신고 의식이 충남도내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전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신고건수는 모두 248건에 달했다. 천안시(403건)와 아산시(280건)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높았다.특히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 방식에 따라 지자체 인구수 대비 신고건수와 신고 건수에 대한 자치단체의 처리건수를 합산해 산출하는 점수표에 따른 산출점수는 올해 상반기 113.33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이어 올해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정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인 단체가 있다.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의 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그 주인공이다슬로건엔 이단체가 하고 있는 일의 뜻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당신이 웃는 내일을, 우리 모두가 함께 웃는 미래를 희망합니다”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치료비와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과 심리상담, 법정동행, 문화공연관람 등 정서적 지원에 앞장이다. 특히 범죄피해로 인한 자책감과 우울감 트라우마 등으로 폐쇄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가족들에게 뮤지컬 등 문화공연을 관람토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