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25일 대공연장에서 제2회 음악영재 꿈나무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약 70여분간 15명의 초등음악영재 학생이 피아노, 바이올린, 가야금 독주 무대를 선보였으며 초등학교 5개교 및 보호자를 비롯한 40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꿈나무 음악회 무대에 오르는 초등학생 15명은 2023학년도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영재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이다.70여명의 지원자들 사이에서 엄격한 전공시험을 거쳐 선발된 음악영재 꿈나무들이다. 꿈나무 음악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
[이미선 기자] 내년도 신규 교사 채용이 초등은 3200명 내외, 중등은 4500명 내외로 확정됐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해마다 신규 교사 채용이 감소, 오는 2027년에는 지금보다 최대 30% 가량 교사 채용이 줄어든다. 교육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2024~2027)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하며 "초등은 2027년까지 교사 1인당 학생 수, 학급당 학생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상회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등도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OECD 평균을 지속 상회하고, 학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일선학교 교무업무지원팀 팀장 133명을 대상으로 ‘교무업무지원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교무업무지원팀 팀장인 교감 또는 부장 교사가 참석하는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2회, 중학교, 고등학교 각 1회씩 총 4회로 운영된다. 또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육 참석 희망을 받아 학교급별 30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버크만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팀장의 리더십 향상이 목적이다.버크만 박사(Roger W. Birkman)가 개발한 ‘버크만 검사(Birkman Method)’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방안’은 세종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세종시는 도시의 특성상 지속적인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생활권별 세대수와 학령인구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정부의 이번 ‘교원감축안’이 2030년까지 ‘신도시 구축’이라는 세종시의 현실성과 상반돼 세종시 교육계에선 복잡한 상황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반대 상황인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들의 걱정도 태산이다. 교원감축안은 통폐합을 부추기고, 지역 균
[유솔아 기자]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부교육감은 2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검사가 내달 2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감사반의 자료제출 요구, 담당 부서 질의응답 등이 있을 예정”이라며 “적극적으로 대비해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사 대상은 도 교육청 전 부서와 9개 시·군(공주·논산·계룡·부여·서천·보령·청양·당진·예산·태안) 교육지원청이다. 검사위원은 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3 평생교육 강사 직무연수’ 참여자를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연수는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12일까지 웹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 교육에서 강사의 역할(박수정 충남대 교수) ▲프로강사의 스토리텔링(이종국 전 KBS대전 보도국장) ▲퍼실리테이션 교수법(김선영 ㈜더조아진 팀장) ▲일류시민! 학습커뮤니티 만들기(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매력적인 강의교안
[유솔아 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직업계고 학생이 현장실습 도중 받는 부당대우 사안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확대·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도 교육청 직업계고 취업지원센터 누리집 내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메뉴가 별도 신설됐다. 학생이 글을 등록하는 즉시 담당 장학사에게 알림이 전송되며, 24시간 내 사안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 글을 읽는 권한을 제한해 익명성을 보장하고, 학생 개인정보 보호도 한층 강화했다. 오동규 도 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의 권리
[이미선 기자] 2023년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원수접수 결과,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부직 10개 직종 612명 모집에 1786명이 지원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교육복지사로 1명 모집에 79명이 응시했다.그외 ▲돌봄전담사 34.8:1 ▲특수교육실무원 17.7:1 ▲취업지원관 18:1 ▲체험해설실무원 12:1 ▲조리원 1.9:1 ▲전문상담사(117센터) 4:1 ▲전문상담사 5.3:1 ▲수련지도원 4:1, ▲당직실무원 0.5:1 ▲청소실무원 1.5:1로 나타났다
[세종=김다소미 기자] 윤석열 정부가 ‘교원 정원’ 감축을 공식화 하면서 전국 교원계가 강한 반발에 나섰다. 충청권 교육계도 20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입장문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해부터 ‘교원정원’ 감축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오히려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하고 ‘교원’을 증원하는 정책을 실행해 긍정적 효과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정부의 정책과 대비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법제화를 촉구하고 '교원감축'은 ‘공교육 포기’와 다름없
[유솔아 기자] 충남교육청은 20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50곳에 ‘지능형 나이스(NEIS) 유치원 업무’를 선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e-유치원, 정보공시, 교원능력개발평가로 각각 운영하고 있던 시스템을 ‘지능형 나이스’로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 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부모 접근이 용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교육청은 현재 해당 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행정직원 인건비와 PC·모니터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지능형 나이스’를 전체 유치원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1분기 유아학비 163억 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공립유치원 104개원, 사립 유치원 145개원에 다지는 유아 1만 9489명이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돈다.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해 1인당 최대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 사립 월 35만 원이다.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일 '2023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1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올해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은 총 9000만 원 예산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해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한다.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해 사업 대상 학생의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안내, 대상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추진하는 국가주도사업(국책사업)이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육수도 완성을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청사 유치’는 지역 정치권이 힘을 발휘해야 하는 ‘세종시 특별법 개정’과 맞물리면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한국매니페스토본부가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국책사업은 ▲세종고교학점제 운영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직업교육 현장성 강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직속기관 설립 ▲디지털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교육
[유솔아 기자] 충남 천안에 4.19혁명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9 혁명 기념비’가 세워졌다. 충남교육청은 19일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도 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4.19 혁명 기념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가 구성됐으며, 추진위는 도 교육청에 조형물 건립 제안서를 제출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기념비 제작 의지를 표명하고, 유공자 찾기에 나섰다. 이후 이를 통해 밝혀진 충남 출신 희생자 11명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제작에 돌입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2023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는 이에 발맞춰 도내 일선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교육공동체의 탄소중립 동참과 환경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속보도 할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유솔아 기자] 지난 18일 충남 논산 부적초등학교에서는 3~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사랑 골든벨(퀴즈대회)’이라는 이색 이벤트가 열렸다.골든벨은 지구환경 변화과 공기, 물, 토양,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에 관련된 문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55명에 총 968명이 지원해 평균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일반)은 30명 모집에 771명이 지원해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3.6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그 외 직렬로는 ▲전산 12.
[유솔아 기자] 충남도 내 전체 중학교가 내년부터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로 전환된다. 또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역량 강화를 위한 ‘충남형 진로연계학기’도 함께 운영된다.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은 19일 도 교육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오는 2025년 자유학기 전면 시행에 따라, 도 교육청은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며 “내년부터 도내 전체 중학교가 자유학년제를 폐지하고, 자유학기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이어 “내년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연계학기를 확대하겠다”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학기를
[유솔아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가 정부와 집권 여당의 교원 수 감축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지부는 18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령인구 감소를 핑계로 교사 정원을 줄이는 것은 ‘수요가 없다고 공급을 하지 않겠다’는 경제논리일 뿐”이라며 “교사 정원을 확충해 공교육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교육 현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을 적정 규모로 조정키로 하고, 이달 안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계
[이미선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올해 상반기 충청권교육감 정책협의회가 18일 오전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개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 설정과 실행 방안 마련 논의가 이뤄졌다.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표방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은 미래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5월, 7월, 9월, 11월)씩, 총 4회 추진하기로 했다.충청권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은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올해 8월,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평생교육원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도서관 구석구석을 찾아 제시된 미션과 퀴즈를 풀어 도장을 획득하는 '도서관 여행 지도'스템프 투어 프로그램이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도서관 여행 지도'는 도서관 1층 로비와 아동자료실에 비치된 안내지의 QR코드를 통해 제시된 10개의 미션과 퀴즈를 수행하고 자료실 데스크에서 도장을 찍을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한 명은 “'도서관 여행 지도' 체험을 하며 전시홀 ‘금동대향로’ 앞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