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9일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사업’은 산업구조 변경 및 에너지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기반 미래형 수송기기의 시험‧성능평가 및 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미래 중장기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3월 지방재정 중앙
보령시가 주꾸미 개체수 보호를 위해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주꾸미 어획량은 수산자원(주꾸미)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 230톤, 2016년 232톤, 2017년 317톤, 2018년 824톤으로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2019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208톤과 193톤으로 급감했다.이에 시는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북면 연안 1049ha, 대천항 연안 453ha, 무창포항 연안 151ha 등 모두 1653ha에 36만 2000여 개의 산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산란장 조성사업은 주꾸미 금어기(5
서천군은 31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7월 10일까지 한달간 한산모시의 달로 지정키로 했다. 군은 지난 15일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행사 추진 방향을 이 같이 결정했다. 2020년-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전통문화 계승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친환경 천연섬유 워크숍,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저산팔읍 길쌈놀이 다큐, 모시의 기
보령축제관광재단은 16일 시장실에서 용평호텔앤리조트와 보령머드축제, 관광 및 머드사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적 제휴 시스템 구축, 연계가능한 보령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관광객 편의 제공 및 유치활동, 보령머드화장품·축제 홍보 및 판매 등에 초점을 맞춰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용평호텔앤리조트는 전국 4개 지역에 사계절 종합휴양리조트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 있는 해양리조트 ‘비체팰
보령시에 위치한 무창포항과 외연도항, 오천항 등 국가어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 전망이다.13일 시에 따르면 국가어항 관리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6년까지 국비 1129억 원을 들여 국가어항 3곳의 정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4월에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은 오는 2026년까지 401억 원을 투입한다.물양장 보강 및 신설, 부잔교 설치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에 발주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
서천군은 13일 금강하굿둑 관광지와 국립생태원, 장항국가산단이 위치한 마서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42개 사업에 18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선 군은 마서면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항국가산단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140억 원)를 유치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또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83억원)을 통해 어업 생산성 증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58억원)와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지원기반 구축(35억 원
보령시의회가 의회소식지 ‘의정소식’ 창간호를 12일 발간했다.이번 창간호에는 의장의 발간사를 비롯해 회기별 주요안건, 의원발의, 정책활동 등 올해 1분기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소식지는 분기별로 발행되며, 관내 읍‧면‧동사무소 및 공공기관 등 민원실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또한 시의회 홈페이지에서도 ‘의정소식’을 열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구독신청을 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박금순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널리 알려 시민들이 의회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회장 구정모)와 손을 잡았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인프라를 활용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는 농업, 농촌을 지키고 12만 후계농업경영인과 350만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전국 최대의 농민단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서천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2회 ‘생각대로 톡(talk)’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서천군-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협력사업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모든 분야(관광, 복지, 환경, 인구정책 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군은 제안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금상(1명) 200만원 ▲은상(1명) 150만원 ▲동상(2명) 각 100만원 ▲장려(3명) 각 50만원 ▲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2021년도분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지원을 확정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시책을 시행한다.감면 대상자는 시 소유의 토지 및 건물 재산을 경제활동 등 영리 목적으로 사용 중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해당되며 경작 및 주거용은 제외된다.특히 지난해와 같이 기존 2~5%에 달하던 임대료율을 모두 1%로 하향 조정해 임대료를 최대
서천군은 9일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시행된다.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현장 거점시설로 현장지원센터장과 함께 3명의 전문 코디네이터가 주민과의 교류·소통, 주민역량강화교육 등 사업의 전반 사항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개소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
보령시는 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랜드재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정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위기가정 지원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사항에 처한 가정에 긴급지원, 위기지원, 자립지원으로 구분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회복 및 자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이랜드재단은 위기가구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6개월 동안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성과평가를 통해 지속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시는 위기가정 선정부터 생계비, 주거비, 치료비 등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및 돌
충남 서천 옛 장항제련소 일원 브라운필드를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으로 조성하는 밑그림이 나왔다. 일제강점기 수탈과 국가산업 전초기지로 오염된 장항제련소 주변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서천군은 6일 노박래 서천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 군수가 요청한 사업은 서천군 신청사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15억원),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억원), 서산특화시장 안전사고 예방사업(5억원), 군도9호석 확포장공사(15억원)다. 노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며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발전된 모습을 군민께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임기제 공무원과 한시임기제 공무원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지방임기제 공무원 채용분야는 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1명과 시정 영상촬영 1명,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1명이다.문화예술회관 무대음향 전문인력은 무대예술전문인(무대음향) 자격증 3급 이상을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시정 영상촬영 전문인력은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정수시설운영 관리사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임용기간은 최초 2년 계약근무이며, 근무
서천군은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공시를 통해 올해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5300개 직·간접 일자리창출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실업률은 0.2%로 전년 대비 0.4%p 감소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만1500명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고용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67.2%에 그쳤다.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27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경기침체를 조기 극복하고 고용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분야 재정지원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방침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20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시가 공시한 내용은 지난해 재난의 발생·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정비,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재난 대비 교육·훈련·홍보 실적,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 모두 14개 분야이다.시는 지난해 집중 호우 및 가뭄피해 등 자연재난이 5회 발생하여 피해복구를 위해 사업비 26억3500만 원을 투입해 3008건 모두 복구 완료했다.특히 공공시설물 104개소 중 도로시설 51개소와 수도시설 2
보령시는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을 195명에게 3억500만 원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선발인원은 모두 195명으로 학교장 추천 50명(고등학생 49, 특수학교 1)과 대학생 120명(읍면동 58, 고등학교장 추천 30, 아주자동차대학 30, 보령댐 장학생 2) 등 일반장학생이 170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5명이다.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또는 부모의 자녀)
보령시는 내달 1일부터 주포면 관산리 소재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한 자연학습식물원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식물원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790㎡ 규모로 들어섰다. 이곳에는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이 식재됐다.유리온실 내에는 꽃나무, 아열대식물, 온대식물, 식충식물, 공중식물, 아열대유실수 등 모두 10개 테마로 구성·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다.시는 지난해 11월에 식물원을 완공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원 시기를 올해로 늦
서천군은 (사)한국해비타트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서천군 장항읍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됐다.이번 협약은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의 본격적인 집수리 시행에 앞서 서천군과 한국해비타트 양 기관 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을 받아 집수리 30가구, 슬레이트지붕 개량 11가구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