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시인 윤동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메달’을 출시한다.조폐공사는 짧지만 부끄럼 없는 삶을 마감하고 별이 된 윤동주 시인을 기리고, 우리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그의 작품을 재조명하고자 100주년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윤동주 시인은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돼 광복을 불과 반 년 앞둔 1945년 2월 늦겨울 일본의 차디찬 형무소에서 29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기념메달은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와 ‘시집 디자인’, 그리고 ‘필명 서명’ 등의 원본을 그
올 들어 3분기까지 전국 시·도별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지역에서 시·군·구별로는 대전 유성구가 2.79%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3분기 누계 기준 세종 지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4%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 기대감과 제6생활권 개발 진척에 따라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대전(2.44%), 충남(2.14%)은 전국 평균(2.92%)에 미치지 못했다.시·군·구별로는 대전 유성구가 2.79%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의 철도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2일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LED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여성기업(23개)과 장애인기업(6개), 사회적기업(5개), 태양광발전장치 등을 생산하는 기술개발기업(12개) 등 총 46개사가 참여해 발주 담당자들과 1:1 상담 기회를 가졌다.상담회 현장에서 자사 제품을 전시해 장애인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신규 수요를 발굴함으로써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대전과 충남, 세종의 우수한 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해 산지를 직접 방문하고 생산자와 상담을 통해 선별된 상품을 선보이는 ‘지역 특산물전’ 행사를 진행한다. 3~9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펼쳐지는 ‘대전·충남·세종 소상공인협동조합 특산물전’에는 세종 표고버섯, 서천 멸치, 대전 복떡빵 떡, 예산 사과 등 우리 지역의 우수 특산품 30여종을 산지의 생산자와 직접 연결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협동조합과
동반성장 소식지 ‘동Go동樂(동고동락)’ 발간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촉진 주간인 ‘콤스코 점프업(KOMSCO JUMP UP)’을 운영한다. 조폐공사는 이와 관련 2일 대전무역회관에서 13개 협력 중소기업 실무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반성장기업 품질 플러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표준협회 고관주 전문위원, 조폐공사 정병진 과장(국가품질명장) 등이 품질관리 마인드 향상과 조폐공사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해 특강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이, 호박 등의 채소류가 생육부진으로 상승세에 거래됐고 그 외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사)한국물가협회가 조사한 11월 첫째 주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축산물 중 닭고기는 간식 및 외식용 등으로 소비가 꾸준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에 거래됐다.채소류 중 오이와 상추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를 보였고 당근, 배추, 무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과일류 중 사과는 산지 출하가 꾸준한 가운데 귤과 단감 등 제철 과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수산물 중 오징어는 평년대비 어
대전 관평천 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실험실이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에 설치 됐다.서동일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2일 유성구 관평동 동화울 수변공원에 초기강우 관리를 이용한 친환경 하천오염 관리 실험 시설의 가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충남대 서 교수팀이 이끄는 환경공학과 수질모델링 수질관리 연구실은 지난 4년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생태 하천 조종기술 개발 연구단과 함께 하천의 수질관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관평동에 설치된 시스템은 일계 예보를 이용해 사전 강우를 예측하고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오염물질의 양적 질적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이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되고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등의 영향으로 7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대전은 학군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돼 10월 5주 전국에서 매매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2일 한국감정원이 10월 5주(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세종의 경우 8·2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후 10·24 가계부채 종합 발표 등의 영향으로 7개월에 만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대전(0.10%)은
루트리 부스에 방문만 해도 심으면 씨앗이 되는 ‘씨앗 몽당 연필’ 증정루트리 제주 숲 포토월에 삼나무 또는 비자나무 잎 스티커를 붙여주면 해당 나무 추출물이 담긴 마스크팩 1매 증정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는 ‘2017 제주 올레걷기 축제’에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7 제주 올레걷기 축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주관으로 11월 3∼4일 양일간 온평포구, 남원포구,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루트리는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표선해수욕장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체험부스에서는 루트리 베스트 상품인 루트리 캄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우리 사회의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7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초등학생의 위험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량이 많은 서울·경기권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9월과 10월 서울 남부초등학교와 안산 슬기초등학교에서 총 4회(각 2회) 교육
대전 법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일 오전 중구 선화동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에서 열린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직업체험에 참가, 통장신규 업무를 통해 은행원직업 간접체험을 하고 있다.
전국상의 회장단,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제계 나설 것’ 한 뜻으로 모아이재성 ㈜코멘토 대표 “채용포털 중심 구인·구직 방식 한계”… ‘기업-구직자 자동매칭 서비스’ 선보여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고, 성장의 원천은 혁신입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이해관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 산업의 힘찬 혁신을 위해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7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진영환
두리모가 제작한 수공예품과 임직원 기부물품 판매 및 경매행사 진행본사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사업단에서 1000만원 상당의 수익금 전액 기부예정 KT CS(대표 남규택)가 창립기념일(11월 2일)을 앞두고 1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앞두고 두리모 보호기관 ‘아침뜰’의 두리모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열었다.이번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은 두리모의 자립지원을 돕는 공익마케팅으로 두리모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주로 판매한다.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두리모가 제작한 핸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농협중앙회가 이달의 새농민상 11월 수상자에 공주시 쌍신동 정기복(53)·박미순(49) 씨 부부와 세종시 연기면 안경용(61)·최미숙(57) 씨 부부를 선정했다. 정기복·박미순 씨 부부는 20년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한우사육과 원예채소를주작목으로 하는 복합농으로 공선출하회와 토바우 회원으로 활동하며 고품질 채소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내 선도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와 토바우 사료 프로그램에 의한 사료급여, 우수 정액 관리를 통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직무대행 김선두)는 1일 하반기 신입직원 18명에 대한 입사식을 사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회사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회사발전에 참여해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 한발 더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4주간 소정의 사내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새로운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전상공회의소, 이하 대전·세종 인자위)는 31일 오전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6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내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와 함께 4차 산업으로 재편되는 새로운 산업환경의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세종 인자위는 대전·세종 지역의 최근 5년간 인구와 구인구직의 변화, 신규유치 산단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가 3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호호락락(好好樂樂)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그 동안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을 초청, 국악 음악회로 마련했다.전재철 악장과 황인근 지휘자가 이끄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해금 및 대금협주곡과 함께 팝페라, 서도민요, 국악가요 등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관람을 마친 한 시민은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기차를 이용한 관광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특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특가 패키지는 철도 이용객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여행 총 30개로 기획됐으며 △당일 자유여행 및 패키지 △1박 2일 자유여행 및 숙박 패키지 △2박 3일 숙박 패키지 등 5가지 일정으로 구성됐다.먼저, 당일 여행상품은 서울 야경 등 서울 나들이 코스와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전주 한옥마을, 여수밤바다 등의 코스로 시티투어와 렌터카를 연계한 패키지로 구성됐다. 1박 2일 여행상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9층 롯데갤러리에서 백화점 문화센터의 미술과 공예강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17 롯데문화센터 회원전’을 내달 1~1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롯데문화센터 회원전’은 백화점 문화센터에 개설된 수채화, 유화, 서예, 문인화 등의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여 동안 준비한 작품 총 70여점을 전시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문화센터 회원들에게 단순한 취미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동기부여로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자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31일 금성초와 송림초, 외삼초 등 관내 3개 초등학교에서 꿈나무 벼사랑 행사를 실시, 학생들이 홀태와 호롱기, 낫을 사용해 멍석을 깔고 옛날 방식으로 추수를 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