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와 징검다리 연휴 등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 후에도 상반기동안 지역 시장은 재개장하지 않을 전망이다.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분양이 6월 말 또는 7월 초로 예상되지만 전체적으로 분양을 미루는 분위기가 형성돼 사실상 분양시장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다는 분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대전에서 690가구가, 충남에서 849가구(당진대덕수청지구 시티프라디움)가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세종은 6월에 분양예정물량이 없다.충남의 경우 작년 동월(2586)과 비교해 1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4일 오후 지사 대강당에서 (재)홍인문화재단 민경용 이사장의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2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민경용 (재)홍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날 적십자 대전세종지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2호이자 전국에서는 93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민 이사장은 홍인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화가의 전시회를 후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번 기부도 평소 적십자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이재
5월은 어린이들의 달이다. 5월에 어린이날이 있어서 그런지, 내가 동화를 쓰는 사람이라 그런지 어린이들의 모습이 많이 떠오른다.국민수필가 금아 피천득 선생의 ‘오월’에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라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오월에 나는 뾰족한 전나무 잎을 만져보았다. 보드라울까? 정말 보드랍다. 연한 살결같이. 이 수필 ‘오월’을 안 이후 계절별로 전나무 잎을 만져본다. 아니, 전나무를 볼 때마다 잎을 만져본다는 말이 맞다.관심을 갖고 만지면 계절마다 다른 느낌의 전나무 잎을 만날 수 있다. 시간, 장소에 따라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4일 대전 유성구 봉산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식은 모범직원 및 특별유공 포상, 창립 기념사, 25주년 기념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영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지난 25년간 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공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위협적이기도 하지만 영속하는 기업이 도기 위해 위기 속에서도 초심을 지키고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의 이해’라는 무료 특별강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3주에 걸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시민창작센터(옛 충남도청 구봉산관)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240여 명이 수강했으며, 메이커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2D모델링과 레이저커터 실습, 3D모델링과 3D프린터 실습으로 이뤄졌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4일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7회계년도 결산안과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 및 안전시공 환경 조성 ▲건설 관련 규제 완화 및 공정한 생산체계 구축 ▲경영지원 내실화 및 회원서비스 확충 등으로 확정하고 협회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기로 했다.정성욱 회장은 “내년 6월 잔여임기까지 회장직을 맡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지역 건설사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4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 계룡면 소재 대장이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마을주민들과 친선 체육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4월 대장이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대장이마을 주민들과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 전체가 만나는 두 번째 자리로, 자매결연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1촌과 1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농민 복지증진 비용 4억원을 지원한다.이 지원금은 저소득, 고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과 73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농가들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농민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타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사업을
맥키스컴퍼니가 23일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이 공연은 맥키스컴퍼니와 세종시간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무료 정기 공연이다.전년도 총 9회 공연에 1만여 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 또한 뜨겁다.올해는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즐길 수 있다.(5월 30일 세종시 자체공연, 6월 13일 지방선거일 제외)이날 세종호수공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31일까지 ‘러닝화, 여름을 달리다’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여름상품 할인행사를 펼친다.7층 스포츠매장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썸머 러닝화 한정특가’ 행사가 열려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러닝화를 선보인다.아디다스 러닝화(edge PR)를 6만 5000원에, 아식스 러닝화(젤카야노 24)를 12만 7200원에, 프로스펙스 러닝화(마하런)를 5만 9000원에 각각 한정 판매하고, ‘나이키 스페셜 위크’ 행사도 펼쳐진다.7층 스포츠매장 각 브랜드별로 10만 원이상 구매시에는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특별 사은행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4일 매월 네 번째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범농협 계열사 대표 15명이 참석하는 대전지역 범농협 시너지협의회를 영농철 일손돕기로 대체, 범농협 계열사 대표와 직원 등 30여 명이 유성구 송정동 박진홍(52) 씨 딸기하우스를 찾아 묘목을 제거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전 분양시장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1순위 경쟁률이 75.82대 1까지 치솟았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각 광역시 청약률은 대구와 대전이 가장 뜨거웠다. 이 기간 대구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39.91대 1, 대전은 75.82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경쟁률과 비교해 월등히 높았다.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2.79대 1에 불과했으나 올해 같은기간에는 무려 75.82대 1을 기록했다.최근 1년간(지난해 4월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북대전세무서에 이어 23일 청주세무서 신고(신청)창구를 방문했다.양 청장은 이날 소득세신고와 장려금신청 과정에서 방문납세자의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창구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저소득계층을 지원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의 취지에 맞게 장려금 수급요건을 갖춘 가구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안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72만 명의 소득세신고와 40만 가구의 장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대학 요리강좌 학습자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약선죽요리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사)한국조리협회·조리기능장려협회 주체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쉽게 배우는 맛내기 비법’ 수업을 수강 중인 김경숙·김옥경·권미경·신순규·연화심 학습자가 김선임 강사의 지도로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쉽게 배우는 맛내기 비법’ 강좌는 학습자 만족도가 높고, 여러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지난 2014년 개설된 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전∼당진고속도로 차동1교 교각 러버(고무패드) 보수공사 중 작업자 4명이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피재자 소속 사업장인 ㈜두영건설 본사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및 공주지사에 대해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대한 면밀하게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고 동종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KT&G가 23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lil Plus+)’ 판매를 개시했다.‘릴 플러스(lil Plus+)’는 소비자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릴(lil)’ 디바이스 후속으로 출시되는 모델 체인지 제품으로, 듀얼히팅 및 청소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로 적용됐다.또 디자인은 디바이스 외관에 ‘소프트 코팅’을 적용해 부드럽고 섬세한 그립감을 구현했으며, 전원부 버튼에 ‘히든 LED’와 ‘메탈 프레임’을 적용하여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색상은 기존 ‘화이트’와 ‘블루’에서 ‘다크 네이비’가 추가돼 총 3종이
새마을운동중구지회는 21~ 25일 새마을이동빨래방을 실시,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이불 및 세탁물을 수거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기름 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ℓ당 1600원을 돌파하는 기름값에 “주유소 가기가 무섭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전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588.52원으로 기록됐다.이달 3주 1577원보다 11.52원 높은 가격이다.지난해 7월 1주 대전지역 휘발유 가격 평균이 ℓ당 1431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개월만에 158원 이상 오른 셈이다. 이날 충남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평균 1591원을 넘어섰다.세종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19일 대전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국토청결운동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숙 중부혈액검사센터 NAT검사팀 팀장이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김 팀장은 지난 1981년 입사 이래 지금까지 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한 검사업무를 맡아왔으며 현재 핵산증폭검사(NAT) 검사팀 팀장을 맡고 있다.김 팀장은 “30년 동안 적십자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마음먹었다”며 “내년 퇴직을 앞두고 기회가 닿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 팀장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갑작스런 재해를 당한 이재민구호, 취약계층 희망풍차 물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