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도담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모 씨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2번째 확진자 줌바댄스 강사가 영업하고 있는 도담동 새봄GX 수강생인 것으로 밝혀졌다.시는 A씨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 관내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인 줌바강사 A(41) 씨의 동선이 나왔다.A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종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에 있었으며, 같은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택(새롬동 7단지 아파트)에서 머물렀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는 새봄GX에서 일을 했다.또 지난달 20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새봄GX, 오후 1시부터 1시 52분까지 자택, 오후 1시 52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새롬동 제일연합내과, 오후 4시 3분부터 1분간 새롬정약국에서 머물렀다.지난달
6일 오전8시46분께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4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 기울임 사고가 발생했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15층 이사를 위해 사다리차 상판을 올리던 중 사다리 휘어짐현상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굴절차를 이용, 인명피해를 막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세종시에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이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3일만이다.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 두 번째 확진자는 41세 여성으로, 줌바 강사다.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로, 충남도의 조사 요청에 따라 전날 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시는 이 여성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방문이 확인된 시설과 업소는 폐쇄 후 소독할 방침이다.
코로나19에 정부세종청사가 또 뚫렸다. 인사혁신처 이후 2번째다.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소속 직원이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5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가보훈처 소속 A사무관이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 근무하고 있는 A씨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부부는 현 거주지인 대구시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다.다행히 감염 전파 우려가 큰 시점이 확진판정 1~2일 전후란 점에서 A씨로 인한 세종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는 높지
2019년 겨울은 1973년 기상관측망을 통해 평균기온을 측정하기 시작한 이후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대전지방기상청이 4일 발표한 2019년 겨울철 기상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겨울 대전·세종·충남지역 평균기온은 2.2℃(평년편차 +2.6℃)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최고기온(7.7℃, 평년편차 +2.5℃)과 최저기온(-2.5℃, 평년편차 +2.8℃)도 가장 높아 기후변화속에서 이례적으로 가장 따뜻했던 겨울로 기록됐다.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잠깐 반짝 추위가 있었지만 대부분 기간 동안 기온이 평년보
세종지방경찰청 광역지능수사대가 29일 식약처 인증 없는 불량 마스크를 유통하려한 40대 A모씨를 사기미수혐의로 입건했다.광역수사대는 29일 밤9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소재 창고에 식약처의 인증없는 마스크 8000장을 보관창고에 쌓아놓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중인 유통업자 A씨를 단속했다.이들은 코로나 19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해 감염원 차단 예방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인터넷상 불법으로 판매하려고 시도했다.경찰은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부당이익을 챙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120명으로 늘어나고 신천지 교인 및 교육자 유증상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일 세종시에 따르면 타 시·도 접촉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 120명 가운데 대전 12번 확진자오의 접촉자 28명, 충남 21번 확진자와의 접촉자 90명, 타 시·도 이관 2명으로 집계됐다.이들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서 접촉자들이 늘고 있다.대전 12번 확진자 동선 가운데 새롬동 S보험회사 세종시 접촉자 7명, 돈까스 식당 50명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 접촉자는 10명이다. 현재 총 64명
타 시·도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6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내를 활보했다는 소식에 이들의 동선에 세종시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8일 세종시는 타·시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고 신천지 교인 유증상자 37명 중 12명이 대해 음성 판정을 받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시는 신천지 교인 명단 확보에 따른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과 동시에 전체 620명 중 599명(96.6%) 전화상담을 끝냈다.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37명 가운데 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세종시 중앙부처도 뚫렸다.28일 인사혁신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중앙부처 공무원 가운데 첫 확진자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정부세종청사 청사동이 아닌 별도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다.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세종시에 근무하는 직원 A 씨는 전날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조퇴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확진자의 동선은 26일 오전 8시 30분 인사혁신처 7층(어진동), 오전 11시 30분~13시 홈플러스 내 멘뮤사(어
27일 새벽 12시 9분께 세종시 부강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3개동(연면적 1,180.85㎡)으로 번져 진압중이다.소방당국은 진화 1시간여만에 소방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으나 플라스틱이 타면서 7시간이 넘도록 진화에 애를먹고 있다.이 공장은 조립식 철골 샌드위치패널조로 되어 있다.
세종시가 코로나19 관련 접촉자가 26일 15명이 추가돼 모두 60명을 자가격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61명의 의사환자에 대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4명은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7명은 검사중이다.접촉자 추가15명은 타시도 접촉자가 3명이며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12이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중이다.시는 이스라엘 성지순례팀은 6일 코스로 안동 성지순례팀과 비슷한 경로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오늘 입국해 대전 버스를 이용해서 각각 자가격리조치 됐다.또 3명의 접촉자는 3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0대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을 보였던 행정안전부(사진) 소속 공무원이 다행히 음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가행정의 중심까지 확산 여파가 미치게 될 지 긴장했던 보건당국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 소속 A씨가 전날 오전 의심증상을 느껴 출근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 직원은 지난 15일 가족 모임을 위해 대구 지역을 방문하고 온 뒤, 인후통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행안부는 검사 일정이 몰리면서 당초 이날 새벽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날 오후 음성
정부세종청사가 코로나19에 뚫릴 위기를 맞고 있어 세종시민들이 긴장하고 있다.특히 정부세종청사 직원들의 감염이 이어지면 중앙종합행정이 마비가 될 큰 위기를 맞게 된다.25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감염 검사를 받았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직원은 이날 아침 의심증상을 느껴 출근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 직원은 지난 15일 가족 모임 차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의심 증상은 인후통 정도로 경미한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진 환자 접촉자 43명 가운데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선별진료소 1곳을 추가로 늘리고 검체 채취를 위해 공무원 3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류순현 세종시부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접촉자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이날 확진 환자 접촉자 43명을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이 가운데 중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날 발표했던 46명보다 3명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결과 2명은 주소지 오류가 있어 타지역(주소지)으로 이관했으며 1명은 14일이 경과해
세종시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조기 지원하고, 문화시설을 3월 8일까지 잠정 휴관하는 등 대책을 세웠다.류순현 부시장은 24일 오전 11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종합대책을 밝혔다. 시는 우선 경기침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원에 필요한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또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코로나 확진 진단장비 및 열화상 카메라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손소독제, 마스크, 진단키트, 방
세종시가 346번환자의 접촉자 49명중 36명에 대해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와 방문지에 대한 격리조치를 하고 나머지 13명은 타지역거주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24일 류순현 세종시부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346번 환자 접촉자에 대한 대응대책을 밝혔다.시는 346번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현재 49명으로 확인돼 모두 격리 조치했다.접촉자는 숙소에 4, 집밥한상 20, 쑥티식당 19, 백씨네 커피가게 2, 새뜸3단지 2, 새뜸4단지 2명 등이다.49명가운데 타지역에 실 거주중인 13명은 이날 해당 지자체에 이관했으며 세종시에서
세종시가 22일 346번 확진자 접촉자 2명이 모두‘음성’인 것으로 확인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6번 확진자 접촉자 2명 중 50대 남성이 오늘 오후6시 30분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1명도 전날 음성으로 판명받았다.이로써 4명의 확진자 동거인중에 2명은 음성, 마너지 2명은 대구 부산보건소에서 검사토록 조치했다.시는 이날 의사환자 31명에 대해 검사 의뢰한 결과, 우선 12명이‘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음성 판정자는 A(50대 남), B(30대 남), C(20대 여), D(30대 남), E
세종시가 코로나19 346번 확진자(32·남성)에 대한 동선을 확인한 결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새뜸마을과 수루배마을1단지, 쑥티식당 등 8군데를 돌아다니면서 60여 명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확진자와 같이 방을 썼던 동료 1명에 대한 검사가 22일 오후 6시 30분께 나올 것으로 보여 진단결과에 따라 확진자 증가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류순현 세종시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346번 확진자의 동선과 시 대책에 대해 밝혔다.코로나19 346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신천지대구교회의
세종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4명이 함께 거주한 아파트가 충격의 도가니로 변했다.특히 확진자와 함께 2~3일 같이 지낸 동료의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여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32세 남성인 이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 16일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주소지가 대구인 이 남성은 금남면의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에서 동료 4명과 함께 거주하며 아파트 하자보수 업무를 해왔다.동거인 2명에 대해서는 거주지인 대구와 부산의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