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올해 신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공동이용 시설인 마을회관·경로당에 소독서비스를 펼친다.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전등, 문고리, 샤워기, 배관시설 등 척척세종 개보수 지원 사업과 함께 올해부터 주민 공동이용 시설에 대한 소독서비스를 갖기로 했다.이에 따라 척척세종은 이달부터 관내 관리사무소가 없는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화장실, 신발장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독성 약품을 살포하여 냄새 제거와 해충 박멸에 나선다.살포되는 약품은 무색‧무취‧무알코올‧무독성으로 일반 세균 및
세종시가 최근 지속된 한파와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노약자, 독거노인 등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이 7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한파 대비 취약계층 관리체계 점검의 하나로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에게 방문보건, 단기보호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최근 한파 특보 시 방문 또는 유선 확인하여 관내 독거노인 750여 명의 안전한 한파나기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재가노인지원센터의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한 후 생활관리사들의 방문서비스 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룡건설㈜와 JB㈜가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계룡건설㈜와 JB㈜는 7일 세종시청을 방문, 이춘희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2000만 원씩 기탁했다.이승찬 계룡건설 사장과 JB㈜ 한권희 대표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세종시 내 저소득 가구 등 불우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계룡건설㈜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희망나눔 캠페
세종시 새롬동주민센터가 5일 나성동 BRT 도로변과 상가주변, 새롬동 가득뜰 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무원과 주민 및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주요 상가주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0.5톤을 수거했다.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김학준 새롬동장은 “지난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실시한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지역주민의 애착심을 높이고 입주초기 안정적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깨끗한 지역 이미지
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평기리청년회가 평기리 마을회관 인근에 조성한 친환경 얼음 썰매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평기리 친환경 얼음 썰매장은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의 하나로 약 3000㎡ 면적의 논 부지에 자연 결빙해 조성된 것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오전10~오후4시 사이 무료로 개방된다.특히 얼음 썰매장에서는 청년회에서 직접 제작한 100여 대의 전통썰매와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양유업의 후원으로 군고구마, 군밤, 요구르트 등 간단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세종시 번영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시 핵심 홍보메세지로 활용된다.슬로건 응모작은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포함함은 물론,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하며 간결하고 직관적인 문장으로 20자 이내로 제한하고 창의적이어야 한다.시는 공무원, 시의원,
대전‧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인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고려대 세종컴퍼스를 신규 선정,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려대 세종캠퍼스 공동훈련센터는 올해 교육대상자 600명을 대상으로 취업예정자를 위한 양성교육 2개 과정과 재직자를 위한 향상과정 11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과정은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이자 자율주행 대중교통 연구개발 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자율주행차 SW 토털 솔루션 실무과정, AI기반 사이버해킹 대응기술 전문과정, IoT 응용실무과정, DB 엔지니어링 실무과정, 딥러닝 응용 실무과정
세종시가 올해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종전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한다.시는 단가인상과 함께 현행 ‘급식카드’ 방식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낙인감’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낙인감은 급식카드 소지, 사용으로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결식아동임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말한다.시는 낙인감 개선을 위해 현행 급식카드를 올 상반기 중 대중들이 교통카드로 인식하고 있는 ‘pop카드’로 전환‧발급한다.또, 시는 결식아동급식 착한음식점을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이에
세종시 아름스포츠센터가 겨울 방학을 맞아 8∼13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 특강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 소그룹 P.T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특강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며 수영 특강은 주 2회 6개반 140명, 헬스 특강은 1:2 소그룹 8회, 10회 반으로 편성 운영된다.강습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세종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다.이번 수영 특강은 생존수영과 연계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발차기 등 기초수영을 배우는 코스로, 초등학생 스스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세종시가 오는 4월말까지 동절기를 맞아 수질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축사 등 101곳에 대해 관리를 강화한다.관리 대상은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30곳 ▲축사 40곳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6곳 ▲하천변 축분보관장 ▲농업용 유류보관시설 등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 101곳이다.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시설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내 주요하천 16곳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한다.시는 지난해 10월 10개 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세종시가 오는 25일까지 시내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지원 분야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시설자금은 농기계구입, 가축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사업 등 ▲운영자금은 사료구입과 난방비에 한해 지원된다.시설자금은 1억 원 이하 융자 신청이 가능하며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 운영자금은 2,000만 원 이하로 신청을 받아 1년 거치 3년 균등상환하면 되며, 대출 금리는 1%다.시는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
이춘희 세종시장이 2일 “대한민국이 강력한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가는 중심에 세종시가 서 있다”며 “새해에도 우리 시가 대한민국의 큰 흐름을 만들어 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위대한 3.1운동의 정신이 되살아나는 기해년, 국민주권을 더욱 발전시켜 세종시민의 주권이 꽃피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2019년 사자성어로 선정한 ‘불망초심’(不忘初心)을 거듭 언급하며 “16년 전 신행정수도를 추진하던 간절했던 그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후 △행정중심기능 강화와 광역권 상생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 △자족기능 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도시혁신모델 구현 △보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등을 역점 추진사업으로 강조했다.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직원들에게 버려야할 것으로 무사안일,불필요한 일,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언행 등을 들었으며 높여야 할 것으로 △변화와 혁신, 역량 △청렴 △협력과 소통 등을 당부했다.
세종시민 487명이 지난해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660필지 152만 2000㎡의 토지를 찾았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1714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이 가운데 약 28%인 487명이 토지를 찾았다. 지난 2016년에는 417명이 1756필지, 169만8000㎡를 찾았다.신청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준비해 세종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다만, 토지소유자가 호적법 시행일인
세종시 한솔동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2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한솔동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이라고 적힌 봉투를 건네고 사라졌다.이 남성이 남기고 간 봉투 속에는 총 29만 원 가량의 지폐와 동전이 동봉돼 있었다.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작년 이맘때쯤에도 이 남성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한 채 1년간 점심값의 일부를 모은 돈이라는 편지와 함께 29만 원을 전달했다.성금 전달 시기나 금액, 4
세종시가 올해 33억 원을 투입해 선진 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SWC)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은 환경부와 세종시가 120억 원을 지원해 오는 2020년까지 선진 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을 펼쳐 현재 3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시는 올해 이 사업으로 33억 원을 투입, 부강면에 이동식 원격누수감지기를 800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선진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원격누수감지기 설치가 완료되면 취약 지역별, 거점별로 누수여부에 대한 원격감시가 상시적으로 가능해져 누수율 감소에
세종시가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는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일시적 실업자들 및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와 고용안정을 돕는 사업이다.모집인원은 57개 사업 94명으로이며 참여를 원하는 세종시민은 14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사업 참여기간은 1월부터 6월중 총 4개월이며 일부는 6개월이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세종시가 혼인신고의 감동과 기쁨을 추억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민원실 내부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혼인신고 포토존은 은은한 조명과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 혼인신고의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포토존은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부부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화관 등 촬영소품도 준비되어 있다.시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시작으로 혼인신고 축하카드, 기념이벤트 등 다양한 혼인특화사업을 준비 중이다.
세종시는 2019년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자금으로 전년대비 20억 원이 늘어난 150억 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세종시 소재의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자와 사치·향락적 소비와 투기를 조장하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000만 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일 경우 2.0%,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일 경우 1.75%의 이자를 세종시에서 보전해 준다.신청기간은 2일부터 분기별로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자금 관련 상담 및 접수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세종시가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기반 확충과 보건위생 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2019년 총 333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하수도사업 예산을 100% 조기집행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신규 발주사업의 기술검토 및 재원협의, 공사입찰등 행정절차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특히 계속사업은 동절기 공사중지를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2월중순 해제하고, 공사관계자가 참여하는 '예산집행대책반'을 분기별로 운영하는 등 사업추진에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