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동절기를 맞아 혹한 피해로부터 노숙인 보호를 위한 ‘겨울철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노숙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 강화에 나섰다.구는 이를 위해 복지정책과장을 반장으로 공무원, 시설종사자, 경찰관 등 민, 관, 경 합동 점검반을 편성, 매주 목요일 대전역 대합실, 동서관통로, 지하상가, 교량 밑 등 거리 노숙 취약지역을 야간에 현장점검하며 노숙인 상담 및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합동 점검반은 현장점검에서 따뜻한 차와 김밥 등 먹거리와 감기, 두통약 등 의약품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