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전략연구소△기술경제연구본부장 한성수△ 미래기술연구본부장 방승찬△ 표준연구본부장 김형준◆ SW·콘텐츠연구소△ SW기반기술연구본부장 조일연△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박상규 △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이길행△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신성웅 △ 바이오의료IT연구본부장 김승환◆초연결통신연구소△ 정보보호연구본부장 진승헌 △ 네트워크연구본부장 양선희△ IoT연구본부장 김현△초연결원천연구본부장 허재두◆ICT소재부품연구소△ 실감소자연구본부장 이정익△ 광무선융합연구본부장 백용순△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강성원△ 소재부품원천연구본부장 이진호◆ 방송∙미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고광표 교수(서울대) 연구팀이 여성 생식기 내 미생물집단이 유전의 영향을 받고, 그 중 프리보텔라(Prevotella) 박테리아는 여성의 비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 프리보텔라는 질 내 미생물 중 잠재적 유해균이다. 프리보텔라가 많아지고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가 줄어 들면 다른 요인과 함께 세균성 질염 등 여성 질환을 유발한다.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는 질 내 미생물군총의 주요 우점균 및 유익균으로, 락토바실러스가 분비하는 젖산과 항균물질이 다른 유해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어린이 코딩(Coding) 교육 도서가 발간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는 ‘Easy IT 기술총서’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코딩 책 시리즈 ,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코딩은 컴퓨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언어로, IT 시대의 필수 언어다. 이번 발간된 책은 처음으로 코딩을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화와 명작 동화 스토리 등을 넣어 구성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 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2016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을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 올 한 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달성한 과학기술자를 포상하는 이날 시상식은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 과학자상,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016년도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하고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해 기초 과학 및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벌집의 성분으로 통풍을 치료하는 새로운 해법이 발견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이주영 교수(가톨릭대) 연구팀이 벌집의 프로폴리스 성분인 CAPE(Caffeic acid phenethyl este·벌집에서 추출, 분리된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이 통풍의 주요 메커니즘인 염증조절복합체의 하위 단백질에 직접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최초로 밝혀 통풍을 치료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염증조절복합체는 통풍의 주요 원인물질인 요산염 결정을 인지, 수용해 세포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일으키는 단백질 복합체이다.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독자기술 확보로 기술 및 장비 수출도 기대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국내 최초로 우라늄 정제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정제공정은 용매추출법을 통해 우라늄을 분리정제하는 화학공정으로, 한전원자력연료는 5년여에 걸쳐 용매추출공정 및 장치의 자체 설계, 실험설비 구축을 거쳐 공정성능시험을 수행했다. 시험 결과 정제공정을 거친 우라늄은 원자력연료 제조공정에서 요구되는 순도를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재희 사장은 “이번 성과는 원자력연료 설계 ‧ 제조를 넘어 새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끊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김상식 교수(고려대) 연구팀이 실처럼 가늘고 구부리기 쉬운 실리콘 나노선으로 열을 전기로 바꾸는 열전 모듈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에 열을 가하게 되면 내부에 있는 전하는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열전모듈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열을 전기로 바꾸는 소자이며 n형과 p형 반도체로 구성된다. 연구팀은 현재 사용되는 반도체 CMOS 공정을 이용해 정밀히 조절된 열전 특성을 갖는 단결정 실리콘 나노선을 제작하고, 이를 구부러질 수 있는 기판에 적용한 고성능 유연 열전모듈을
국내 연구진이 KTX 등 고속열차 내에서 고속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철도무선통신망 기반기술을 국제표준화로 이끌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는 주관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25개 기관과 공동으로 ‘일반 및 고속철도 무선통신 및 제어시스템 실용화’ 사업에 참여해 표준화 부분을 담당, 본격적인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ETRI는 철도전용 무선통신망 표준화 연구 사업을 통해 철도통신 국제표준화기구에 6건의 표준기고서를 제출해 채택됐다. 연구진은 본 기술을 통해 미래 철도 이동통신시스템의 국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김광석 교수(부산대)가 영남대 김종수 교수와 KIST 송진동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 크기의 두 양자점 사이의 결합을 기존의 전기가 아닌 빛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양자점은 자연에 존재하는 원자(예: H2, O2 등)와 유사하게 두 개의 전자를 결합시킨 인공원자(artificial atom)이다. 수 백 개의 원자들로 구성된 나노미터 크기의 결정체로, 초미세 반도체, 질병진단 시약,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양자점 내 존재하는 서로의 양자상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지속적인 교육기부 노력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 헌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재단을 비롯한 4개 기관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총 84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2016년도 교육기부 대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는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에 포상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3년 연속으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전국 대학의 연구활동 실태를 조사한 ‘2016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단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입력시스템에 등록된 2015년 4년제 및 2년제 대학의 전체 전임교원 수는 9만 1130명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은 7만 6559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이 77.2%(59,111명), 여성이 22.8%(1만 7448명)이다. 2015년 대학 연구개발비는 5조 634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697억 원) 증가했다. 4년제 대학의 연구개발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는 핀테크 서비스의 대표적 보안 기술인 FIDO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지문, 홍채, IC카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FIDO기술은 지난해 말부터 적용·확산되고 있다.ETRI는 지난해부터 국제인증 받은 FIDO 기술을 21개 핀테크·보안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간편결제, 스마트뱅킹 등 핀테크 서비스에 적용해 사업화 중이다.이번에 개발한 주요기술은 상황인지 인증 기술과 PC 브라우저를 이용한 웹서비스에서도 생체인증 등으로 향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을 지원하는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