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승인 여부가 7일 대전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에서 판가름 날 예정인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대전상의, 충남북부상의, 당진상의, 서산상의에 이어 세종상의가 신설되면 5곳으로 짜여진다.세종지역 상공인 34명으로 구성된 세종상의 설립 추진위는 지난해 말 대전상의에 ‘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신청 안건’을 제출했다. 대전상의는 7일 정기의원총회에서 상정된 ‘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신청 안건’을 심의한다.재적의원 3분 2 출석에 출석의원 3분 2의 동의를 얻으면 분할 승인이 의결된다. 이 안건이 의결되면 대전상공회의소 관할인
올 설 차례상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3.1% 하락한 19만9630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대부분의 설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고, 지난주 한파로 가격 급등이 우려됐던 농산물도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설을 앞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본격적인 설 시장 매기가 형성되어도 정부의 성수품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설 차례용품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사)한국물가협회가 설을 앞두고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등 29개 차례용품에 대해 서울·인천·부산·
시설 노후화 당진쌀 고품질화 걸림돌일부 지역농협 시설 노후로 손실 발생해나루를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는 당진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RPC(미곡종합처리장) 통합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현재 당진 지역에는 7개의 개별 농협에서 RPC를 운영 중으로 대부분이 1991년부터 1996년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해 당진 해나루 쌀 고급화 전략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일부 지역농협에서 운영 중인 RPC의 시설 노후화로 쌀이 변질되는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노후 RPC를 운영 중인 대부
NH농협생명 대전총국은 2일 ‘2018년 농(임)업인안전보험(무)’의 출시에 맞춰 회덕농협에서 정책보험 환원사업 결의 기념식을 개최했다.농(임)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 전용 정책보험 상품으로 농작업 관련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한다.올해 출시상품은 산재형이 추가돼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민을 보호하는 등 보장내용이 더욱 확대됐다.또 농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준다. 회덕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올해 조합원이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시 국고 및 지자체 지원 금액을 제외한 농업인 부
1. 대전 유성구 지족동 동아쇼핑타운 2XX호대전 유성구 지족동 동아쇼핑타운 2XX호 상가가 대전지방법원 경매 7계에 나왔다.동앙쇼핑타운은 지난 2002년 5월 준공한 건물로, 해당 물건은 5층 높이에서 2층에 있다. 전용면적 399.1㎡이다.대전도시철도 1호선 노은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으며, 본 건 주변으로 학교시설, 아파트 단지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있다.물건 인근으로 노은파출소, 지족동우체국, 유성선병원, CGV, 선사공원, 은구비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법원의 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조사한 결과 보증금 2000만 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일 대전무역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무역인을 대상으로 ‘연주회와 함께하는 문화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힘쓴 지역 내 무역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8년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문화강연과 신년음악회로 나눠 열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는,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문화 접대비 활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행사에서는 ‘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과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의 맞대결로 치러지는 대전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 선거 일정이 7일 정기의원총회에서 확정된다.대전상의는 7일 오전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8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대전상의 임원 구성을 위한 선거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제23대 의원 선거는 상공회의소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선거를 통해 구성되는 110명의 의원은 제23대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게 된다.현재 22대 의원은 104명(일반의원 94명·특별의원 10명)이고 3월 초 의원 선거를 통해
조달청은 5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수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등 총 27건, 173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 기간에 집행되는 입찰은 김포교육지원청 수요 ‘도곡초 교사신축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74%(2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15%인 25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1건, 166억 원이다.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지역의무 공
한전원자력연료는 1일 제5기 K-One Board 발대식을 열고 신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K-One Board는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협력의 혁신 분위기 조성과 비전·전략의 공유 등을 위해 입사 10년차 미만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체로, 올해 25명으로 구성된 제5기는 기존 운영방향에 더해 혁신성장, 사회적가치 실현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이에 따라 ▲잇기 ▲크기 ▲바꾸기 ▲알리기 ㅍ나누기 등 다섯 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직종간·세대간 소통 활성화, 혁신 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
대전미용학원 끌레르뷰티아카데미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유성 본원을 비롯해 탄방캠퍼스, 은행캠퍼스, 세종캠퍼스, 천안캠퍼스에서 스타일링 세미나를 개최했다.특히 지난해 가을부터 끌레르뷰티아카데미에 합류한 노진태 교수와 이하리 교수가 이번 세미나를 주관, ‘여신 웨이브 고데기 스타일 링’, ‘스피드 퀵 세미 업스타일’, ‘곰손도 가능한 셀프 헤어 스타일링’, ‘실전 현장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현직 디자이너들도 관심 끌만한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현재 끌레르부티아카데미는 헤어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할 ‘헤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설날을 앞두고 실속 있는 다양한 설날 선물상품 제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한우 만족세트 10만원 천애금수 프리미엄 3종세트 8만9000원 금흑 더덕 특품 세트 15만원 정관장 화애락진 16만원 견과믹스 세트 1호 5만원 아모레 선물 종합 세트 3호 1만6900원 등 프리미엄에서 중저가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더불어 설 선물세트 구매 금액대별 갤러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30/60/100/200/300/500/1000/2000만원이상 구매시 5% 갤러리아 상품권을 지하2
KT&G(사장 백복인)의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 482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수출 및 해외법인 연결 기준으로 2016년의 해외 매출액 9414억 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지난해 해외 판매량도 수출량과 해외법인 판매량을 합산해 554억 개비를 돌파하며, 2016년의 487억 개비를 추월한 역대 최고 수량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지난 1988년 수출을 시작한 KT&G는 이제 50여 개국에 진출한 ‘세계 5위’의 글로벌 담배 기업이 됐다.1999년 당시 26억 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판매량은 민영화를 계기로 비
세종 아파트 전셋값이 26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규아파트 입주에 따른 전세공급 증가로 전셋값이 떨어지는 모양새다.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다섯째주(1월29일 기준) 세종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0.03% 떨어졌다. 전주(0.10%)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세종 아파트 전셋값 역시 0.26%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충남 아파트 전셋값은 이 기간에 0.11% 떨어졌다.반면 대전 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올라 전주(0.03%)보다 상승폭을 키웠다.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
혼란스러운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해주는 신간 도서가 나왔다.법원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쏟아지는 부동산·금융 규제, 높아지는 대출금리 등 각종 악재들 사이에서 경매 투자자들이 기본을 다시 되새겨 봐야 한다는 의미에서, ‘경매의 정도(正道), 이 정도는 알아야지’ 신간 도서를 출간한다고 1일 밝혔다.지지옥션은 경매에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특별한 왕도는 존재하지 않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되새김 하는 것이라고 ‘경매의 정도’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경매 업계의 정보사업을 처음 도입한
KTCS는 KT고객센터 상담컨설턴트의 자기계발 및 교육지원을 위해 올해에도 산학협력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KTCS가 산학협력을 맺은 학교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 한국산업기술대학, 영진전문대학, 충청대학 등 전국 5개 대학이다.특히 영진전문대학과 충청대학은 KTCS 대구사업단과 충북사업단에 교수가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산학협력 대학에 입학한 직원들은 수업료 감면, 장학금 혜택을 지원 받는다.산학협력 규정에 따라 대학은 수업료를 30%~100% 면제하고, KTCS는 회사성과와 학교성적이 B
지난 1932년 출범한 대전상공회의소가 어느덧 올해로 23대 집행부가 바통을 이어받을 시기.23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1일 디트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경제력이 약한 지역경제를 키우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이 닿는 데까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이 지난달 23일 대전상의 신임 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언론과 공식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 회장은 시종일관 지역 경제성장에 대한 고견과 대전상의 회장 선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그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은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지난달 26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 대전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둔산’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1일 진행한 ‘e편한세상 둔산’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66가구 모집에 4만 5639명이 몰려 평균 274.9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2단지 전용면적 84㎡B타입로 4가구 모집에 3020명이 몰리면서 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택형별 경쟁률은 ▲1단지 72㎡A타입 234.3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총 1조 700억 원 규모의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824억 원(8.3%) 증가한 규모다.분야별로는 도로사업 5996억 원, 하천사업 1669억 원, 국토관리 2352억원, 지역개발 491억 원, 경상경비 209억 원 등이다.대전국토청은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총 예산의 60%(6588억 원) 이상을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계속사업의 조기 발주, 신규사업의 빠른 낙찰자 결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은 물론, 계약상대
올해 대전 지역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4∼6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집계한 ‘2018년 주택입주계획’에 따르면 4월과 6월에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7171가구로 가장 많고 아파트가 아닌 주택도 상반기에 입주가 몰렸다.단독·다가구주택은 5000가구, 다세대·연립은 506가구로 봄 이사철에 가장 많다. 관저4지구 ‘관저더샵’(30블록) 954가구가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판암 ‘삼정그린코아’ 1565가구와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778가구는 6월에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