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인들이 말한다. 백화점 물건과 이 물건은 똑 같다. 다만 상표차이뿐이다. 재질도 기능도 똑같다. 괜히 같은 물건을 비싸게 사지 말라고 말한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브랜드를 찾는다. 왜 사람들은 같은 물건을 단순히 브랜드 차이만으로 비싼 가격대의 브랜드 상품을 선호 할까?실험 -1재료와 품질이 똑 같은 화장지가 있다. 일부 화장지에 사람이 거의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의 향기를 살짝 가미한 반면 나머지는 그대로 제조하여 선호하는 화장지를 선택하게 하는 실험을 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65%가 향수를 뿌린 화장지를 선택했다 불과
정부의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서 신차 시장은 활기를 띄는 반면, 중고차 시장은 울상이다.정부 지원방안은 10년 이상의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 동차량을 폐차하거나 양도한 후 신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등록세를 각각 70% 감면해 주는 제도로 연말까지 8개월간 시행된다.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9년 이상된 차량은 548만대가 등록되어 있어 총합의 32.6%에 달한다. 이 중 10%만 차량을 교체해도 55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강양구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팀장. “제품의 질이 좋다 × 가격 경쟁도 된다 +시장의 반응도 좋다 ÷ 내수시장이 죽어있다”의 공식이 성립한다면 답은 무엇일까?그것은 ‘수출’이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거대 기업의 수출로 수십, 수백조를 벌어들인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은 분명 중소기업이다. 대전충남지역의 수출 중소기업은 총 3250여개 업체. 무역
강희복 아산시장(왼쪽)과 무르자크마토브 메리스벡 오쉬시 시장이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산시와 오쉬시가 교류 활성화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쉬시는 키르키즈스탄 남부에 위치한 인구 60여 만 명의 도시다. 강희복 아산시장과 무르자크마토브 메리스벡 오쉬시 시장은 20일 오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우호교류 의향서
충청남도 녹색성장 포럼이 6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 호서대 제공)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포럼 대표로 선출된 강일구 호서대 총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65)이 ‘충청남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사무실에 13일 유병철 현대자동차 중앙지역본부장 부인이 방문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 본부장은 현대자동차 중앙지역본부 본부장으로 재직 중으로 과거 대전에서 근무했던 추억이 있어 비록 발령으로 대전을 떠났어도 매년 대전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후원을 해왔었다. 올해에도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기관을 찾던 중 60년간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해온 어린이재단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할 결심을 했다는 것이다. 어린이재단은 전달된 후원금 200만원을 대전 지역의
내년부터 2025년까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첫 사업지인 송악지구가 개발된다. 환황해권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중인 황해경제자유구역내 첫 사업인 송악지구의 개발을 한화와 산업은행, 당진군이 함께 만든 당진테크노폴리스에서 맡아 대규모 첨단 산업도시로 조성한다. 29일 충남도는 이완구 충남지사와 정승진 당진폴리스 대표이사, 이상흠 한국산업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민종기 당진군수,
수도권 전철이 천안과 아산으로 연장되면서 충남북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5일 아산역으로 전철이 들어오고 있다.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과 아산시가 수도권 전철을 개통하면서 충청지역의 르네상스를 열게 될 전망이다. 특히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배방면, 탕정면 일원의 아산신도시 개발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아산시 둔포면 298
아산시가 내달 15일부터 배방역과 신창역 등 수도권 전철 개통일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온양온천 시티투어를 한 달 간 임시운영한다. (사진: 올해 운행한 온양온천 시티투어 모습) 아산시가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 다음 달 온양온천 시티투어를 한 달 동안 임시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4~10월까지
대전판 ‘아름다운 재단’이라 할 수 있는 ‘풀뿌리사람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7일 창립 축하모임을 갖는 풀뿌리사람들의 이사장을 맡은 송인준 이사장은 “사회 양극화로 시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것을 정부나 시에 개선을 요구하기에 앞서 주민 스스로 먼저 실천을 통해 해결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풀뿌리사람들을)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모임에는 송 이사장을 비롯해 충남대
아산시의 수도권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 아산시가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4일 오전 강희복 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 아산시가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관내에 입주한 대기업 및 협력사들로 인해 급속한 발전을 거듭해 온 아산으로선 이번 정부의 조치가 지역 경제의 침체로 연결되지 않을까
아산시 인주면(면장 김복영) 도흥리가 오는 6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문희)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3일 인주면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일 오전 11시 인주면 도흥2리 마을회관에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임직원 20명, 도흥1,2리 주민 60명, 내빈20여명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 결연행사로 의식행사와 결연증서교환, 농촌지원금전달 및 농산물 증정, 현판제막식에 이어 2부 식후행사로 오찬 및 다과가 이어진다. 행사에는 김복영 인주면장, 임광웅ㆍ정경자 시의원, 지강년 인주농협장, 정석영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