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교류를 통한 협업과 소통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내부소통과 협업지원을 위해 복지 분야 3개부서(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오피스’ 구축이다. ‘스마트오피스’는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서버를 운영하는 것으로 개방과 소통의 사무환경 개념으로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공간적 거리감을 없애고 신속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가능해져
여성의 부드러운 내면에 잠재된 리더십을 일깨워 매력적이고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마련됐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여성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코드 우마드’를 주제로 내달 3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총 4강에 걸쳐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여성, 엄마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마드(Womad)는 여성을 뜻하는 우먼(Woman)과 유목민을 가리키는 (Nomad)의 합성어로 현대 사회의 경제와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진취적인 여성을 말한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부상으로 시상금과 신문고(북)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 및 다수민원과 주민갈등 민원 처리실태 주기적 점검, 신규공직자 민원처리요령 자체교육, 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아파트 공동체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공동주택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친환경 실천 ▲주민화합 ▲교육 ▲건강 ▲이웃돕기의 5개 분야의 사업이다. 신청은 단지별로 입주자 대표회의나 자생단체, 관리주체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총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으로 단지별 지원규모는 3000만원 이내다. 구는 이달 중 단지별 홍보와 사업 발굴을 통해 내달 3월 31일까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여약사회(회장 박경화)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돼 유성구 관내 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11개 과제를 선정해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을 학교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전반적인 학교폭력문화 개선과 학교폭력 대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와 학생, 부모, 지역 사회 등의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통한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총 6억 9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예방 유성구협의회 운영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입상작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 10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공동 개최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은 직업정보․체험부스와 진로특강, 진로직업정보서 등 박람회 진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시․도교육청과 박람회를 추진하던 한국고용정보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유성구의 박람회를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안으로 유성구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유성구 진잠동(동장 송상호)은 올해부터 매월 2~4째주 화요일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 밥차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눔 밥차는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것으로 한번에 300인분의 식사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운영에는 진잠동복지만두레(회장 이승순)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포장배달을 진행하고, 진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헌재) 및 지역 단체는 급식 및 배식을 담당하는 등 지역 사회가 함께한다. 송상호 진잠동장은 “작은 식사 한 끼지만 작은 나눔 커다란 의미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어르신들의 경험과 잠재력을 활용한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해 관내 아동시설 및 어린이집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전문일자리 창출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만60세 이상의 고정된 직업이 없는 유성구민으로, 동화구연과 손 인형극 분야에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철선울타리나 전기목책기 등 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다. 구는 52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외 금액은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3월 14일까지 유성구 환경보호과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청년지원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문제를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적 불평등으로 보고 이에 대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조례안은 ▲청년정책의 적용대상(19세~39세 원칙)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지원협의체 설치․운영 ▲청년 네트워크의 운영 ▲청년정책 사업 및 청년시설의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자체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저성장기조에 따른 세수저조와 경기침체에 따른 체납액 증가 등 세수확보와 체납징수 여건은 어려워지고, 사회복지비 지출 수요 및 도시팽창에 따른 재원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적 세수확충 및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구는 모든 세무공무원을 투입해 체납액 징수 분담제 실시,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은닉채권 압류, 관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