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3년 새 75%가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가 지난 2005년 12월과 2008년 5월 현재의 대전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교한 결과 224명 가운데 52명이 그대로 유임했다. 나머지 172개 기관.단체는 새 인물로 바뀌었다. 75%가 바뀐 셈이다. 선출직의 경우 자치단체장 중에서는 가기산 서구청장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등을 제외하고 모두 바뀌었다. 국회의원도 6명 가운데 3명이 새로운 인물로 바뀌었다. 4월 총선에서 50%가 물갈이된 셈이다.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기관장들이나, 법조계 등
김재호 조달청 차장. 조달청 김재호 차장이 공사에 대한 입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22일 검찰에 소환 됐다.23일 검찰은 수원지검 특수부에서 전날 김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8시간에 걸쳐 조사하고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그동안 전 서울지방조달청 직원 엄모(46)씨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구속된 K산업개발 김모(43
2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출범식을 가진 산림청 노동조합의 남상진 위원장은 "공무원의 권익보호와 후생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산림공무원들의 권익보호와 후생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2일 오후 출범한 산림청 공무원노동조합 남상진 위원장(45)의 취임 일성은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이었다이날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출범식을 가진 산림청 공무원노동조합은
김재호 조달청 차장. 조달청은 17일 차장에 김재호 서울지방조달청장(56)을 승진 임명했다.김 차장은 1951년생으로 청주고와 육군사관학교,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토목사무관으로 조달청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정책홍보본부장,경남지방청장,인천지방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 조달인'으로 평가받는다.
충남도가 발주한 400억원대 규모의 백제역사재현단지 진입도로 공사 사업자 입찰에서 54개 참여업체 중 41번째인 계룡건설이 낙찰됐다. 8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및 계룡건설 등에 따르면 종건소가 423억원대 규모의 백제역사재현단지 진입도로 공사를 지난해 11월 조달청에 의뢰해 이날 입찰한 결과 279억원으로 응찰(투찰율 79.9%)한 계룡건설을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번 입찰에는 54개 국내 업체가 참여했으며 경남기업(1위)과 남광토건(6위), 벽산건설(10위), 삼성물산(16위), 한신공영(18위), 현대건설(25위), 삼부토
양승숙 후보, 김영갑 후보, 신삼철 후보, 김범명 전 의원, 이인제 의원, 이민주 후보(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18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후보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3일 현재 충남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곳으로 거론되고 있는 논산 금산 계룡 선거구에 5~6명의 후보들이 난립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과연 자유선진당 바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유선진당 제3차 공천내정자 명단이 20일 발표됐다. 발표된 명단에는 대전 동구에 임영호 전 구청장과 유성구 이상민 의원을 비롯해 서구갑 이영규 변호사, 서구을 이재선 전 의원, 대덕구 김창수 전 구청장 등이 포함됐다. 또 천안갑에는 도병수 변호사와 논산·금산·계룡 신삼철 전 조달청 차장 부여・청양에 이용우(사)부여노인복지원 이사장 등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예상 밖으로 이름을 올린 이영규 변호사는 "공천을 신청했던 나머지 후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라고만 밝힌 뒤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한편 이날 공천 결과에 대해 상당수
6일 대전청사의 수장으로 임명된 장수만 조달청장, 허용석 관세청장, 김대기 통계청장, 하영제 산림청장, 홍석우 중기청장.(왼쪽부터) 이명박 정부에서 첫 번째 대전 정부청사의 수장들이 발표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조달청장에 장수만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관세청장은 허용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임명했다.또 통계청장에는 김대기 기획재정부 재정운용실장, 산림청장에
대전일보 6일자 12,13면에 실린 충남기계공고 광고. 충남기계공고가 대전일보 6일자 12,13면 2개 면을 턴 광고를 게재해 지역사회에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계공고 총동문회 이름으로 낸 광고는 윤대진 총동문회장과 정재규 교장 등 모두 157명의 사진이 올라가 있다. 광고에는 특별한 행사 소개 등은 없이 개교 45주년을 강조했으며, 올 2월 43회 졸업생까지 총 2
아스콘 업자와 공무원 사이의 뇌물고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달 아스콘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 간부가 구속된데 이어 이번에는 조달청 공무원이 구속되고 천안시청 공무원에게는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아스콘 조합 이사장 신모씨로부터 아스콘 조달단가 인상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조달청 사무관급 공무원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또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천안시청 공무원 조모(5급)씨와 김모(6급)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달청 공무원 김씨는 지난달
천안시가 금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 '부적격'결과에도 불구하고 광덕면 채석장 개발을 허가해 압수수색 및 관련공무원 소환이 이어지는 등 특혜의혹이 커지고 있다. (광덕 채석장 개발지 일대. 사진제공 대전일보 장찬우 기자) 천안시가 광덕면 채석장의 허가와 취소 과정에서 업체와의 유착의혹에 휘말리고 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28일 J석산개발이 광덕산 지
대전지검 특수부가 13일 천안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천안시청이 지난해 허가내 준 채석장과 관련해 아스콘 업자와 공무원 사이에 일고 있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였다. 검찰은 지난 연말부터 아스콘 회사들과 공무원간 유착 사건을 수사했고 지난달에는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엠바고(시한부 보도중지)까지 요청하며 매진했던 사건의 일부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경찰 내사를 받아온 아스콘 협회 고위 간부가 사건을 무마시켜 달라며 현직 경찰 고위 간부에게 뇌물을 건넨 것도 모자라 정부 조달 물품의 단가를 인상시키기 위해 조달청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행정 선도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조달청이 선정한 『조달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3월 MOU를 체결한 대덕구는 경영행정의 정착을 위한 각종 사업과 물품조달업무를 조달청을 통해 효과적으로 취득․지원해 왔다.중부권 최초로 조달청과 MOU를 체결한 대덕구는 그동안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관리와 검증 및 협의를 통하여 빈틈없는 계약업무를 수행하였고 특히, 2006년 발주 실적 대비 324%의 증가율을 보여 양 기관이 체결한 MOU를 성실히 수행한 수범기관으로 인정되어 이번 포상을
신삼철 전 조달청 차장. 신삼철 전 조달청 차장이 이번 18대 총선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고향인 논산금산계룡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신 후보는 “우리 지역이 점차 인구가 줄어들고 경제도 침체돼 있음에도 주민들이 뽑아준 지역대표는 중앙서만 활동을 해, 지역에는 다소 소홀히 해왔다. 지금 주민들은 경제 활성화에 갈급한 상황이다”며 “실물경제에 있어서 신삼철이 최고라고 자부한다.
충남대학교가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충남대학교 등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예비 인간대학 25개 대학이 확정된 가운데 충남대는 지적재산권 분야를 특성화해 ‘전국 5대 로스쿨’과 ‘아시아 최고 지식재산권 특성화 로스쿨’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예비 인가대학이 최종 인가 대학으로 선정되면 충남대는 200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와 조달청(청장 김성진)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달서비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적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 및 재정역량 극대화 등을 위해 양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대전시와 조달청의 조달서비스 업무협약체결로 기존의 조달계약이 국가계약법을 적용해 지역업체 참여가 제한적이었으나 앞으로는 지방계약법을 적용해 지역업체 참여를 강제할 수 있게 됐고, 시 산하 전 기관에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하게 돼 지역경제활성화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1월 29일(화)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는 도시개발공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을 방문해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 시찰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대전광역시 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보고 및 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전광역시 도시게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개정 조례안 2건과 1건의 보고를 청취한 후 원안가결 및 보고 안에 대해 동의했다. 각 위원회별 활동사항은 다음과 같다.
충남 논산 금산 계룡시 선거구는 낙후돼 있는 지역 개발에 대한 여론이 일고 있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현역 국회의원이 지역구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는 지역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면서 이번 총선에서 어떤 결과를 낳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충남 논산시 금산군 계룡시 선거구는 충남지역 가운데 가장 낙후된 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도심과 농촌, 군부대 등이 복잡하게 공존하며
새 정부에서 '실용'을 강조하면서 정부 부처의 '혁신'관련 명칭이 사라질 전망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바뀔 부서로 '혁신인사', '기획혁신'등 '혁신'이 들어가는 부서가 될 전망이다. 새로운 정부가 '실용'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 대전청사에는 '혁신' 관련 부서가 인사와 기획 양쪽에서 보이고 있다. 관세청은 정책홍보관리관 산하에 '혁신기획관'을 두고 정부
16일 발표된 대통령직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2원13부2처17청5위원회4실, 자료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조직개편안이 16일 발표되면서 일부 조직개편설이 나돌던 대전정부청사는 안도의 한숨 또는 아쉬움의 한숨을 쉬게 됐다.이번 발표에서 업무가 늘어나는 기관은 중소기업청과 문화재청, 통계청. 중소기업청은 기존의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폐지되면서 일부 기능이 중소기업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