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경제 도시임이 입증됐다.26일 시에 따르면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최근 발표한 ‘경제적으로 뜨는 도시’로 서산시가 선정됐다.민간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의 이 발표는 국가기관에서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만큼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발표는 경제활동이 왕성한 도시와 부진해진 도시를 비교 분석한 게 특징이다.비교 기준은 ▲일자리 창출 ▲삶의 질 ▲인구흡인 및 재창출 ▲경제력 향상 및 재정기여 등 4개 부문의 12개 지표다.이 조사는 2014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뜨는 도시와 지는 각각
당진시가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이 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해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함으로서 지자체가 가장 받기를 희망하는 상으로 꼽힌다.시는 국내 최초로 단일 건물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결합모델을 실현한 ‘상생 스토어 구축’사례가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규제개혁 측면도 주목받고 있는 상생스토어 사례
태안군의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사업이 눈에 띈다. 접근성 개선 및 확충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갖가지 정책 사업들의 가속화를 위해선 필수적인 사업.군은 26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건설교통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로 6대 과제’ 추진과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 도로망 네트워크 재구성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민선 6기 군은 △원청사거리 입체교차로 개선 △지방도603호 4차로 확·포장 △국지도96호 4차로 확장 △서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 △보령-태안 연륙교 건설
태안에 본사를 둔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 서부발전)이 발전회사로는 최초로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획재정부 후원으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SRMQ)이 주최했다. 그러나 이 상은 사실상 기획재정부 장관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SRMQ 경영품질대상은 지속적인 품질경영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리더십 및 전략, 사업성과, 고객관련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크다.서부
서산시가 중국 내륙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서 많은 기대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20일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가화프라자호텔에서 중국 여행업협회 25개 여행사의 관계자 등 55명을 초청,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윈난성에서 지자체가 개최한 관광설명회는 충청남도에서 서산시가 유일하다.이날 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축제, 먹거리, 쇼핑, 숙박 등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중국 여행업협회 및 여행사와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설명했다.또 곧 출항을 앞둔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
전국 최초로 당진시 맞춤형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15명의 청년들이 25일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했다.당진시의 맞춤형 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공(역량)과 관련한 실질적인 직업 경험과 직무 능력 향상의 기회의 제공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5명은 51명의 신청자 중 3.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로, 오리엔테이션 후 곧바로 각자의 근무지로 배치됐다.근무기간인 내년 5월까지.이들은 단순사무 보조를 넘어 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육성분야 평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강소농대전 개막식에서다.‘강소농’은 경영규모는 크지 않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로 당진농기센터는 올해 평가에서 중소 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경영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교육생 중심의 경영개선 실천교육이 이 상을 받았다. 또 강소농들이 온라인 시장에서의 홍보 마케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E-비즈니스와
태안군이 올해도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년 연속이다.특히 관광객 1000만 명 돌파에 태안군 시티투어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군은 이색프로그램인 시티투어는 시기를 다르게 하고 테마가 있는 관광 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각광이다. 지난 4월부터 9월말 현재까지 올해는 28회 운행을 통해 530명의 관광객이 태안을 찾았다.운행코스는 ‘북부코스’와 ‘남부코스’ 등 두 종류로, 북부코스에서는 신두리 해안사구와
연일 시청 정문 앞에서 농성을 벌이며 지곡 산업폐기물 매립장(산폐장)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백지화 주장과 관련, 이완섭 서산시장이 설치가 불가피 하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아 더 이상의 논란이 일단락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이완섭 시장은 서산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시정 질문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시민 모두를 위해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과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는 불가피 하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이 시장은 산폐장은 산업단지 규모가 50만㎡ 이상이고 폐기물 발생량이 연간 2만 톤 이상이면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는 법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 하는 당진 향토기업 ㈜씨아티화장품(대표 김재진)이 올해의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경영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4일 충남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다.당진 합덕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씨아이티는 자체 연구소를 보유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며 기능성 화장품 제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당진의 향토기업 선두주자로 꼽힌다.특히 화장품 산업에서 아직은 일반적이지 않은 로봇 기술을 이용한 독보적인 화장품 제조설비 기술력을 갖춰 많은 기업에서 제품 개발의뢰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태안군이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본 시라하마 정(白浜町)과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 서해안시대의 대표적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봉래시와의 우호교류 체결에 이은 두번째 국제 교류 협약이다.이번 일본 시라하마 정 등 일본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군을 방문, 와카야마 현 시라하마 정 이타니 마코토 정장과 미조구치 고타로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양 도시 간 우호적 협력시대의 막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이번 협약은 민선6기 들어 적극 추진 중인 대외협력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중
서산시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심혈을 쏟고 있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운영이 전국에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산새일센터)의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직영 중이다.최근 시 새일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최근 전국 여성새일센터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 4일 홍성새일센터와 20일 아산새일센터에 이어 지난 23일에는 진주새일센터가 각각 방문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합 후 협업 성과와 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시 새일센터는 지난해 충남도 최우수기관, 여성가족부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B등
깊어가는 가을의 전령사로 자리 잡은 국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길에서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화는 서산시 상징 꽃이기도 하다.올해로 제20회째를 맞는 서산국화축제는 ‘국화…그 가을빛 추억속으로’가 주제이다.서산국화축제는 가을철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 서산시 브랜드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국화재배, 축제장 기반조성, 국화 조형물 제작, 국화재배 전문교육 추진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이 기간 동
본보는 최근 서산 지곡 산업폐기물매립장(산폐장) 조성과 관련, 매립장과 직선 2km가량 되는 곳에 위치한 2000세대의 오스카빌아파트 주민들이 갖가지 수단을 동원한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반대 측 주민들은 이완섭 시장을 맹비난하며 시장의 의지에 따라서는 산폐장 허가를 취소, 백지화할 수 있다는 주장 등을 펴며 반대활동은 현재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시청 정문 앞에서 방송차량과 피켓시위에 나서 이 시간만 되면 시청사무실은 시위차량이 내보내는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시청 앞 1호 광장 주변은 피켓 시위
=서산 오스카빌아파트 인근지역(2km)에 들어서는 산업폐기물매립장(산폐장) 건설과 관련,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확성기를 부착한 차량과 피켓 등을 들고 이완섭 서산시장을 맹비난 하는 시위에 나서고 있는 ‘2기오스카빌아파트산폐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의 정통성을 오스카빌아파트 주민들이 부정하고 나섰다.(본보 19일자 보도) 1기 대책위원회 나경민 전 위원장 등 주민들이 지난 19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현 2기 대책위원회의 정통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이들의 존재를 부정했다
수개월째 시청 정문 앞에서, 최근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방송차량을 동원해 서산 지곡 산업폐기물 매립장(산폐장) 건설과 관련, 이완섭 서산시장을 맹비난하며 백지화를 요구하는 반대운동이 주민들의 안전성을 외면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맞춰 정치적 활동으로 이용을 당하고 있다는 사회고발성 주장이 나와 큰 파장이 예상된다.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사법기관의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대목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19일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을 자청, 지난 5월 구성돼 9월 중순까지 활동을 한 오스카빌 아파주민들로 구성됐던 1기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연구개발’ 협력 지자체로 선정된 해양수산도시 태안군이 올 한해 관내 어업인의 편익증대 및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총 747억 원을 투입해 어업 생산기반 구축과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에 올인한다.군은 19일 브리핑 룸에서 해양수산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어업 및 해양관광 기반시설 확대 투자 및 복지시설 확충, 투자사업의 효율화 등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설명 했다.선착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미포항과 가경주항, 당암항, 개목항 등 4개소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당진시가 테마별 관광코스를 발굴해 홍보에 나섰다.시가 발굴한 관광코스는 ▲1코스(‘건축학, 미술을 만나다’) ▲2코스(‘작가와 함께 떠나는 당진속으로’) ▲3코스(‘나를 돌아봐’) ▲4코스(‘한국에서 찾은 천주교 성지’) ▲5코스(‘당진 농촌체험 오세유’)등 5개 코스다.당진의 자원을 미술과 건축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1코스에 해당하는 여행지는 신리성지와 순교미술관, 합덕성당, 아미미술관, 신평 양조장 코스로 구성돼 있다.심훈과 박지원, 당진 두견주와 관련한 소재를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구
현대건설 창업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천수만 B지구를 제2의 울산으로 만들겠다”다던 생전의 꿈은 이루어질까? 현재는 진행형.현대건설이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건설 중인 태안기업도시가 천단연구시설로 거듭나면서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태안기업도시 건설을 전담하고 있는 현대도시개발(대표이사 박찬호)은 19일 태안군 남면 당암리에 위치한 기업도시 홍보관인 ‘라티에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와 관련, 설계변경 등을 통해 태안기업도시 부지 일부가 ‘첨단연구시설융복합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
“주민에 의한” 당진시의 주민자치가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선봉에 신평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평면의 ‘청소년 100인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업이 충남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제안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는 대박을 터트렸다.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는 지난 7월 18일 신평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청소년이 제안하는 행복한 신평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 청소년 100인 토론회 등 주민에 의한 당진형 주민자치는 당진시의 주민세 인상에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