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가족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12월말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에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원주를 비롯한 20명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 받으며, 수상별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신호 교육감은 "공직에 있는 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대전교육발전에 전념하다가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게 되는 퇴직공
29일 나주지구 영산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장 주변에서 영산강뱃길살리기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녹색미래실천연합 회원들은 "4대강 정비사업의 규모를 더 늘려야 한다"며 환영 의사를 밝히며 행사 분위기를 돋았다. ‘짝퉁 한반도 대운하’라고 비난받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정부는 29일 낙동강 하천정비 사업과 영산강 생태하천 정비사업 착공식을
이봉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경섭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위영복 대전교육과학원 총무부장, 임철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사진 오른쪽 부터) 대전시교육청은 2009년 1월 1일자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에 이봉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강경섭(교육파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에 위영복(교육파견)을 전보하고,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에 임철(대전시청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완구 충남도지사 등이 금강 살리기 사업 현장인 행정도시 예정지역을 찾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내년 1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금강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이 5개월을 앞당겨 내년 6월부터 본격 시작된다.29일 낮 한승수 국무총리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완구 충남도지사, 정진철 행복건설청장
간도되찾기운동본부 간부들. 왼쪽부터 정송모 홍보위원장, 최흥식 기사, 주영길 본부장. “내일 당장 통일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미리 미리 준비를 해 놓아야 합니다”12월 19일. 기자 연수 참가를 위해 대전 서구 용문동 한국언론재단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근처 식당을 찾아 나서는 데 길 건너편에 흥미를 끄는 개인택시 한 대가 서 있었다.옆쪽 문에 광고지를 붙이는
-지난 19일, 15억원 추가확보로 전년도 대비 43.9% 증가…주민숙원사업 추진 청신호-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올 한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총 5개 사업 2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전년도 18억 7천 6백만원보다 43.9%(8억 2천 4백만원)가 늘어난 규모다.그간 동구는 어려운 구 재정 여건상 각종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이장우 동구청장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국비지원 요청을 하는 등 지역
정부가 4대강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금강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정부의 금강살리기 사업비인 1조 8000억원보다 5조원이 늘어난 7조원을 투입해 금강 수계에 대한 총체적인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쯤 1200억원대로 발주되는 대전 갑천과 유등천, 논산 강경천 등 금강 본류 하천의 정비 사업에 이어 연말에는 2000억원대 행정도시 예정지역내 금강변의 제방 보강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금강살리기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
최근 정부가 경인운하 사업을 민간이 아닌 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천시가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인운하 사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인천시는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경인운하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서구·부평·계양, 서울 강서구, 경기도 김포·부천·고양·파주 지역 등 한강 유역 150만 주민의 고질적 상습 홍수 피해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피력했다. 경인운하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로, 항만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금년도 공공비축 매입물량이 지난해 보다 줄어든 상태에서 작황 호조로 벼 생산량이 9.9% 늘어 남에 따라 농업인들의 수확기 쌀 판매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농협 자체 벼 매입을 대폭 확대했다.매입계획량은 전년대비 108천톤이 증가한 388천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물량이며 금액으로는 1719억원이 증가 한 5074억원에 이른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원활한 수매를 위해 중앙회 자금 2076억원을 지역농협에 지원했으며, 나머지는 지역농협 자금으로 이루어진다.이렇게 농협이 매입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농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남욱)는 2일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200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했다.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박 희진)는 2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복지여성국에 대한 2009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의원별 심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K water(사장 김건호)는 창립 41주년을 맞아 글로벌 물 전문 기업 도약을 위한 『新 경영전략(Triple water/ 3 Water+)』을 선포했다. 3 Water+는 Green(공공서비스 확대), Blue(지속성장 실현). White(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세 가지 중점 물 관리 방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새로운 사장 취임을 계기로 공공성, 성장성, 효율성의 3대 가치를 높이는 물 관리에 K-water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주요내용은 - Green water :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전국 곳곳에서 이름도 알수없는 신생 언론사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고 이로인한 '사이비 기자의 횡포'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공무원노조가 비리에 연루된 지역주재기자들을 비판하고 언론개혁을 요구한 성명이 지역기자 사회에 조용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의 보도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지부장 연재민)가 지난달 29일 성명을 통해 안양시청 출입기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고 비리에 연루돼 사법처리를 받은 기자들의 시청 출입금지를 요구한 이후 일부 출입기자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구체적인 실
책 출간이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읽을 책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 발행된 에서 ‘대전의 대표 독서모임’을 소개해, 이것을 다시 독자들에게 소개를 한다. 평소 즐겨 책을 읽은 이들을 간접적으로 만남으로써, 가을에 읽을 한 권의 책을 고르는 기쁨을 맛봤으면 좋겠다./편집자 주 ․ 100권 독서클럽 우리지역의 대표적 독서모임인 ‘100권 독
디트뉴스는 베트남에 첫 해외통신원을 둔 것을 시작으로 세계곳곳에도 충청인 출신 통신원을 늘려 재미있고 새로운 지식을 독자들에게 제공하려 합니다.이런 취지에서 영국 세필드 대학에서 3년 넘는 국비유학 기간동안 겪은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의 영국생활경험담을 주 2회씩 싣기로 했습니다. 이 국장은 영국에서의 유학생활 틈틈이 디트뉴스를 통해 대전소식을 훤히 알 수 있었다며 ‘영국에서의 경험담’이 영국이나 외국에 나가려거나 유학가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에서는 그가 3년동안 까페(ht
대전일보가 27일 창간 5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창간 58주년을 맞은 대전일보가 27일 기념식을 갖고 고품격 신문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대전일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구 갈마동 사옥 1층 대강당에서 남재두 회장과 신수용 사장, 박근태 전무이사, 송신용 편집국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일 많이
대한민국은 '축제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마다 온통 페스티벌, 계절별 이벤트가 풍성하다. 농축산물은 물론이고, 꽃과 과일에서부터 사계절, 기후현상 등 축제의 종류도 많고 다양하다.대전에서 1년 동안 열리는 축제는 대전시와 5개 구청에서 대전H2O페스티벌, 동춘당문화제 등을 비롯해 39개에 달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보령 머드축제와 금산 인삼 축제를 시작으로 천안 흥타령 축제, 백제문화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강경 젓갈 축제, 한산 모시 축제 등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를
두어 달 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서울에 가보자고 했다. 1392년 즉위한 태조(太祖) 이성계에서 1910년 마지막 임금인 순종(純宗)에 이르기까지 27명의 왕이 승계하면서 519년간 지속되었던 조선시대의 도읍지였으니 볼 것이 많지 않겠냐는 생각에서였다. 촛불집회가 열린다는 청계천 광장이며 인사동 거리, 운현궁, 이태원을 다녀보자고 했다. 여름에 산도 아니고, 바다도 아닌 웬 서울이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촌티(?) 한 번 내보자고 했다. 친구부부와 음식점에서.태풍 7호 ‘갈매기’는 출발부터 삐거덕거리게 했다. 출발 예정일인 토요
SCUBA 수영교육전 장비를 점검하는 간호사관 생도들. 국군간호사관학교 3학년 생도 83명은 해양환경의 이해와 체험을 통하여 군 특수 환경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해 신속한 간호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해군사관학교와 해양의료원 의학지원소에서 해양간호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해양간호 교육은 장병들이 수중 훈련간 발생될 수 있는 사고와 홍수나
부여군은 관내 5~7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가 자격을 가진 모자보건담당이 7월 현재까지 2,100여명에 대한 순회 성교육을 실시했다.한창 호기심이 싹트는 5~7세의 아동들이 부모님들에게 성에대한질문을 하면 부모님들은 얼굴이 빨개져 당황하기 쉬운 부분을 성교육 강사가 교육 자료를 이용 하나하나 설명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주었다.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무분별한 성문화의 접촉으로 성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이 형성되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의 증가추세에 있으며 어린이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협
2008년 2월 1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비행기.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타고, 한국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되어 미국으로 가는 중이다. 한국문화홍보대사인 나에게 주어진 임무는 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미국공연에서 진행을 맡아 사회를 보는 것이다. 미국에서 그것도 영어로 사회를 본다니 마음이 들뜨고 기분이 너무 좋아 비행기처럼 날아갈 듯 했다. 대전외국어 고교에서 영어과에 재학중인 나에게 아마도 이번 미국방문은 소중한 체험과 기회가 될 것 같다.꿈에도 그리던 도시 로스엔젤레스. 입국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