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는 22일 우송도서관 소강당에서 학교법인 우송학원 김성경 이사장과 정상직 총장, 우송대학교 존 앤디콧 총장,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이옥주 부회장, 학생, 학부모, 내외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전문 간호인으로써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다. 간호학과 2학년 남학생 54명과 여학생 61명 등 총 115명은 촛불을 밝히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23일 유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자치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체험교실 실습, 의회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하경옥 의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의회정치를 통한 민주주의 절차 과정을 학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열린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이 주인되는 참다운 의정을 실현하는 유성구의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선거구로 편입예정 지역에 수천 부의 의정보고서를 배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장기승(자유한국당·가선거구) 충남 아산시의원에게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구형됐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전지원 부장판사)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장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 선고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장 의원 측 변호인은 "장 의원이 공명심에 앞서 경솔히 의정보고서를 배포했는데 의정보고서에는 특정 선거를 염두에 두는 내용이 없었다
대전시티즌이 고종수 감독의 경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한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단내 유일한 P급 자격증 보유자인 박철 스카우터가 감독 대행을 맡고 수석코치는 이기범 2군 감독을 선임했다. 또 최근 선수 기용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던 골키퍼 코치에 대전시티즌 U-18 GK코치인 김문규 코치를 임명했다.기존 피지컬 코치직을 수행하던 혼돈(Guilherme Monroe Rondon) 코치를 비롯해 당분간 4명의 코칭스텝 체제로 운영된다. 박철 감독 대행은 “갑작스럽게 팀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우(68) 전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의 선고가 유예됐다.대전고법 제4형사부(재판장 권혁중 부장판사)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8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유지했다.윤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공주시장후보 경선을 앞둔 지난해 3월 12일께 허위사실이 기재돼 있는 의정보고서 1만부를 제작,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의 형이 선고 유예된 바
대전지방검찰청과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는 22일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아트홀에서 2019 장학증서 수여식 및 청소년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모범청소년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60명에게 중학생 각 50만원, 고등학생 각 1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또 우수자원봉사청소년 6명이 교육감 표창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해 힘써온 우수자원봉사자 7명이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가족뮤지컬극단 레오레미의 ‘아기돼지 삼형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법사랑 대전지역 연합회 관계자는
한밭대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홍미희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작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콘텐츠학회는 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연구와 교육활동 등을 수행하는 학회다.홍 교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Ohio 주립대학 West Liberty University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며 양 대학간의 국제교류에 공헌했으며, 이 기간 동안 West Liberty University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작품 'Eco Ene
한남대는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정경옥 교수가 2019 한국콘텐츠학회 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한남대에 따르면 ‘미래 혁신 융합콘텐츠 코리아’라는 주제로 지난 17~18일 상명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 교수는 ‘Sociocultural Perspectives of Online Collaboration in Process-based EFL Writing’ 등 우수 논문을 다수 발표해 콘텐츠 기술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어교수법과 예비 영어교사
충남도 산하 공기업에 근무하던 한 간부가 무려 13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기관에서 해임될 당시만 해도 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것만 드러났지만 검찰 수사를 통해 혐의는 속속 드러나 범행이 비리백화점을 방불케하고 있다.충남개발공사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7년 4월 해임된 A씨(48) 사건 얘기다. A씨는 지난 2008년 충남개발공사가 설립되면서 입사해 2017년 4월 해임될 때까지 근무했다. 내포신도시 개발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충남개발공사여서 A씨도 개발사업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했다. 당연히
검사 출신인 조수연(52)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22일 한국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전날 팩스를 통해 대전시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지난해부터 대전시당 윤리위원장직을 맡고 있지만 당원이 아닌 상태에서 당직에 임명됐었다.조 변호사는 입당 이유와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나라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당원으로서 할말은 하고 싶어 입당했지만 총선 출마는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1967년 생인 조 변호사는 동산고와 한국외국어대
대전석교초등학교는 21일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소외계층에게 문화공연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및 교육부가 협력하여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으로, 2019년 석교교가 유치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악기 및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공연은 창작동요 100년의 역사 중 가장 사랑받았던 동요를 엄선해 아름다운 아카펠라의 하모니로 동요의 감동을 극대화 시켜주는 공연으로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친근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한층 더
한남대는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담임목사가 21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목사는 한남대를 방문해 이덕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최근 한남대의 발전 소식을 접하고 있다. 지역에 한남대가 있어 자랑스럽다"며 "국가와 사회에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도록 앞으로도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총장은 "우리 대학을 사랑해 주신 대전영락교회에 감사하다. 기탁한 뜻에 따라 발전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의회 이선용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원(부의장), 최옥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과 동료 의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편에 서서 구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구발전을 위해 지금보다 더 나은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송 의원과 최 의원도 “유성구의회 모든
대전 중구의회는 서명석 의장이 2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서 의장은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면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는 게 의회 측 설명이다.특히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원활하지 못했던 시기에 의장으로서
직원들에게 상품권을 상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지역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창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수재) 위반과 공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73)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새마을금고 명의의 토지를 매수하면서 매도인으로부터 1300만원 가량을 별도로 수수한 혐의다. 또 직원 17명으로부터 직급별 할당액을 책정해 매년 두차례씩 총 980만원 가량 상품권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외 새마을금고 직원들에게 특정
대전법동중학교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친한친구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친한친구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 중에 4개교(대전동산중학교, 대전법동중학교, 대전여자중학교, 대전태평중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과 중학생들이 1:1 결연을 통해 소외된 학생들을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4개교 중학교에서 심리적·정서적 관심이 필요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을 멘티로 선정하
고종수 대전시티즌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성적 부진과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일정부분 예정됐던 일이다.대전시티즌 고위 관계자는 21일 "고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며 "성적 부진과 피의자 신분으로 선수단을 제대로 이끌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로써 고 감독은 지난 2017년 12월 스승인 김호 전 대표의 부름을 받고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이끌 감독으로 임명된 뒤 1년 6개월만에 구단을 떠나게 됐다. 고 감독 후임에는 대전시티즌 구단내 유일한 P급 자격증 보유자인 박철 스카우터가 감독 대행을 맡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대학생활체육연맹이 주관한 ‘제16회 대전광역시대학생활체육축전’이 지난 17일 충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11개 대학 6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은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보디빌딩, 풋살 등 총 8개 종목에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열전을 펼쳤다. 축구는 대전과기대(DST)가 충남대(해신)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대전대(드라곤A)와 대덕대(대덕생체르망)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전과기대(셔틀)는 배드민턴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티즌이 이르면 이번 주중으로 고종수 감독의 경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적 저하와 선수선발 공개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징계 차원으로 풀이된다.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는 20일 오후 와의 통화에서 "이 상태로는 더 이상 갈수 없다는 판단"이라며 "성적 부진과 피의자 신분인 점을 고려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번 주중으로 경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 입장에서는 고 감독이 스스로 물러나는 모양새를 해 주면 부담이 덜하지만 본인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전갈마초등학교와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학교위탁사업의 일환인 ‘드림메이커’ 참여 학생 8명과 관계자 4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위캔센터에서 직업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전위캔센터는 교육과 재미를 함께 갖춘 어린이 진로·직업체험시설로 약 2시간 30분 동안 방송국, 과학수사대, 자동차 공학 연구소, 게임 개발, 뷰티 숍, 연예기획사 등 18개의 체험관 중 2~3가지를 선택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기관이다. 이곳은 진로·직업에 관심이 가득한 대전갈마초 어린이들에게 직업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