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이 지역 기업체를 방문,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구 시장은 6일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성거읍을 방문, 지역 내 위치한 대원강업(주)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구 시장은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업체 관계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고용창출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2013년 성거읍으로 이전한 대원강업(주)은 자동차 스프링, 시트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10일 오후 1시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세 번째 저서 ‘수첩 속에서 꺼낸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고 독자들을 찾아간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메시지를 남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에 출판한 책에는 김 교육감이 바쁜 일정에 쫓기면서도 평소 문학작품과 예술작품, 사회현상을 접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수첩에 남겼던 솔직하고 깊이 있는 감상과 생각들이 담겨있다. 교육자로서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의 관심과 생각의 방향을 엿볼 수 있다.책은 1장 잡초 같은 생각들, 2장 짧
대전시가 5~6일까지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시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전시가 조기에 권한대행체제로 들어선 점을 감안,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전상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를 안내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위반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대전시가 6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학생들의 기업 직무체험 및 채용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홍원기 포항공대 교수를 초청, ‘한국형 CO-OP 프로그램 특강’을 개최했다.※ Co-op프로그램 : 학교수업과 관련된 회사에서 인턴십을 공식적으로 결합해 운영하는 교육시스템, 코업 학생들은 수업학기와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코업(인턴십)학기를 번갈아 이수.이날 특강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경제단체, 대학, 기업 인사담당 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특강은 시와 정부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이 6일 대전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메시지는 '경제 시장'이다.남 위원장은 이날 오후2시 바른정당 대전시당에서 당 관계자와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경영마인드를 통해 대전에서 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대전 이제 돈 좀 벌어봅시다’, ‘이제 좀 미친 듯이 도전합시다’, ‘이제 좀 깨끗해집시다’ 등 세가지 화두를 제시했다.남 위원장은 “오늘날 대전에 없는 것은 희망, 꿈, 비전, 일자리, 돈, 그리고 경제다. 지난 수십 년 간 이 산업구조가 전혀 변화가
대전 동구 출신인 고영희 전 금산 부군수가 “내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민선7기 대전 동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고 전 부군수는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는 삶의 질이 낙후되고 있고 발전 속도 역시 매우 느리다는 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해 왔다”라며 “이제 내 고향을 위해 제가 나설 때라고 생각했다”고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고 전 부군수는 대전 동구발전을 위한 7가지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사람중심의 행정 추진 ▲도시 재생사업 추진 ▲소득 높이는 경제구도 조성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갈등사업에 대해 “비판이 있다고 해서 의기소침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중단해선 안된다”는 메시지를 공직사회에 강조했다.특정 사업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트램-민간공원 특례사업-갑천 친수구역사업 등 이른바 3대 갈등 현안에 대한 변함없는 추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권한대행은 6일 오전 대전시 실·국장과 출자·출연 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부분에서 하고자 하는 일들이 당당하고 해야 할 일이면, 솔직 담백하게 대응하고 헤쳐 나가야한다”며 “두렵다고 회피해선 결코 안된다”고 주장했다.그는 “그
세종시는 반곡동 66-6번지 일원(4-1생활권)에 들어서게 될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사이를 잇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6일 시는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 조망과 효율적인 접근성 확보, 자연환경 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계획을 적용하고 사업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및 부지 북쪽으로 향후 조성될 광역복지센터 및 동쪽의 삼성천과의 연계성, 이용자의 편의증진 등을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사이를 잇다’는 심사에서 ▲무장애 공간계획 ▲자연과 도시의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대전시가 5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학계, KOTRA 등 투자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투자유치 시책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대전시 투자유치협의회는 효율적인 투자유치 전략수립, 기업 고충처리 등을 위해 이재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회의에서는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목표인 6000만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 등 투자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부위원장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5일 오후 4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6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기자단은 프리랜서 기자, 작가, 교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이들은 정기간행물 집필 활동에 참여하고 온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충남도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식품비 지원을 놓고 무상급식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홍성현 충남도의원은 지난 2일 제301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올해 도청과 교육청이 사립유치원에 대한 급식비 지원이 ‘반쪽지원’이라며 전액지원을 주장한 반면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지원금 22만 원에 급식 인건비가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홍 의원은 급식비용 6867원 중 1/3 정도인 식품비 1850원(인건비 4617원, 환경식품비 400원)만 지원하고 무상급식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사립유치원과 학부모들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충남의 사립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국가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완성해 갈 것으로 보인다.올해 행정안전부(행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과 국회분원 설치 지원을 통해 이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행복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행복청은 올해 ▲균형․상생발전 ▲미래 스마트도시 ▲수준 높은 정주환경 ▲친환경 문화도시 등 4개 전략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우선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및 국회분원 설치 지원,
세종시가 지난해 근로여건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통계청이 지난 1월 24일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에 게시한2017년 근로여건 만족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의 근로여건 만족도 비율은(42.0%)로 전국(27.7%), 상위권 시·도 강원(34.1%), 제주(32.6%), 대전(31.5%)에 비해 만족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근로여건 만족도는 주관적인 조사 자료지만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는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세종시의 정주여건과 함께 근로여건도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나타내는 통계
충남도는 당진시 소재 종계 사육농가(2만4000천수)에 AI 의심환축이 발생해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4일 밝혔다.발생농가는 지난 3일 폐사율이 증가하는 등 AI 의심증상이 발견돼 농장관리자가 당진시에 의심 신고했다.이에 충남도는 해당 농가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및 초동방역팀을 긴급 급파하고 현장 차단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AI 판정은 4일 오후 6시경 나올 예정이다.우선 도는 발생농장(2만4000수)와 인근 500m 이내 농가(16만7000수)를 금일중 살처분 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농장에 이동제한, 방역차
‘세종시=행정수도’완성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이 3일 경기도 수원지역 일대를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 지동시장 입구에서 수원 시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인천, 강원 지역 일반 시민들까지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수도=세종시’의 당위성 및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 등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전을 진행했다.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지동시장 입구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룰렛 이벤트와 퀴즈 대회 거리 홍보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시 관계자는 “부산, 광주, 대전 등 전
세종시는 5일 ‘2018년 전기자동차 보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보조 대상 전기자동차 지원차량 규모는 사회취약계층 30대, 일반(승용) 115대, 일반(초소형) 10대 등 총 155대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164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지원(초소형 800만원 정액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2018년2월5월) 세종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사회취약계층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매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또 다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열고 매봉공원 특례사업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심사위원들은 아파트 건설로 인해 양쪽으로 갈라진 녹지공간을 연결하는 ‘녹지축’ 조성을 기존 계획보다 더욱 확대하고, 이번 사업에 대한 반대 측 주민들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매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유성구 가정동 산 8-20번지 35만㎡ 부지에 2600여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공동주택 445세대를
이춘희 세종시장이 "29만 세종시민을 비롯,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인 행정수도 개헌과 지방분권 강화, 국가균형발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이시장은 2일 논평을 통해 "1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보다 더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고 29만 세종시민들은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 박수를 보냈다"며 기대를 부풀렸다.그러면서 "이날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속한 이전을 약속했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첨단 BRT) 정류장을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BRT 이용자가 신속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첨단 BRT정류장 공사(시범사업)를 완료하고, 내부BRT(900번) 개통과 함께 3일 첫차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으로 설치된 첨단 BRT정류장 3개소는 첫마을(2-3생활권), 정부세종청사북측(1-5생활권), 도램마을(1-4생활권)이다.이번에 설치한 첨
구본영 천안시장이 인구 50만 이상 도시 1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체장역량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다.가 2일 보도한 ‘2018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구 시장은 이재명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만수 부천시장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위다.구 시장은 초선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기록한 배경에는 충남·북 및 경북 12개 자치단체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필요성을 강조,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킨 것이 컸다는 분석이다.또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