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 장수만)은 8.22(금)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고효율에너지기기 전문기업인 (주)필룩스 CEO 노시청 회장과 에너지관리공단의 전문가를 초빙, 정부물품구매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새로운 비전의 축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 하는 것으로, 또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친화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집중육성하고 에너지 효율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박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형이 확정되더라도 의원직과는 무관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치자금을 후원회를 통해 받아야 함에도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받은 것으로, 증거와 법리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다만 수수경위와 금액, 경력 등을 참작해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18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구속된 김재호 전 조달청 차장으로
미래 친환경 디자인으로 구성된 동구 신청사 조감도. 대전의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동구의 명품 신청사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18일 조달청이 신청사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함에 따라 계룡건설이 제시한 조감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동구 신청사는 새로운 동구의 21세기 미래상을 상징하는 D-Portal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미래 친환경 시
지난 18일 조달청이 신청사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해 통보함에 따라 대전의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이장우)의 명품 신청사 윤곽이 드러났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설계점수 68.2점, 가격점수 29.12점 등 종합평점 97.32점을 획득해 종합평점 93.43점을 받은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이후 실시설계 적격 심의 등을 거쳐 본 공사 계약을 체결한 후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가오동 425번지에 들
조달청이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장터 연구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조달청(청장 장수만)은 나라장터를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으로 유지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국민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연구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월 5일 밝혔다.대회 기간은 2008년 8월 11일~10월 10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논문 주제는 ▲조달청의 기능강화에 따른 나라장터 (장기)발전 전략 ▲최신의 정보기술을 이용한 나라장터 발전방안 ▲나라장터 발전을 위한 법령 및 제도정비 방안 등 총 6개로 이 중 택일하여 제출하면 된다
조달청 물품검사가 오는 8월부터 완전 전산화된다.조달청(청장 장수만)은 검사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8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7월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약업체는 물론 수요기관, 전문시험기관 모두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물품검사업무는 조달청 품질관리단과 전문시험기관이 연계하여 진행해 왔으나, 시스템이 달라 기관 간 정보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대부분의 업무를 오프라인에서 처리했다. 이에 조달청은 계
조달청의 외자구매 분야 제안서 기술평가 대행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암 치료용 의료장비 구매사업 이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차량시스템 구매사업도 예정"조달청의 외자구매 분야 제안서 기술평가 대행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조달청(청장 장수만)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발주한 암 치료용 최첨단 의료장비 ‘고에너지선형가속기(
문일재 신임 조달청 차장. 조달청 차장이 정부기관 최초로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정부는 일간신문과 행정안전부, 조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차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8명이 응모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득점을 얻은 문일재(52) 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을 승진 임명했다.문 차장은 1955년 강원 영월 출신으로 제2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창립 9돌을 맞아 창립 기념식 및 모범회원 표창식이 열렸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올해로 창립 9돌을 맞아 23일 오후 리베라호텔에서 기념식과 함께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귀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장은 “협회가 대외적으로 남성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여성경제인
아스콘 조달단가 인상과 관련해 경찰 내사를 해결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현직 경찰 간부와 경찰에게 금품을 건넨 아스콘 조합 이사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관 부장판사)는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전 서부서 모 지구대장 차모(57)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원은 또 차씨에게 돈을 건넨 대전충남 아스콘 조합 이사장 신모(57)씨에 대해서도 징역 3년을 선고하는 한편, 신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조달청 공무원 김모(57)씨는 징역 1
조달청의 '조달청 기능강화 방안' 브리핑이 사전에 내용이 공개되면서 취소됐다. 조달청이 ‘재정관리청(가칭)'으로 명칭을 바꾸고 약 276조원 규모의 국유재산을 전담 관리하는 ’조달청 기능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23일 대전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예정했지만 취소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조달청은 이날 오전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청장과 기획관리관이 나서 ‘조달청 기능강화 방안’에 대한
자유선진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상돈 의원(천안을)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만간 불구속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김재호 전 조달청 차장 등 서울대 고위관리자 과정을 함께 한 12명이 각출해서 모은 정치후원금 1000만원을 수수하고도 회계처리를 하지 않은 혐의로 조만 간 박 의원을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김 전 차장이 청탁 등을 위해 박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 측도 “기부자의 신상명세를 받지 못해 회계처리가 늦춰졌을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지난 연말 채석장 허가 과정에서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구속됐던 천안시청 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관 부장판사)는 19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천안시청 산림과장 조모(59)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 천안시청 산림과 6급 김모(56)씨와 7급 나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은 석산개발사업 허가권자인 천안시장으로부터 허가결재를 받을 목적으로 금강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대전 정부청사내 관련 부처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수출업체에 비상이 걸린 현재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된 부처인 중기청, 조달청, 코레일 등은 파업 여파를 최소화 할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17일 정부에서 법무부와 행안부, 지경부, 노동부, 국토부장관이 모여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파업의 파급 효과를 최소화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당장 실현 가능성있는 대책이라 보기는 어렵다. 또 정부는 물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화물열차 4개 100량(현재 79개 열차 19
성무용 천안시장이 고유가 대책으로 의전용 관용차를 교체하기로 하자 강희복 아산시장은 관용차 구입을 취소했다. (사진은 성무용 시장의 관용차량 '제네시스')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감운동과 예산절감 방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인근 아산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유는 ‘오비이락(烏飛梨落)’처럼 천안시의 주요시책이 발표될 때마다 아산시가 고스란히 불
[기사보강: 6월 13일 오후 6시 37분] 성무용 천안시장이 대형 관용차를 LPG 차량으로 교체할 것을 지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때마침 대형차로 교체를 추진했던 아산시가 이를 전격 취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사용해 온 강희복 시장의 관용차는 2000cc급 그랜저XG로, 주행거리는 이미 20만km에 육박한 상태다. 아산시는 이에 따라 정기예산에 시장 5000만원, 부시장 3800만원을 세웠고, 이달 초 조달청에 3300cc급 제네시스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이 정부의 낙하산 인사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공기업과 은행권의 낙하산 인사가 언론의 도마위에 오른 상황에서 정부내에서도 낙하산 인사 시비가 일고있다. 대전청사 공무원연합(이하 대공련)은 5일 "지 버릇 개 못주는 부단위 청 낙하산 인사, 이제 그만할 때! 이명박 대통령 국가경쟁력 악화 고리, 이제는 끊어주시길"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달청이 기관 명칭을 바꾸기 위해 국민제안을 받고 있다. 조달청이 기관 명칭을 바꾸기 위한 국민공모전을 하고 있다. 31일까지 제안을 받고 있는데, 30일 현재 약 800여건의 공모가 들어왔다.조달청이라는 명칭이 지난 1961년에 제정되어 40여년을 사용하고 있으니 처음 제정될 당시의 물품구매공급 및 시설공사계약 업무에서 많은 업무기능이 추가된 현재로서는 조달청이라는 명칭으
조달청이 "국민들에게 걱정을 안겨주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다. 하지만 청장이 아닌 대변인이 브리핑을 해 비판을 받고있다. 뇌물수수 혐의로 고위공무원인 차장이 구속된 조달청에서 청장이 아닌, 대변인이 '대 국민 사과' 브리핑을 해 기자들 사이에서 뭔가 잘못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조달청은 28일 오전 김희문 대변인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걱
입찰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현직 조달청 차장이 구속됐다.조달청 입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특수부(박진만 부장검사)는 27일 조달청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한 입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79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조달청 차장 김재호씨(5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수원지법 고홍석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 법원에 출석한 김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오후 6시30분께 발부했다.고 판사는 영장발부 사유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