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31일 내달 12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보건대학교 이재호 교수의 금속장신구전 ‘자연을 담은 미학’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금속재료와 원석들을 결합하고 착색과 금속공예 기법을 활용해 자연의 서정성을 형상화한 목걸이, 브로치, 반지 등 공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빛, 소리 색채, 형상 등 자연의 미가 유기적인 형태를 통해 작품에 투영돼 생명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 씨앗, 새싹, 줄기, 잎, 꽃잎, 열매, 나무 등 식물의 유기적인 형상도 작품 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다.‘자연과의 공존’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