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산 한신더휴’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아산 한신더휴’(충남 아산시 권곡동 240-2번지 일원)는 총 603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12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1년 전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해 전세계약이 연장된 상황입니다. 문제는 근무지가 지방으로 발령돼 이사해야 한다는 겁니다. 집주인에게 사정을 말하고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계약 기간을 지키지 않았다며 복비를 부담하지 않으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집주인의 이런 요구를 들어줘야 하나요?”임대차 계약 기간은 집주인뿐 아니라 세입자도 지켜야 할 의무사항 이다. 즉 법률적으로 타당한 이유가 없는 한 어느 한쪽에서 마음대로 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없다는 말. 다만 세입자가 갱신요구권을 행사해 계약이 연장된 상황은 다르다. 세입자가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4.75%를 보인 가운데 대전은 6.93%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이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7월 1일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매가격은 전국 0.10% 상승, 수도권 0.22% 상승, 지방 0.41% 하락한 가운데 경기(0.18%), 세종(0.03%)은 상승
[박성원 기자] 지난 6월말 기준 대전과 충남지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격은 전달과 비교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세종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417만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만 4000원 상승했다.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376만 1000원이다.대전과 함께 상승세를 보인 충남지역은 ㎡당 306만 5000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6000원 올랐다. 평당(3.3㎡) 가격은 1011만 4500원이다.해당기간 세종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361만 4000원(3.3㎡당 1192만
[박성원 기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분양가에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반영,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요건 추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해 지난 15일 시행하고 개선된 요건에 따라 레미콘・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기본형건축비를 비정기 조정 고시한다.이번 제도개선과 비정기 조정 고시는 지난 6월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을 개정해 공공택지 외의 택지에 적용되는 택지 가산비에 정비사업 등 추진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
[박성원 기자] 기준금리 인상 등 요인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세종지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하락폭(7월 11일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부동산원이 7월 2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해당기간 세종지역은 0.16% 하락했다. 대전은 0.05%, 충남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시도별로는 전북(0.10%), 제주(0.02%)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박길수 기자] ㈜한라는 지난 8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자 모집에 나섰다.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들어서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규모이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 기타지역 (천안시 1년미만 거주자, 충남, 대전,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를
[박성원 기자]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오르며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역별로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한 반면 나머지 13개 지역은 강보합(0.04%~1.84%) 수준에서 움직였다.▲하락한 지역은 인천과 세종, 대구, 대전 등 4곳수도권에서는 2021년 34.52% 급등한 인천이 가격 부담감이 커지며 1.15% 떨어졌고 △서울(0.65%) △경기(0.04%) 일대는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광역시에서는
[박성원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경부고속도로 269.1k 비룡교(부산방향) 교면재포장공사를 위해 야간시간대(19시~07시)에 1~2개차로 차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2022년 6월부터 진행되는 대전충남본부 관내 교면재포장공사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비룡교(부산방향)을 콘크리트로 재포장 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최소화를 위해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차단시간은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로 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이(신탄진IC~대전IC)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시간대엔 17번 국도로 우회할 것을 권장한다
[박성원 기자]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 등 요인으로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에는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발생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대외 환경 변화에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직방이 수요자들의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을 물었다. 조사결과 올해 하반기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1727명) 중 61.9%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1년 말에 조사한 2022년 주택 매매가격 ‘하락’(43.4%) 응답 비율보
[박성원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7월 첫째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6% 하락했다. 해당기간 세종은 0.14%, 충남은 0.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올해 현재가지 누계 변동률을 보면 세종지역은 4.56% 하락,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하락률을 보였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과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 등 다양한 하방 압력과 매물 적체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매수심리가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유보라 천안 두정역’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충남 천안시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총 55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총 18세대가 특별공급된다.추천자 선정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 경력, 기술·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에서 첫 시행되는 '민간 분양 사전 청약제'가 8일 시험대에 오른다. 사전 청약제는 공공택지 내 분양주택 공급시기를 미리 하는 제도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기는 장점 이면에 청약 경쟁률을 높일 수 있는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정부가 주로 수도권 공공택지 중심으로 공급해오다 세종시 택지에 첫 적용하다 보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는 7일 집현동(4-2생활권) 삼성천 조망의 H3구역 301세대 중 272세대(90.3%)를 사전 청약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요 분양 요건을 보면, 사전 분
“수년 전 저희 가정은 동생네 부부와 큰 다툼 이후 왕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머니, 저, 동생에게 재산이 상속됐습니다. 문제는 어머니께 돌아간 상속재산이 더 많다며 동생네 부부가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겁니다. 정말로 어머니께 더 많은 상속재산이 돌아간다고 해서 동생이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나요?”부모님께서 한날한시에 함께 돌아가신다면 법률상 자녀들이 부모님의 재산을 공평하게 상속받게 된다. 하지만 부모님 중 한 분만 먼저 돌아가신 경우 남은 부모와 자녀에게 돌아갈 상속지분을 이해하지
[박성원 기자]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 10개 중 7개는 수도권의 물량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 전국에서 연평균 3만 296개의 상가가 분양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의 연평균 상가 분양물량은 2만 2569개(74.5%)로, 지방 7727개(25.5%) 대비 3배가량 많았다. 인구 및 업무시설이 밀집한 수도권에 상가 쏠림이 나타나면서 지방과의 생활편의시설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 수도권은 근린상가, 지방은 단지내상가의 분양 비중 높아상가 분양이 아파트 및 근린 생활권
[박성원 기자]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35%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2021년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1805만명 대비 2.5% 증가한 1851만명이라고 밝혔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 등에서 등록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한 자료로서 2007년 처음 공표된 이래 올해 일곱 번째로 공표됐다.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해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통 39종으로
[박성원 기자] 정부는 지난 6월 21일 분양가상한제 개선 방안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심사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정비사업 추진시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고 자재 값 상승분을 건축비에 반영되도록 개선해 주택 공급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규제 완화 기대 등으로 분양 일정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이번 개선 사항 발표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던 단지들의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 5월 말에 조사(5월 26일)한 6월 분양예정단지는 62개 단지, 총 3
[박성원 기자] 올해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4명이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매매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과 ‘대출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뽑았다.부동산R114가 지난 6월 7일~20일까지 14일간 전국 227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상반기 조사 이후 약 3년 만에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을 앞지른 결과다. 직전(6개월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박성원 기자] 대전시 동구 인동 72-1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스카이자이르네’가 7월 4일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규모에 수요자들의 선호도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4개 타입 총 175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후 순차적 청약이 진행되며 7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총 50실 및 피트니스시설 및 북카페 등의 부대복리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