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을 이용한 남도한정식으로 유명했던 서원한정식이 보리굴비정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있는 ‘서원’(대표 오효55)은 해산물을 이용한 남도한정식에서 메뉴를 바꿔 굴비정식과 소갈비찜 전문집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구암역에서 진잠 방향으로 150m 앞 대로변에 3층 목조건물로 가정집을 개조한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는 집이다. 보리굴비 정식 영광 보리굴비바닷바람에 꾸덕꾸덕하게 말려 짭조름하게 간이 밴 굴비는 눈 깜짝할 새 밥 한 그릇 비워내는 밥도둑이다. 굴비정식은 영광 법성포에서 올라온 보리굴비 한 마리가
순대를 직접 제조해 만든 33년 전통의 순대국밥 인기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언제 들어도 친근한 이름, 바로 순대국밥이다. 이름만 들어도 시골장터가 떠오르고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대국밥'으로 미식가들에게 찬사를 받는 곳이 있다. 순댓국대전시 중구 석교동에 있는 ‘유성순대’(대표 정인희65)는 직접 만든 순대로 만든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타 지방에서도 찾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는 집이다. 밥과 순댓국이 따로따로 나오는 따로국밥으로 천동과 석교동을 잇는 천석교 옆에 있다. 보통 석교동 주민센터 뒤로
농촌진흥청 기술자문과 특허기술이 결합,'유산균 구름떡' 선물용 인기떡은 흔히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나 먹는 음식으로 인식돼 있다. 그래서 빵에 비해 소비가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웰빙 열풍으로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떡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허받은 유산균 구름떡대전시 서구 둔산3동에 있는 '김순기 왕가떡'(대표 김순기 44)‘는 화학첨가제 없이 특수공법으로 식이섬유와 함께 유산균 종균을 넣은 ‘유산균 구름떡’을 개발해 2011년 특허를 받은 떡 전문점이다. 쌀을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상대초등학교 앞에 있는 한스브레드 전경. 6일 하루 동안 전 품목 50% 파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수제 제과제빵전문점 한스브레드(대표 한송철)가 개점 100일을 맞이하여 지역에서는 최초로 고객 성원 감사 5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한스브레드는 오는 6일 하루 동안 그동안 도와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0% 파격 할인 판매를 한다.특히 한스브레드가 독점 개발한 한우불고기 우리밀빵을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한스브레드 로고가 새겨진 머그잔(3천원 상당)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으로 전국에서 손님 몰려와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있는 개성면옥(대표 김용기55)은 충분한 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는 곳으로 석갈비와 냉면, 막국수전문점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기 대표가 2층의 문창횟집과 같이 운영하는 곳이다. 석갈비 석갈비꾸미지 않은 소박한 멋이 매력인 집으로 방안의 깔끔한 테이블과 홀 분위기는 편안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단골이 꽤나 많은 집이다.2층에는 문창횟집이 옆에는 진도모피가 있어 금방 찾을
친환경 웰빙브랜드로 식도락가 사이에 유명 한 곳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로하스 열풍이 거세지면서 웰빙음식이 대세다. 대전에서 건강한 조리방식을 내세운 차별화된 친환경샤브샤브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친환경웰빙브랜드 ‘푸른채’(대표 민경직53)는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과 손님의 건강을 우선하는 친환경샤브샤브 수끼전문점이다. 대전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꽤 이름난 집이다. 대전 법원 앞 명동주차장 1층에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낮에는 샤브샤브로, 저녁에는 각종 비즈니스 모임과 단체에 유명한 곳이다. 푸른채 명
말복이 지났지만 연일 살인적인 폭염으로 짜증나게 무덥다. 이런 날 개고기는 땀을 많이 흘려 피로하고 지친 근육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개고기 식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찬반논란이 팽팽하다. 보신탕은 영양탕, 사철탕. 토속탕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러지고 있지만 보신탕이 전통적인 복날음식이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개고기는 지역마다 요리방법이나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전에는 전통방식의 요리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전문점이 많다. 대전에서 개고기로 유명한 보신탕집 20곳을 소개한다. ▲청양골(☎285-1187 중구
냉면이 그리운 계절이다. 장마가 끝난 후 연일 계속되는 살인적인 폭염이다. 이런 때면 몸은 쳐지고 입맛도 없는데 이때 확 당기는 메뉴는 역시 냉면이다. 대전에서 평양식과 함흥식 냉면으로 전국적으로 소문난 냉면집 15곳을 소개한다. ▲대들보함흥면옥(대전 중구 유천동 311-13, 522-5900) 1956년 대전에 함흥냉면을 최초로 보급한 집. 은행동에서 선화동을 거쳐 유천동에 터를 잡은 지 18년째. 인공조미료를 배제하고 자연의 맛 그대로 고구마전분과 메밀을 약간 섞은 냉면으로 유명. 특히 사계절한우불고기는 일품. 대전시에서
대흥동 또순이집 창업한 할머니,어머니 뒤를 이은 손맛 누구나 자신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향의 맛이 있다.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안을 받는 동태찌개. 어머니의 손맛과 고향의 맛으로 정신적인 충족감을 주는 소울푸드(Soul Food)이다. 어릴 적 먹었던 동태찌개는 늘 그리움의 추억이 된다. 그래서 음식의 힘은 강력한 것 같다. 동태찌개.무, 양파. 고추씨 등 8가지 재료로 우려 낸 육수를 밑간을 한 다음 다시 표고, 송이 등을 넣고 4시간 정도 끓여 만든다. 보통 정성이 아니다. 무 대신 비린내를 잡는 근대가 들
손님건강 위해 MSG 대신 천연재료 사용해 만든 '냉짬뽕' 인기장마라고 하지만 연일 찜통더위다. 시원한 짬뽕은 없을까. 이런 날 뜨겁고 매운 짬뽕은 땀을 흘려가며 먹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맛까지 자랑하는 ‘냉짬뽕’은 이러한 딜레마를 단번에 해결한다. 냉짬뽕 냉짬뽕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있는 ‘찐짬’(대표 신호성40)은 인공조미료(MSG)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맛을 살린 짬뽕전문점으로 조미료 맛을 거부하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냉짬뽕'은 무더위에 행복감과
음식점에서 추가매출을 올리는 좋은 방법은 메인요리와 함께 최적의 사이드메뉴를 매치하는 것이다. 서로 추가주문 율을 높여주는 이 사이드 메뉴가 단품 식사메뉴로도 손색이 없다면 독자적인 매출증대에도 효자노릇을 한다. 사이드 메뉴지만 메인메뉴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2곳을 추천한다. 한방백숙 단호박영양찰밥. 여름철 보양식으로 뜨고 있다.1.'회랑'-청국장과 함께 사이드메뉴 한방백숙 단호박영양찰밥으로 뜨는 곳 청국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최근 여름철 한방백숙이 보양식으로 뜨고 있는 집이다. 회랑(回랑)은 어머니 손맛과 정성을 다해 만든 토
한우암소전문점이지만 방치찜 보양식으로 인기요즘 고기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조예가 깊다. 그래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정직한 최상급 한우암소로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꽉 잡아 주는 곳이 있다. 특수모듬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만년愛 한우’(대표 최광춘55)는 한우암소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정직한 음식점’을 모토로 탄생한 한우암소전문점이지만 자체개발한 ‘한우밖에 모르는 바보곰탕’과 ‘방치찜’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정육점과 함께 1.000m2(300여 평)250석의 넓은 매장과 연회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