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9일 저녁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가족단위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숲’결과발표회를 갖는다.이날 발표회에서는 △모차르트 심포니 40번 1악장 △언제라도 또다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베토벤 환희의 송가 △캐롤 메들리 등 송년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곡들이 한 시간 가량 연주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단원 김희진(도담동/더블베이스)씨는“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위한 예술활동을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가족이 함께 오케스트라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17년 우리반 최고의 사진’을 주제로 '2017 세종교육 학급사진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종시 유·초·중·고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학교 생활에서 있었던 소중한 순간이나 학급의 모습 등을 자유롭게 담은 사진을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 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해 학급에서 모두 함께 즐길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고 심사 결과는
직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신인석)는 지난 1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제1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세미나’를 가졌다.이번 세미나에는 신인석 직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석화 청양군수, 이기성 청양군의장, 김보연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장, 임천식 청양군새마을문고회장 및 각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활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자리로 1부 에서는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과 향응을 주고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반부패 청렴 결의문’ 낭독식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 산성시장에서 ‘에이즈! 백번의 검색보다 한번의 검사’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에 대한 안내는 물론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기침예절, 결핵 예방수칙, 손씻기 등 감염병 및 기타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오는 6일까지 공주대와 공주교대 교내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등 리플릿을 통한 홍보 실시 및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일 금성동 리버스컨벤션에서 2017년도 귀농인의 밤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주시귀농인협의회원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1부 행사에서는 지난 1년 간 귀농인협의회의 대내·외적인 활동실적을 영상을 통해 상영하고 2부에서는 귀농인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마무리됐다.또한, 이 자리에서 공주시귀농인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농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 운영 수입금 중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주시 주민자치 배움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충남 시·군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계룡면 풍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과의 대화,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오시덕 시장은 특히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공주’라는 주제로 이종태 아나운서, 김진아 박사, 박미옥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함께 행복토크를 펼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OX공감카드를 통해 관객과 수시로 이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내년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어려운 경기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비 약 11억8000만원을 투입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25명을 선발한다.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환경정화사업, 재활용품선별사업, 공공시설물관리사업, 특히 청년층 참여율이 높은 행정자료전산화사업, 보건 및 건강도우미사업 등 8개 사업 총 31여개 사업장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
청양군이 올해 지역특화 틈새작목 시범 사업으로 선택한 프리지어와 백합이 연말 출하를 앞두고 작황이 좋아 농가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4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4개 농가가 백합과 프리지어 8910㎡를 식재했으며 출하 시기 조절을 위해 작기를 다르게 하고 보광을 이용한 재배기술로 혹시 모를 공급과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프리지어와 백합은 향기가 뛰어나고 꽃잎이 예뻐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응원, 사랑 등의 꽃말로 새 출발하는 입학·졸업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향후 든든한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운영하는 심신치유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소방본부는 ‘2017년 치유프로그램 및 심신안정실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증 소견을 받은 28명 중 26명(93%)이 치유된 것으로 나타났다.부서별로는 세종 11명(42%)으로 가장 많았고 조치원 6명(23%), 본부 9명(35%) 순이었으며 직급별로는 소방교 9명(35%)가 가장 많았고 소방장 6명(23%), 소방위 4명(15%), 소방령 3명(12%)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지회장 김보연)는 지난 1일 읍면 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면 봉암리, 백금리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달 29일부터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의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김보연 지회장은 “대한민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잘 사는 나라로 거듭났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분들이 추운겨울이 더 춥지 않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오는 5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16명을 투입해 군내 전 지역에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주요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를 체납한 차량으로 아파트 단지, 대형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 단속에 나선다.번호판이 영치되면 군 재무과 징수팀(자동차세 940-2623) 또
세종시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5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 주차타워 앞에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 세종 충남 지부 및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즈 편견 없는 세상!’캠페인을 갖는다. 이날 참석자들은 에이즈 관련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에이즈, 참 쉬운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콘돔사용,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 등 안전한 성관계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진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일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돼 2019년까지 유효기간이 2년 더 연장됐다.시는 2014년‘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신규 인증(3년간)을 받은 이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또, 이번 심사에서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등 가족친화 제도 전반에 걸쳐 좋은 평점를 받았다.강성기 행정복지국장은“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간제근로자 5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시는 지난달 30일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열어 시에서 직접고용하고 있는 상시 지속적인 기간제근로자 심의대상 78명 중 고령자 친화직종, 재활용선별장에 대한 세종시 시설관리공단 위탁에 따른 기존 공무직근로자 재배치 등 24명을 제외하고, 54명을 전환하기로 심의 의결했다.전환대상자 54명 중 37명은 신원조사 등을 통해 현재 근로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 계약이 만료된 후 2018년 1월 1일자로 공무직근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동장 김미숙)는 1일 자치센터에서 홈베이킹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빼빼로와 쿠키류 등을 만들어 관내 1, 3단지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박영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홈베이킹반 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눔과 기부문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내년 초에는 반찬 만들기반이 나눔 봉사에 동참한다”고 말했다.한편,주민자치센터에서 요리교실 강좌를 통해 제빵과 요리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은 지난 9월에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1일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8개 노선을 6개 노선으로 개편해 운행을 시작했다.이는 지난 9월말 세종교통에서 반납한 읍 면 59개 노선을 3단계로 나눠 인수 운영하기로 한 계획 중 1단계 인수 운영을 완료한 것이다.1단계 운행노선은 조치원을 순환하는 11번, 12번 2개 노선과 4개의 지선 노선으로 총 6개 노선이다.조치원읍 순환노선 11번 상행은 조치원역에서 오전 5시30분(첫차)부터 밤10시(막차)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며 신안리,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번암리를 경유하여 조치원역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원형 모양의 국내 최장 보행 전용교 ‘금강보행교’의 기본설계안이 확정돼 본격적으로 추진 것으로 보인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복도시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금강보행교’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금강보행교’는 금강 북측에 위치한 중앙공원과 남측의 수변공원․세종시청을 연결하는 1.6km의 원형 보행 전용교량으로 총 사업비 1053억 원의 설계․시공 일괄입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세종시를 순회하면서 지역축하쇼로 지상 최대의 불꽃쇼가 펼쳐진다.2일 세종시에 따르면 성화는 오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비롯해 신도심을 경유해 세종호수공원까지 15.1km를 순회하고 오는 14일 홍익대 정문을 시작으로 조치원을 거쳐 세종시청까지 33.4km를 봉송한다.이번 성화 봉송에는 총 118명이 참여하며 이 가운데 세종시민 24명도 선발돼 봉송에 나선다.또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한 지역축하행사로 2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시청 광장에서 세종시민들과 함께
청양군 칠갑산무지개 김기수(64, 정산면) 대표가 성공적 귀농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김 대표는 1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이석화 군수에게 청양군농업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벌써 4번째로 지난 2014년부터 1000만원씩 총 40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김 씨는 지난 2000년 귀농 초기에는 새로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기 힘든데다 영농에는 문외한이라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벼농사를 비롯해 농업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
청양군이 최근 번지고 있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판매 및 사용금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판매·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다만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인증기관으로부터 음식물찌꺼기를 20%미만으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최근 고형물 배출이 100% 허용된 것처럼 또는 불법제품이 합법적인 제품인 것처럼 판매 광고해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어 문제로 대두됐다.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