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만 1000여 가구가 세종에 입주하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꺾일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세종에서 1만 132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1만 4002가구보다 19.1% 감소한 수준이지만 최근 3년간 연평균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적잖은 물량이 입주하는 셈이다.내년 입주물량을 시·도별로 보면 대전은 2862가구로 올해보다 51.5%, 충남은 5697가구로 77.4% 각각 감소한다.올해에도 전셋값 상승을 이어갔던 대전은 새해 입주물량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가하천인 금강과 미호천의 친수지구를 계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부여군, 세종시와 협력해 친수지구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친수지구 마스터플랜은 수변공간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종합적인 활용 및 지구별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무분별한 하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주, 부여, 세종지역은 2017년 기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수정·보완했으며, 청주 지역은 올해 마스터플랜을 새롭게 수립했다.친수지구 마스터플랜은 해당 지자체에서 마련한 친수공간 활용 계획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세명유치원은 28일 오후 부모참여 수업을 실시했다.이날 부모참여 수업은 원아 교육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해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자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출동 안전 대행진’을 주제로 열린 부모참여 수업은 꼬마 마녀와 비밀의 숲, 비의 요정과 안전 실험실, 유괴범은 과연 누구?, 응급안전 등 4가지 코너로 진행됐다.특히 ‘비의 요정과 안전 실험실’ 코너에서 비가 오는 날 교통사고가 40% 높아진다는 사실을 깨
지난 2005년 입주한 대전 중구 대흥동 참좋은아파트 입주민들이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된 아파트에 대한 분양전환을 촉구하며 집단시위에 들어갔다.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임대사업자인 동건건설이 의무임대기간이 경과했지만 총 299세대 가운데 144세대만 분양전환하고 나머지 세대에 대해서 분양전환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중구 선화동 동건건설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동건건설의 일방적 분양절차 중단에 항의하며 하루 빨리 분양전환하라고 촉구했다.총 299세대의 대흥동 참좋은 임대아파트는 지난 200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벧엘농장에서 대전시 쪽방상담소에 쪽방생활인 지원을 위해 김장지원금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손맛나눔! 김장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쪽방생활인 지원을 위해 여름과 겨울에 각각 혹서기 용품과 김장 재료 지원 및 김장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본부와 고객지원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김장봉사에 참여했다.특히 올핸 지난 11월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육군학사장교 대전·세종·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28일 오전 대전 동구 가양동 지구회관에서 ‘2018 평화포스터 경연대회’를 개최해 정연지 학생(둔천초 5학년)의 작품을 비롯한 총 16작품을 선정했다.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라이온스에서 지향하는 평화의 의미를 그림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이번 대회는 “언제나 친절하게”란 주제로 주관위원회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시상식은 12월 24일 오후 3시 대전시교육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는 결핵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결핵퇴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받았다.이번 현판 전달은 대한결핵협회의 ‘나눔현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결핵협회는 결핵 퇴치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조폐공사는 2008년부터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결핵 퇴치 모금운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 지역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조폐공사는 올해에도 본사를 포함해 화폐본부‧제지본부‧ID본부‧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대전상공회의소는 28일 ‘제3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상임의원 수를 30인 이내로 증원하고 결원이 발생한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를 12월 19일 실시하기로 했다.대전상의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상의 회장단과 상임의원,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대전상의는 이날 정관 개정안을 비롯해 제23대 의원 및 특별의원 보궐선거 실시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임시의원총회에서는 기존 25인 이내의 상임의원 수를 30인 이내로 증원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가운데)과 대전시노인복지관 김인원 관장(왼쪽),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이 28일 오전 대전성모병원 8층 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대전성모병원은 각 기관에서 환자 발생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에 앞장서는 등 안전한 노인활동 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유성구지회 새마을지도자들이 22일부터 이틀간 김장김치 900포기를 담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자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충남 Kotra지원단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본부와 공동으로 27일 유성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 수출클럽 통합포럼을 개최했다.통합포럼은 대전·세종·충남수출기업인협의회, 대전·세종·충남글로벌비지니스클럽, 대전·세종·충남글로벌퓨처스클럽 3개 수출클럽이 협업해 수출성공기업과 초보기업간 교류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이번 포럼은 Kotra 일본 도쿄무역관과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생생한 일본시장 동향과 국내 중소기업의 품목별 현지 시장진출방안 제시 및 JIS인증(일본공업
학부모뉴스24는 29일 오후 2시 20분 대전괴정중학교에서 창간5주년 기념 또래또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학부모뉴스24는 교육전문 인터넷신문으로 전국적인 취재망으로 교육 관련 학교소식 등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창간 5주년을 맞아 ‘인성으로 성공하라’의 저자 김종진 작가를 초대해 또래또래 북콘서트를 개최, 우수학생기자 시상 및 괴정중 3명의 학생들에게 30만 원씩의 장학금도 전달한다.학부모뉴스24 채재학 대표는 “창간 5주년을 계기로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학부모와 학생, 선생님의 목소리를 담아 건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3월 취임과 동시에 ‘지역경제 규모키우기’의 하나로 공을 들인 상근부회장을 통한 활동영역 강화가 임명예정자의 고사로 무위로 끝났다.대전상의에 따르면 정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대전상의 자체역량과 캠프 출신 인사만으로는 대전상의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소리소문없이 경제식견이 넓은 기재부 출신 인사를 물색했다.정 회장은 이 과정에서 대전상의 회원들을 설득하는 동시에 허태정 대전시장과도 지방 경제에 정통한 인사를 영입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수 사진작가가 27일 충남대병원에 소아환자 의료지원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이 작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복합문화공간 에서 충남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환아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꽃을 품다’ 사진전을 열고, 모아진 후원금을 충남대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후원금은 충남대병원 사업사회팀을 통해 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은 27일 재단 18충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신중년 인생3모작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재취업, 창업 등 인생 3모작에 성공한 사례, 서비스 도입 기업 사례, 컨설턴트 사례를 발굴하여 중장년일자리 지원 서비스 활성화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사업에 대한 중장년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올해에는 총 154편의 신중년 인생3모작 수기가 접수됐으며, 접수된 사례는 심사를 통해 ▲대상(2편, 100만원) ▲최우수상(4편,
이용분 충북도새마을부녀회장이 27일 새마을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열린 ‘2018 중앙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했다.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2018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및 2018 중앙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열렸다.이용분 부녀회장은 1973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동안 이웃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용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성실히 봉사하면서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모두가 잘사는 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6일과 27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에서 24개 팀이 참여해 ▲적절한 의약품 보관 및 관리를 통한 안전한 투약환경 조성 ▲국가 법정감염병 신고 의무수행과 신고체계 구축 ▲고객경험 중심 서비스 제공을 통한 불친절 민원 감소 활동 ▲신생아 중환자실 감염관리 지식 및 수행도 증진활동 ▲정확한 수술부위 표식 준수율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 등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수행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건양대병원 전병준(34) 씨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의료체계의 질 향상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전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며 수준 높은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2016년부터 권역 내 재난의료지원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의료기관 질 향상 및 평가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응급의료기관평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전 씨는 “권역응급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진합에서 『사고사망 줄이기』 안전점검 행사의 일환으로 지게차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진합에 대한 안전점검에서는 지게차 자동 충돌방지장치, 속도제한 센서 부착여부, 과속방지 경보장치 등을 점검했다.진합은 작업장 내에서 전동지게차 및 디젤지게차에 블루라이트와 레이져빔을 설치해 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또 전체 지게차에 대하여 효과성 비교 검증 후 수평전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외부기관에 지게차 면허 취득 위탁 교육을 실시해 현재 70여 명이 지게차 면허증을 보유, 지게차 안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대전·충남 지역 97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총 24억 700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인증획득 완료시 성공조건부로 50%~70%에 해당하는 소요비용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지원 제품 분야는 화장품, 의료기기, 가공식품, 화학물질 등으로 347개의 해외규격을 대상으로 하고 이외 규격에 대해서도 내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직 전년도 수출액 5000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