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전국과 충남전체 평균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0시 기준 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 상황보고에 따르면, 예방접종 1차 참여자는 총 1만2640명으로 인구 대비 15.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7.3%)과 충남(8.7%) 평균의 2배 이상의 수치다.또 2차 예방접종에서도 4724명이 참여해 총 인구의 5.9%가 접종을 마쳤다. 이 역시 전국 2.3%, 충남 3.1%의 두 배를 웃돌았다.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재산세(건축물)를 작년 대비 도내 최고 수준인 50%에서 75%로 대폭 확대해 감면한다.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감면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의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착한 임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 가운데 군에서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의회의결을 얻어 주민세(사업소분)를 100% 직권으로 감면할 예정이다.‘착한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내 골프장 예정지에서 두꺼비 산란지가 확인됨에 따라, 이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를 위해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7일 삽교읍 목리 687-57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신도시 컨트리클럽(골프장) 예정지를 찾아 두꺼비 산란지를 직접 살폈다.내포신도시 컨트리클럽 조성사업은 38만2799㎡에 총 9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근 박희영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회장의 제보로 해당 지역 내에 두꺼비 산란지의 존재 여부가 알려졌다. 현창을 찾은 황 군수는 산란지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를 보존
충남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레이저 빔 영상쇼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 30분마다 20분간 예당호 출렁다리의 문화광장 야산을 활용해 레이저 영상쇼를 연출하고 있다.영상쇼는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호응할 수 있는 테마별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쇼 전후로는 음악분수 공연까지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또 레이저 빔 영상쇼는 계절에 맞춘 음악, 최신가요 등 이벤트성 콘텐츠 개발을 계속하고 있어 앞으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3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담아 마지막 글자에 ‘고’ 자를 넣어 운율을 맞춘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황선봉 군수는 ‘1회용품 비닐봉투 사용 안 하고(GO!),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하고(GO!)’를 슬로건으로 선정해 챌린지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게재했다.황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승
충남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에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를 구축하고 1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군은 봉수산수목원에 총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더욱 특색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했으며. ▲곤충생태관 ▲하늘데크 ▲유아숲체험원 ▲인공폭포 등의 시설물 구축을 완료했다.곤충생태관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전시면적 388.69㎡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우리 주변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컨텐츠와 곤충 실물 6종을, 2층에는 곤충과 관련된 영상 및 놀이 콘텐츠를 구축했다.또 군은 산림휴양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총 3
충남 예산군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2020년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 기준 ▲수돗물 생산과정 및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수돗물의 음용 방법 등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수도 원수 수질은 예산상수원 ‘좋음’ 등급, 덕산상수원 ‘보통’ 등급으로 나타났다. 또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질검사 결과 군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 것으로
충남 예산군이 첫 아동참여기구를 출범하는 등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계속 연기돼 온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40여 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위촉장 수여, 위(의)원증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아동 참여위원회는 2020년 12월 관내 초·중·고 재학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해 청소년수련관과 협업을 통해
충남 예산군은 지난 7일 아동 권리 보호 증진 및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해 국내 아동 권리기관(NGO)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신경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기관은 아동의 기본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대표 아동 권리기관(NGO)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합하는 가운데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홍성군의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27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선 죽도, 남당리 등 관광지역과 재해위험지구 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서해선KTX 연결사업으로 환황해권 수부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김은미 의원이 대표 의원으로 환'황해권 물류중심지 조성 정책연구회'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회기 첫날인 7일에는 임시회 개회와 함께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4건, 집행부 발의 8건 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충남 예산군이 슬로시티 운영에 대한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슬로시티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생태 환경과 전통 문화를 지키는 삶을 추구하는 사회운동을 실천하는 곳을 의미한다. 예산군은 지난 2009년 예산 대흥이 슬로시티로 인증 받은 이후 2019년 예산군 전체적으로 슬로시티로 재인증받았다.이번 공개 모집은 기존 군 주도적으로 운영됐던 한계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향후 슬로시티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충남 예산군에서 드론을 색다르게 농업에 적용한 귀농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의 바람’을 이용해 꽈리고추의 착과율을 높이고 하우스 내 환경개선으로 병충해를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는 김면중(48) 씨를 4일 소개했다. 과거 서울의 한 IT기업에서 설계 자동화 업무를 담당하고 오토캐드에 관련된 책도 집필한 김 씨는 지난 2017년 예산으로 귀농해 현재 고덕면에서 시설 하우스 꽈리고추 재배를 하고 있다.김 씨는 시설 하우스에서 꽈리고추가 수정되기 위해서는 20도 이상 기온과 바람 등에 의한 수분의 매개가 필요하나
황선봉 군수가 3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5달 여 간 지속 중인 범 군민 삽교 역사 유치 추진위원회 집회 장소를 또다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관내 140여 단체와 1000여 명의 군민이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민의 굳은 의지를 함께 정부에 표명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집회 현장에 이날까지 총 다섯 차례 방문, '오고초려(五顧草廬)' 하며 군민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집회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 균형 발전과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 신도시의
홍성군은 3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이우종 청운대 총장,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지역인적자원 교류와 학술정보공유, 기술지도,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을 통해 산·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군은 다음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식품관에서 지역우수상품 및 특산물판매전 행사를 진행한다. 판매전에는 홍성한우, 홍성한돈, 청정란, 맥반석계란 등 축산류와 도라지액상차, 용각고농축액,
충남 예산군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추진위원회(회장 이영재, 이하 추진위)’의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 집회가 30일로 100일을 맞았다.추진위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집회를 이어왔으며, 군민들의 염원과 굳은 의지를 지속적으로 대변해왔다.특히, 집회를 시작한 12월부터 현재까지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삽교역 신설의 당위성을 제창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100일을 맞은 삽교역사 유치추진위원회 집회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아닌 삽교역사 신설에 사활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의 일환으로 29일 덕산면 충의사 저한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상해의거 89주년 기념식을 취소했다.당초 기념식은 군과 (사)매헌윤봉길월진회, 방역기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년에 비해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증가 및 정부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 운영(4월 26일∼5월 2일)에 따라 군은 지난 2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취소를 결정했다.단, 유족과 종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다례행사를 비롯해 비대면
충남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의 전국방사를 위한 지자체 협의회를 지난 26일 예산황새공원 영상실에서 개최했다.예산군이 주최한 이번 협의회에는 문화재청 관계자와 청주시, 서산시, 해남군, 김해시, 고창군 등 단계적 방사장을 운영할 예정인 지자체 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황새복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단계적방사장 운영 등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리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지자체들은 현재 예산군에서 운영 중인 방사장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지자체
충남 예산군 신암초등학교 6학년 여다은 학생이 지난 23일부터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중인 제49회 충남 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에서 100m·200m·400mR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여다은 학생은 “기록을 세우지 못한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1등을 했기에 만족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성현희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에 3관왕을 해서 너무 기쁘지만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다은이와 함께 더 열심히 땀 흘리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4번(40대), 35번(20대)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군에 따르면 두 확진자는 덕산면의 한 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지난 22일 확진된 당진 362번(60대)의 접촉자로 확인됐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당진 362번은 덕산면의 농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봉 예산군수가 23일 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이번 황선봉 군수의 백신접종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전 군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지난 21일 기준 군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64명 ▲1차 대응요원 312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44명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267명 ▲75세 이상 어르신 4706명 ▲특수교육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48명 등 총 6141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했다.특히 21일 기준 군의 만75세 이상 접종률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