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메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험생의 긴장도는 높아지고 스트레스도 증가한다. 이를 적절하게 해소시켜야 수능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마무리 공부가 한창인 지금 수능 대박을 위한 마지막 퍼즐은 역시 ‘컨디션 관리’다.컨디션 관리라고 해서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손 끝 하나로 충분하다. 시간이 금인 수험생들이 책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지압법을 추천한다. 신체의 혈자리를 자극하면 스트레스와 부담은 날리고 집중력을 단기간에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8일 오후 입원환자와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영양캠페인’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페인은 영양의 날인 10월 14일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원 영양사들이 직접 입원병동과 사무실 등을 방문 진행했다.캠페인은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아침식사의 중요성, ▲생활 속 건강 체중 유지법, ▲감염 예방을 위한 덜어먹기 생활화 등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주제로 열렸으며, 영양사들은 전단지 배포, 즉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융합연구센터(센터장 백무준)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2021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은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현장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2019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전국의 8개 병원을 선정했다.교류회는 사업 수행병원의 중간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혁신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 구축과 의료기술 실용화 사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7일 병원 내 의과대학 2층에 재생·재건 의학센터를 새로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었다.현판식을 겸한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문수 병원장, 백무준 연구부원장, 권세원 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정형외과 정기진 교수, 피부과 김정은 교수, 치과 최우성 교수 등 센터 참여 교수 및 실무진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재생·재건 의학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단국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업통상
[천안=윤원중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27일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 일환으로 단국대병원을 찾아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커피와 간식을 지원했다.KODA은 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중부지부(가천대길병원 외 7곳), 충청호남지부(단국대병원 외 2곳), 영남지부(경북대병원 외 3곳) 등 15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따뜻한 커피를 병원으로 보내는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단국대병원에는 2대의 커피트럭과 함께 KODA 문인성 원장과 심장이식을 계기로 KODA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진 캐스
[디트메디] 코골이는 주변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환자 본인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남성의 57%, 여성의 40% 정도가 잠을 자는 동안 코를 골고, 이 중 25% 정도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코골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골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골이를 방치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지고, 심하면 돌연사에까지 이를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을지대학교병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11월 1일부터 서울 이남 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병원비 후수납 서비스'를 시작한다.'병원비 후수납 서비스'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외래진료비를 한 번만 내는 편리한 서비스'다.당일 외래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원비를 귀가 전에 몰아서 한 번만 냄으로써 여러 차례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해야 했던 외래환자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기존에는 진료와 검사, 투약, 처치 등을 위한 병원비를 사전에 지불하기 위해 건건이 수납창구에 들러서 대기해야만 했다.병원은 서비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의료기관상을 수상했다.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와 질별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평가대회는 결핵예방 및 관리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18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다제 내성 결핵환자 관리 수, ▲신약신청 건수, ▲결핵환자 신환자 신고건수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충남·세종권역을 대표해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세종권역 대표 의사인 나주옥 교수(호흡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임직원들이 21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 수확철 농촌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기 광명시 소재 콩 재배농가에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농번기철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건협 본부와 서울서부지부 및 농협중앙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건협 최상철 홍보기획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현실적 도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증 희망자를 찾아 현장에서 직접 등록신청도 받는 행사다.병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얻은 사례 포스터를 외래진료관과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각종 홍보물도 배포했으며, 교직원들에게는 SNS 캠페인 홍보물을 전송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이문수 병원장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20일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긴급치료병상 8개의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코로나19 전담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최근 시설구축을 완료하고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8병상을 개소했다.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음압 중환자병실로 인공호흡기(ventilator), 인공심폐기(ECMO), 지속적신대체요법 투석기(CRRT) 등 위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완
[디트메디] 척추질환은 고령화 사회 현상에 의한 다빈도 질환 중 하나로, 전체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번쯤은 척추의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 통증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 디스크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외상 및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밖으로 돌출되고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발생하고, 척추관 협착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신경 다발의 통로인 중앙의 척추관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목·허리의 통증과 상·하지의 통증, 감각이상, 근력저하 등
[디트메디] 골다공증이란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 (WHO 정의)이다.나이가 들면서 낡은 뼈가 없어지는 속도만큼 새로운 뼈가 다시 채워지지 않으면 전체적인 골량이 감소해 골다공증이 발생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는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의 소실로 골량이 더욱 빠르게 감소하게 된다.2008~2011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22.4%, 골감소증의 유병률은 47.9%였으며 골다공증 유병률을 성별에 따라
[박성원 기자] 대전 바로세움병원이 대전 둔산동에서 유성구로 병원을 확장 이전했다.새로 이전하는 바로세움병원은 수술실 관람이 가능한 72석 규모의 대형 학술대회장을 마련해 학술대회 유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술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척추 내시경 수술 강화를 위해 중부권 최초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확립한 전수기 원장 및 서울 튼튼병원장을 역임하고 고난이도 수술센터장으로 부임한 태현석 원장 등의 의료진도 확충했다.병원 관계자는 “바로세움병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 및 정직하고 믿
[한지혜 기자]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예후 예측 시스템이 개발된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삼성서울병원 등은 19일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예후예측 솔루션 시연회를 개최했다.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기관 7곳, AI 개발기업 3곳, 대학 1곳 등 11개 기관은 흉부 X-ray, 흉부 CT, 임상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예후 예측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AI 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89억 원
[디트메디] 매년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World Arthritis Day,WAD)로 국제기구 ARI(Arthritis and Rheumatism International)에 의해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대전선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주경 전문의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관절염은 흔히 노년층의 전유물이라고 오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노화로 연골에 무리가 생겨 손상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달리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디트메디] 31개월 아이를 둔 주부 김 모씨는 아이의 열이 갑자기 38도 넘게 오르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덜컥했다. 어린이집 외에는 외출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코로나 검사를 했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39도까지 올랐고 다시 찾은 병원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최근 어린이집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가정보육을 하지 못한 것이 후회됐다.최근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검체 이송 로봇’을 도입해 가동했다고.그동안 환자가 검체를 직접 검사실에 제출하거나 직원이 운반해야 했지만 이송 로봇 도입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만족도도 향상됐다.병원의 이니셜을 따 ‘키봇(KY bot)’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로봇은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병원 내 위치한 각종 검사실, 검진센터, 주사실, 약제팀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본관과 신관, 암센
[박성원 기자] 오늘(14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08년 1월 1일~2021년 8월 31일 출생)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사업이 시작된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자세한 위탁의료기관 검색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 만 2~13세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환자 또는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각 시도별로 지정된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접종가능연령 2세 이상)으로 접종할 수 있다.해당
[박성원 기자] 주식회사 테크아이가 지난 8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주식회사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다”라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윤환중 원장은 “아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보내주신 주식회사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님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치료받는 환자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라며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주식회사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