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은 지난 3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진로진학지도를 하는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너나들이’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상대적으로 진로진학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를 대상으로 너나들이 의미처럼 허물없이 진로진학에 관한 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학생 진로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도내 강사와 전국의 유명 강사, 대학 입학사정관 등 다양하고 실무적인 강사들로 연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농어촌 지역 학생의 경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년 3.1운동 100주년 정부기념식을 독립기념관이 위치한 충남에서 개최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양 지사는 지난 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했다.한완상 위원장과 민간위원, 기획단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사업 보고와 토론,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충남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3.1운동과 독립투쟁의 성지로, 3.1운동 100주년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2회 충남학생문학상’ 수상작 41편을 확정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문학상 최고 영애인 대상에는 시 부문 출품한 김창아(해미중 3·사진) 학생의‘희망의 소멸, 우리는 전진한다, 자는 듯이 죽은 내가’가 선정됐다. 시, 소설, 산문, 아동문학 부문별 금상 8명, 은상 16명, 동상 16명 등 총 41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김창아 학생은 “내 안에 있는 날것의 감정은 사람들 앞에 내보이기에 부끄러웠지만 그 감정을 시에 꼭꼭 숨겨 내보이는 건 좋았다”며 “희망적인 슬픔을 지닌 시를 계속 쓰겠다”고
충남교육청은 내년에 유치원 30학급을 증설한다.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로 인한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원아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다.도교육청은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와 투명성 확보방안 후속조치로 지난 30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조치사항이다. 특히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과 관련해 기존 단설유치원이나 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여유 공간이 없을 경우 인근 중학교 등도 검토하고 그에 따른 예산과 교원 배치 등 인력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출범한 추진단은 상황총괄반, 감사총괄반, 배치지원반 등으로 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0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 시·도 정책홍보관을 관람한 뒤, 논산시 정책홍보관과 향토자원 전시관, 주민자치 우수사례관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슬로건으로 정책홍보관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등을 골자로 ▲충남형 아기수당 도입과 공공기관 육아시간 확대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운영 ▲무상급식·무상교육 ▲어르신 대중교통 지원 ▲독거노인 공동
충남도는 ‘2019년 산림청 공모 사업’ 으로 내년 태안 '옥파 이종일 생가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명소화 가능성 △무궁화 생육 환경 적합성 △접근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후관리 편의성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을 가렸다.옥파 이종일 선생은 3·1운동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를 직접 인쇄하고 배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쳤다.선생의 생가지는 옥파의 일생을 엿볼 수 있
충남 고교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통해 역사바로보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역사교사모임이 주관한 충남 청소년 일본군‘위안부 기림 캠프’가 충남지역 고교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7일~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이번 캠프는 충남교육청이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역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방문 서대문 형무소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캠프 첫 날에는 천안 망향의 동산, 경기 광주의 나눔의 집 등을 답사하며 나라를 잃은 시절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아산 순천향대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은‘흡연예방! 모두를 위한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흡연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행 한 것으로 흡연예방 포토존 운영, 흡연예방과 금연 홍보 물품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산지역 초등학생은“흡연은 우리 모두를 아프게 할 수 있다”며 “흡연예방을 통해 우리가족과 친구들이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723교 대상으로
충남도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정책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26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교육정책 공개 모집은 교육가족 참여 확대와 소통채널 활성화로 교육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접속 후→공무원제안→공모현황→2018년 충남교육정책 교직원 제안 공개모집 선택 후 교육정책 제안내용을 응모 하면 된다.응모된 교육정책 제안은 예비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채택된 안건은 등급에 따라 포상이 주어진다. 결과는 오는 12월중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충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일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홍보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서울 일원에서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다양한 홍보방법 연수를 통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한 내년도 홍보 기본계획 방향 설정, 기관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효율적인 홍보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가의 특강과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요령, 각 기관별 홍보업무 추진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소셜미디어 마케팅 강사 OAAR 이학선 대표의 SNS Marketing 활용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수계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내년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을 선정했다.금강유역환경청은 내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중 특별지원사업으로 대전 동구 가로등·보안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 등 9개 사업을 선정, 확정해 금강수계관리기금 37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지원사업은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내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23일 지역 내 전문가․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특별지원사업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사업내용, 추진 가능성, 사업 타당성, 사업효과 등 4개 분야를 평가
충남교육청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내년도 충청권대학 수시모집 면접준비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최근 대입에서 수시모집 정원이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하면서 면접고사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면접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도교육청은 충청권대학 18개 대학교 26개 전형을 중심으로 면접유형, 평가요소, 면접요령, 기출문항, 예상문항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면접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수시모집 면접을 심층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8
충남문화재단과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문화복지·서비스 증진 ▲문화시설 및 문화예술창작 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이번 협약에서는 시티문화재단이 충남문화예술진흥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정기부 형식으로 충남문화재단에 전달했다.충남문화재단은 전달받은 기부금이 도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2018 송년 음악회
유관순상위원회는 제18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1월말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이다.유관순상 후보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성으로, 추천일 현재 생존해 있어야 한다.또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
충남도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남북하나재단, 충남하나센터, 천안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당진종합병원과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6개 기관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정착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도는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을 위해 협약 체결 기관·병원 간 전반적인 사안을 조율하고 대상자를 발굴하며, 북한이탈주민 대상 의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영양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영양교육 체험 한마당이 지난 20일 학생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월봉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 제고, 향토음식의 우수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주최 측은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영양교육 체험부스와 14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로컬요리 체험부스 30여개를 운영했다. 영양교육 체험부스는 나트륨 줄이기, 편식예방, 식품첨가물, 아침밥 먹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로컬요리 체험부스는 충남의 로컬푸드를
충남도교육청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방송통신중 추가 설치 학교로 홍성여자중학교를 선정하고 내년 3월 개교한다고 19일 밝혔다.방송통신중 추가 설치는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등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학습자에게 정규 공립 중학교 졸업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로써 지난 3월에 개설한 천안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3학급 정원 50명)에 이어 충남에서는 두 번째로 설립된다.홍성여자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은 2학급 50명 규모로
충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사립학교 행정실장 72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사학기관의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교육재정운영의 효율화에 기여하고 자구노력 등을 통한 책무성 제고로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기관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대부분 학교법인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관계로 이들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법인의 전반적인 행정과 재산관리,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남서울대 김
충남도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제1회 충남 고용노동 컨퍼런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도의 고용노동 비전을 알리고 지역 특성이 반영된 청년일자리 창출 전략과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예비 취·창업자, 대학생,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과 취업 담당 교사, 일자리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김우영 공주대 교수의 ‘충남 청년일자리 정책 기본계획’ 3대 정책목표 및 36개 단위과제 발표, 충남 청년일자리 1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가 충남지방경찰청과 손을 잡고 긴급신고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한다.도 소방본부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강기원 종합방재센터장과 한상오 112종합상황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양 기관의 긴급신고에 대해 효율적인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소방, 경찰 간 공동대응 수범 및 불편사례 공유와 양 기관간의 신고접수 처리 가이드라인을 분석하고 공유하는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기원 종합방재센터장은 “재난은 소방과 경찰 간 협업체계가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