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매월 다양한 테마로 국민들이 가보면 좋을 만한 여행지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특히 추천 여행지는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사전답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이번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호수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를 테마로 ▲충남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 ▲경기도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송지호’ ▲경북 안동
홍성군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지승공예’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승공예’는 길게 오려낸 한지를 꼬아 가방, 수납함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의 한지공예를 말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의 진행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최영준 지승장이 맡는다.프로그램은 기초반, 심화반 각 25강씩 총 50강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모집인원은 총 20명(기초반 10, 심화반 10)이며, 일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비는 무료이다.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이응노의 집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 예산군이 최근 들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정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청소년서포터즈단은 여성 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했으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전반과 지역사회환경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서포터즈단은 청소년의 성 인
충남 예산군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8번(60대)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38번 환자는 전날(22일) 확진판정을 받은 37번 확진자(50대)의 남편으로 확인됐다.두 부부는 경기도 양주시 541번(70대)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가족관계다. 이들은 최근 전북 부안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방역당국은 37·38번 부부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 예산군이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귀농이라는 새로운 도전일기로 서로를 의지하며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송재필(37), 김성희(34) 씨 부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송재필 씨는 경기도에서 반도체 회사에 다녔고 아내 김성희 씨는 특수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난임으로 어렵게 얻은 딸의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내 김성희 씨의 고향인 예산으로 귀농을 결심하게 된다.부부는 이런 사연으로 농장 이름도 ‘딸 바보 농장’으로 지었다.귀농 초기 농업과 관련해 아무런 지식도 없던 부부
이승구 예산군의장이 21일 탈 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 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으로 일상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SNS를 통해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예산군의회는 2011년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해 친환경 제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의회 행사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환경개선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구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천년희망 프로젝트 제4회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행정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황선봉 군수는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모토로 ▲4개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광 사업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지역민의 관심과 현안에 발맞춘 적극적인 행정이 인정
충남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 절반 이상이 재방문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 가족단위 관광객인 것으로 조사돼 군의 관광전략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예당호 출렁다리, 추사고택, 충의사)에서 932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먼저 설문조사 참가자들을 살펴보면, 나이 분포는 20대 5.8%, 30대 11.6%, 40대 24.8%, 50대 이상 56%로, 전체적으로 고령층 방문 비율이 높았다.또 거주 지역은 충남도 35.7%
충남 예산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전국과 충남전체 평균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0시 기준 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 상황보고에 따르면, 예방접종 1차 참여자는 총 1만2640명으로 인구 대비 15.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7.3%)과 충남(8.7%) 평균의 2배 이상의 수치다.또 2차 예방접종에서도 4724명이 참여해 총 인구의 5.9%가 접종을 마쳤다. 이 역시 전국 2.3%, 충남 3.1%의 두 배를 웃돌았다.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재산세(건축물)를 작년 대비 도내 최고 수준인 50%에서 75%로 대폭 확대해 감면한다.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감면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의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착한 임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 가운데 군에서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의회의결을 얻어 주민세(사업소분)를 100% 직권으로 감면할 예정이다.‘착한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내 골프장 예정지에서 두꺼비 산란지가 확인됨에 따라, 이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를 위해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7일 삽교읍 목리 687-57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신도시 컨트리클럽(골프장) 예정지를 찾아 두꺼비 산란지를 직접 살폈다.내포신도시 컨트리클럽 조성사업은 38만2799㎡에 총 9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근 박희영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회장의 제보로 해당 지역 내에 두꺼비 산란지의 존재 여부가 알려졌다. 현창을 찾은 황 군수는 산란지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를 보존
충남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레이저 빔 영상쇼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 30분마다 20분간 예당호 출렁다리의 문화광장 야산을 활용해 레이저 영상쇼를 연출하고 있다.영상쇼는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호응할 수 있는 테마별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쇼 전후로는 음악분수 공연까지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또 레이저 빔 영상쇼는 계절에 맞춘 음악, 최신가요 등 이벤트성 콘텐츠 개발을 계속하고 있어 앞으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3일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담아 마지막 글자에 ‘고’ 자를 넣어 운율을 맞춘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황선봉 군수는 ‘1회용품 비닐봉투 사용 안 하고(GO!),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하고(GO!)’를 슬로건으로 선정해 챌린지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게재했다.황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승
충남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에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를 구축하고 1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군은 봉수산수목원에 총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더욱 특색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했으며. ▲곤충생태관 ▲하늘데크 ▲유아숲체험원 ▲인공폭포 등의 시설물 구축을 완료했다.곤충생태관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전시면적 388.69㎡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우리 주변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컨텐츠와 곤충 실물 6종을, 2층에는 곤충과 관련된 영상 및 놀이 콘텐츠를 구축했다.또 군은 산림휴양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총 3
충남 예산군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2020년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 기준 ▲수돗물 생산과정 및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수돗물의 음용 방법 등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수도 원수 수질은 예산상수원 ‘좋음’ 등급, 덕산상수원 ‘보통’ 등급으로 나타났다. 또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질검사 결과 군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 것으로
충남 예산군이 첫 아동참여기구를 출범하는 등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계속 연기돼 온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40여 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위촉장 수여, 위(의)원증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아동 참여위원회는 2020년 12월 관내 초·중·고 재학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해 청소년수련관과 협업을 통해
충남 예산군은 지난 7일 아동 권리 보호 증진 및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해 국내 아동 권리기관(NGO)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신경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기관은 아동의 기본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대표 아동 권리기관(NGO)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합하는 가운데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홍성군의회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27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선 죽도, 남당리 등 관광지역과 재해위험지구 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서해선KTX 연결사업으로 환황해권 수부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김은미 의원이 대표 의원으로 환'황해권 물류중심지 조성 정책연구회'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회기 첫날인 7일에는 임시회 개회와 함께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4건, 집행부 발의 8건 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충남 예산군이 슬로시티 운영에 대한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슬로시티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생태 환경과 전통 문화를 지키는 삶을 추구하는 사회운동을 실천하는 곳을 의미한다. 예산군은 지난 2009년 예산 대흥이 슬로시티로 인증 받은 이후 2019년 예산군 전체적으로 슬로시티로 재인증받았다.이번 공개 모집은 기존 군 주도적으로 운영됐던 한계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향후 슬로시티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충남 예산군에서 드론을 색다르게 농업에 적용한 귀농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의 바람’을 이용해 꽈리고추의 착과율을 높이고 하우스 내 환경개선으로 병충해를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는 김면중(48) 씨를 4일 소개했다. 과거 서울의 한 IT기업에서 설계 자동화 업무를 담당하고 오토캐드에 관련된 책도 집필한 김 씨는 지난 2017년 예산으로 귀농해 현재 고덕면에서 시설 하우스 꽈리고추 재배를 하고 있다.김 씨는 시설 하우스에서 꽈리고추가 수정되기 위해서는 20도 이상 기온과 바람 등에 의한 수분의 매개가 필요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