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호)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일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지원 및 상호 공동발전 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산림교육·문화 체험학습을 제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호 교육장은 “예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임운규 조합장은 "협약을 통해 숲과 함께 하는 건강한 예산 청소년의 성장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한편, 예산군산림
충남 예산군이 내포혁신도시 내 수도권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예산만의 특화된 지원정책을 준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행정력을 응집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2일 예산군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용붕 부군수와 각 국장, 부서장, 혁신도시 TF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문가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군의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원빈 박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관으로 지난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도박 의혹을 받고 있다. 윤 의장은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의장직 사의를 표명했다.윤 의장은 2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언론에 도덕성 흠결 사항이 지적돼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수장으로서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며 “백의종군하겠다는 심정으로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앞서 은 제보를 바탕으로 윤 의장이 상가(喪家)에서 지인들과 도박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윤 의장은 지난 3월 광천읍 한 상가에서 밤늦게까지 화투를 했고, 판돈도 꽤
황선봉 예산군수가 1일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세종 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 집회에 여섯 번째 동참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황 군수는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120일째 하루도 쉬지 않고 이곳을 찾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부디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맺어 삽교역 신설이 하루 빨리 확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강원․대전․충청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군은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운영해 마을만들기, 농촌관광,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홍성통은 농촌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출범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이다.김석환 홍성군수는 “민․관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구성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홍성형 거버넌스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했다.방류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어업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지역특성에 적합한 우량 대하 종묘와 꽃게 각각 5만 마리의 종자를 방류했다.홍성군 대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 특산물로 이번에 방류된 대하종묘가 성장하면 올 가을 남당항 대하축제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대하, 꽃게 종자 방류가 어민소득 증대와 남당항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충남 예산군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4번 확진자(90대 이상)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44번 확진자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덕산면의 한 요양시설 이용자로, 29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이 환자는 앞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 시설 요양보호사(예산 37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37번 환자는 전북 부안의 장례식장을 방문해 경기 양주시 541번과 접촉자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군 방역당국은 44번 환자가 격리 중 확진돼 추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홍성군은 27일 홍북읍 신경리 일원서 복합문화공간 가족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가족센터는 유아와 아동, 청소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말한다. 군은 총 사업비 195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6762㎡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준공일은 2022년 6월이다. 완공 시 공동육아와 돌봄서비스, 가족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석환 군수는 “홍성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이용하는 지역사회의 열린
충남 예산군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43번 확진자 등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충남도와 군에 따르면, 이들은 예산지역의 한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로 50대 1명(40번), 80대 1명(40번), 90대 2명(41·42번) 등이다.특히, 예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해 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군은 직장동료와 입소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온 상태다.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해당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충남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황새공원이 인근 광시면 대리 234-1 일원 논에서 친환경 벼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과 광시중학교, 예산황새공원, 황새권역, 황새생태법인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김부성 충남농업기술원장, 곽상규 광시중학교장, 이항재 광시면장, 임병국 광시농협장, 주정일 충남친환경농업연구센터 소장, 남일순 광시사물놀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특히 황선봉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 벼를 손으로 직접 모내기하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널리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총 56명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신양면 흑피수박 재배 농가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농가 및 출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피수박 출하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친환경수박연구회 회원 10명은 지난 2월 26일부터 1.6㏊ 규모 25동에서 소형 흑피수박을 재배해 왔으며,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총 2만5000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수확한 수박은 생산자연합회인 자연드림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크기는 2~2.5㎏으로 1통당 4000원에 납품돼 비닐하우스 1동에서 약 40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반 수박
홍성군은 오는 29일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스루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오는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운영대상자 공모에 선정된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맡는다.군은 장터에는 채소류, 축산물, 수산물, 전통식품, 과일 등 60여개 품목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또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자 교육 및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실시,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장터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
홍성군은 25일 기후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NH농협 홍성군지부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녹색생활의 실천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한 금융 우대 상품을 개발하고, 홍성군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분리수거용기를 지원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 없이는 실현 불가하므로 이번 업무 협약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사회 주체들의 자발적 기후 행동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용주 NH농협 홍성군지부장은 “탄소중립
충남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매월 다양한 테마로 국민들이 가보면 좋을 만한 여행지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특히 추천 여행지는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사전답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이번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호수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를 테마로 ▲충남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 ▲경기도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송지호’ ▲경북 안동
홍성군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지승공예’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승공예’는 길게 오려낸 한지를 꼬아 가방, 수납함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의 한지공예를 말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의 진행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최영준 지승장이 맡는다.프로그램은 기초반, 심화반 각 25강씩 총 50강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모집인원은 총 20명(기초반 10, 심화반 10)이며, 일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비는 무료이다.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이응노의 집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 예산군이 최근 들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정책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청소년서포터즈단은 여성 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했으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전반과 지역사회환경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서포터즈단은 청소년의 성 인
충남 예산군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8번(60대)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38번 환자는 전날(22일) 확진판정을 받은 37번 확진자(50대)의 남편으로 확인됐다.두 부부는 경기도 양주시 541번(70대)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가족관계다. 이들은 최근 전북 부안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방역당국은 37·38번 부부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 예산군이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귀농이라는 새로운 도전일기로 서로를 의지하며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송재필(37), 김성희(34) 씨 부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송재필 씨는 경기도에서 반도체 회사에 다녔고 아내 김성희 씨는 특수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난임으로 어렵게 얻은 딸의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내 김성희 씨의 고향인 예산으로 귀농을 결심하게 된다.부부는 이런 사연으로 농장 이름도 ‘딸 바보 농장’으로 지었다.귀농 초기 농업과 관련해 아무런 지식도 없던 부부
이승구 예산군의장이 21일 탈 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 챌린지는 올해 초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으로 일상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SNS를 통해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예산군의회는 2011년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해 친환경 제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의회 행사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환경개선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구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천년희망 프로젝트 제4회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행정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황선봉 군수는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모토로 ▲4개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광 사업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지역민의 관심과 현안에 발맞춘 적극적인 행정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