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2018년 1월 10일 당진에 문을 연다. 대출에서부터 신용, 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서민지원 관련 다양한 금융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20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날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조성만 소상공인협의회 회장, 황선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들어설 곳은 당진시 천변1길에 위치한 신화빌딩 2층으로 이곳엔 소상공인지원센
400년 동안 서산시민의 휴식처였던 ‘양유정공원’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서산시는 제5호 어린이공원인 양유정공원을 리모델링한다고 19일 밝혔다.파고라와 체육시설 및 놀이시설 등을 갖춘 양유정공원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최근 주변지역 상권의 쇠퇴로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양유정공원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14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으며 2015년에는 양유정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도 실시했다.이어 지난 2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형 공원조성 공모사업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박성호)은 지난 17일 서산소재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재단 발전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회원들을 위한 ‘제2회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을 가졌다.설립 27주년을 맞은 올해 서산장학재단은 장학, 학술·교육, 사회복지, 문화 등 4대 분야에 공로가 큰 재단 회원 12명을 선정, 공적과 핸드프린팅이 담긴 헌정패를 전달하고 뜻을 기렸다.또 이들은 재단 홈페이지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영구 보존하게 된다.분야별 헌정패 수상자는 ▲장학사업 분야 조익상(소원면), 이상열(동문동), 구본오(해미면) ▲학술·교육사업
서산시 대산석유화학 공단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와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이 연말을 맞아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쌀 기탁과 장애인이동 특수차량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박수를 받고 있다.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는 문종박 대표를 대신해 19일 서산시청을 방문, 2억 7000만원 상당의 쌀 1만1000포대(10kg)를 기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서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량 배분할 예정이다.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2002년부터 매년 대산지역 쌀을 구입해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도 지역의 어려운
서산지역에서 에너지분야 및 토석골재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가 해외로 눈을 돌려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 에너지링크(주) 신원철 대표와 이 회사 기획실 최범진 실장이 그 주인공이다.이들은 지난해부터 동남아 개발도상국의 토목골재산업분야,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필리핀 마닐라베이(Manila Bay) 호리즌(Horizon) 간척공사 현장(2조8000억 원)에 소요되는 2000억 원 규모의 토목골재(흙과 돌) 납품권을 획득했다. 단순한 성과가 아니다. 해외시장을 개척해 달러를 획득하는 국부, 수익을 창출한 결
모바일티켓 또는 실물티켓 한 장이면 서산관광은 ‘OK’이다.서산시가 국내·외 개별 자유여행객 증가추세에 발맞춰 편리한 여행상품 구매 시스템 구축에 나서 주목을 끈다.12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과 맛 집, 숙박, 체험시설 등을 연계해 개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인‘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바코드 기반의 모바일티켓이나 실물티켓 한 장으로 미리 지정된 관광지와 관광시설을 이용하면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투어패스 여행상품을 말한다.이 상품이 개발되면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서산시청 직원들의 성금 800만원이 포항시에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청 직원들은 지난 11일 포항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서산시청 직원들의 훈훈한 성금은 겨울추위가 녹아내리도록 하고 있다.이완섭 시장은 “비록 금액은 적지만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이 지진발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달 2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손 편지를 써 실의에 빠진
당진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2018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김홍장 당진시장은 12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50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김 시장이 밝힌 내년 당진시의 시정 중심은 “성장의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사람중심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로 설명된다.김 시장은 특히 자본력과 정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 확대와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서산시가 시의 가볼 만한 곳, 시의 대표 관광명소 등을 다소 저렴한 10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 개발에 나서 주목을 끈다.시는 12일 첫 주말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대학생기자단 20명을 초청, 겨울 자유여행콘셉트 팸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 투어는 개별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트랜드에 맞춰 20대가 원하는 여행 명소로 구성된 트렌디한 여행 콘텐츠 개발이 목적이다.G마켓·옥션 글로벌기자단으로 구성된 이번 팸 투어 참여자들은 여행전문블로거와 SNS지수가 높은 학생들이다.이 팸 투어는 대학생기자단을 4개 조
올해 서산시의 창조적 시정을 이끌었던 창의적인 과제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 기획감사담당관실의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확정’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맞품형 복지와 관련, 도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해미면의 ‘맞춤형복지’ 또한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시는 지난달 24일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절감, 주요 사업추진, 외부재원 유치 등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각 부서가 제출한 46개 과제 중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에
당진시 합덕 우강송산지구에 LH의 행복주택이 건설된다. 석문국가공단에 이어 2번째다.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곳 행복주택 단지는 합덕읍을 중심으로 당진 남부권의 제2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당진시는 4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김양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우강송산지구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시는 LH에 우강송산지구 내 송산리 689번지 일원 9511㎡의 대지를 행복주택 사업부지로 30년 간 무상 제공하고 LH는 이곳에 250세
최근 충남도가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에 보낸 ‘시·군 의회 의원 선거구 재 획정에 따른 의견 조회’ 공문 소식을 접한 서산시 음암면과 운산·해미·고북면 주민들이 공분하고 있다.이 공문에 따르면 서산시 라 선거구인 음암·운산·해미·고북면 의원 3명을 2명으로 줄이는 대신 다 선거구인 부춘·석남동 의원 2명을 3명으로 늘리는 안이기 때문이다.한 마디로 하석상대(下石上臺)다.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자는 식 아닌가?전국 226개 기초의회의 의원 수는 2888명이라고 한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의회 1곳당 평균
당진시는 관내 쌀 생산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를 유지하기 위해 ‘2017년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 191억 원과 ‘밭 고정직불금’ 13억 원 등 총 204억 원의 직불금을 30일 지급을 완료했다.이번에 지급된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은 당진지역 1만 1976명, 1만 8842㏊ 면적에 대해 지급했다.이중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 대상농지는 1998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상한면적은 개인 30㏊, 농업법인은 50㏊이다.지급단가는 ㏊당 진흥지역농지는 107만 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만 7312원이다.
서산시에서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성화 봉송으로 이어진다. 또 하루 밤을 서산시에 안치, 1박을 하게 돼 의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30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7일 오후부터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과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서산에 도착하는 성화는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읍성, 석림 육교와 1호 광장, 당진목사거리, 석남사거리와 예천사거리, 서산시문화회관 등 9.8km를 43명의 주자들이 봉송한다. 또 도심 외곽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상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29일 정문에서 근로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협력기업 임직원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서부발전은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현장을 위해 안전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위험상황을 인지하게 되면 작업거부권 행사, 유해 및 위험 작업에 관리감독 철저와 비상시의 종합방재센터 이용절차 등 안전사고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에 중점을 뒀다.서부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캠페
“에너지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한국서부발전의 특화된 에너지경영활동을 더 한층 확산시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해 처음 도입된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를 통해 서부발전이 대한민국에서 에너지 효율을 가장 잘 향상시킨 기업으로 선정된데 대한 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이 밝힌 소감이다.태안군에 본사를 둔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대 정영철, 서부발전)이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챔피언 기업의 자리에 우뚝 섰다. 29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
태안군립합창단(단장 김현표 태안부군수, 상임지휘자 차정식)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군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신가곡과 뮤지컬의 만남’을 주제로 총 47명의 합창단원과 테너 강무림, 소프라노 조경화, 쉐마 어린이 뮤지컬단 등 초청 음악인들이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연주회는 ‘청산에 살리라’, ‘사랑의 노래’ 등 4곡의 신작가곡에 이어 ‘박연폭포’, ‘그리운 금강산’ 등 초청 성악가들의 아름다
당진지역의 전통이 있는 8개 떡집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레시피 공동 개발로 시판되는 ‘쑥 왕 송편’이 당진의 대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쑥 왕 송편 협동조합은 지난 6월 13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쑥 왕 송편 표준 레시피 개발에 나서 지난 9월 8일 당진시청에서 시식회와 품평회를 갖고 상호는 ‘당진시쑥왕송편협동조합’으로, 상표는 ‘덕 있는 사람들과 해시루’로 출원 등록도 마쳤다.지난 23일 개발 결과 보고회 등 당진 쑥 왕 송편의 브랜드화를 위한 모든 절차를 끝냈다.당진쑥왕송편협동조합은 공동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어
서산시가 추진한 에너지이용합리화 정책이 5년 연속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난 28일 선정됐다고 29일 시가 밝혔다. 특히 5년 연속 최고 영예의 자리는 서산시가 처음이다.도는 관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신규 사업 및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참여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해마다 실시 중이다.시는 주택 및
“분에 넘치는 환영에 감사 한다. 서산지역 곳곳에 산재한 지역의 명소를 가슴에 담아가 널리 알리겠습니다”서산시 부석면 이름이 같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 장태영 면장의 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의 초청에 화답한 감사 인사말이다.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은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태영) 관계자 33명을 지난 28일 초청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서산지역 문화탐방을 하며 자매결연도시 간 우의를 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특히 올해 부석면은 극심한 가뭄피해를, 영주시 부석면은 우박피해 등 농작물 피해도 같아 위로하며 동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