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62개 장애인단체가 2018 지방선거를 위해 한목소리를 낸다.6.13지방선거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의 권리확보와 장애인 당사자의 지방의회 진출을 지지․지원하는 장애계의 뜻을 모아 대전지역 내 62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장애인연대)'가 출범식을 갖는다.3월 8일 오후 2시 대전사회복지회관 9층 대강당에 열린다.출범식에서는 장애인당사자 대전장애인연대 참여단체 시민단체 학계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대표단 구성과 상임위원(장)선출 자문위원 선출 장애인 5대 정책안 선정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사느냐, 이것이 처세이다.처세를 잘하기 위한 필수덕목을 권한다.겸손의 덕목세상을 원만히 살아가고, 뜻을 이루고, 명예와 목숨을 보전하는데 있어서의 비결은 겸손의 덕목이다.동서고금의 역사 속 수 많은 영웅호걸이나 경세가들이 큰 공과 업적을 쌓고도 비명횡사함은 모두가 겸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우리 헌정사에서 전직대통령이 불명예와 비운의 결말을 맺게 됨은 모두가 겸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즉 자기 자신과 국민과 역사 앞에 겸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처럼 국가나 개인의 흥망성쇠가 한결 같이 겸손으로 흥성하였다가
대전예술의전당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HJ컬쳐와 공동제작하는 뮤지컬 ‘파가니니’의 전 배역 오디션을 개최한다.그동안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자체제작시리즈로 연극 오페라 음악극을 제작해온 대전예술의전당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뮤지컬로 그 영역을 넓히며 뮤지컬 ‘파가니니’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라흐마니노프’ 등 예술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온 HJ컬쳐와 손잡고 공동으로 제작하는 공연으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산 재능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의 영혼을 빼앗은 경이적인 연주 실력을 발휘하여 최초
이성우 전국공공연구노조 위원장 및 제7대 임원의 취임 기자회견이 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자실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출연연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해 개선 의지가 없는 공공연구기관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이성우 위원장은 “지난 1일부터 전국공공연구노조 7대 임원 임기가 시작됐다”며 “지난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공공연구기관의 운영체제와 연구환경이 퇴보하고 자긍심도 떨어졌다”고 진단했다.이 위원장은 이어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해 7월 시작해 12월까지 끝낸다는
가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Vatican) 혹은 로마교황청(Curia; The Holy See)은 로마 시내에서 테베레 강 서쪽으로 약20㎞가량 떨어진 로마 속의 작은 도시국가이다. 우리의 경복궁 넓이만한 사방 700m가 채 되지 않는 약15만평(0.44㎢)의 바티칸이란 지명은 ‘미래를 점치는 사람’이라는 라틴어 ‘바테스(Vates)’에서 유래되었다. 바티칸은 AD 1세기 칼라골라 황제가 이곳에 로마인들이 즐겨하는 격투기 원형 경기장을 지었는데, 네로 황제는 이 경기장에서 수많은 기독교인을 죽였다. 67년 예수의 12제자 중 한 사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27일 둔산동 베이비엔젤에서 정기이사회 및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창섭 전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을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을 선출했다.김창섭 회장은 취임 수락사에서 연합회 재정능력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이사진 100명 구성기업 및 단체의 직능봉사단을 조직해 시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생활속에 호흡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자원봉사특별시 대전 자원봉사자 권익보호와 권리능력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과 민관협력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공헌 협약에 대전 강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확대 할
는 오는 6월 3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전국 초중고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자격은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으로 만 18세이하, 3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재즈댄스 방송 힙합 셔플 스트릿 응원댄스 등 다양한 종목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6월 15일까지 댄스 연습장면을 담은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이과두주(二锅头酒)는 중국 백주의 일종이면서 북경 백주중의 대표이고 북경(北京)지역의 특색 백주다. 그런데 이과두주 이름의 유래는 어떻게 받았을까? 이것은 북경 백주를 양조하는 역사부터 소개해야 한다.북경의 백주 양조사는 유구하다. 금나라(金朝)때, 북경을 ‘두(中都)’의 이름을 정하고도 술증기(酒汽)를 전해왔고 그때부터 시작했다.청나라 중기는 전문가들이 술의 품질을 높이려고 공예상의 개혁을 시도했다. 증류를 냉각을 시킬 때 쓰는 용기는 천과라고 한다.술을 증류할 때 증류해서 주기를 받고 첫 번째 차가운 물로 냉각해서 나오는 술이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약연구부 송광훈 박사팀이 개발한 숙취해소 및 알코올성 위장질환 예방·개선 기술을 선급실시료 7천만 원(경상로열티 총매출액의 3%)에 한의학연 연구소 기업인 ㈜노바케이메드(대표 권석형)로 기술 이전 했다고 밝혔다.해당 기술은 지난해 9월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PCT 국제 출원 진행 중이다.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위염 또는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와 빈번한 음주는 심각한 위궤양과 함께 간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의약품과 건
대전복합터미널 d2갤러리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시에 나섰다.이날 개관식을 갖은 d2갤러리는 예술장르의 영상 미디어 설치 등 실험적 형식의 전시가 열릴 수 있는 현대적 시설을 갖췄다.대전복합터미널은 d2갤러리 개관 기념 전시로 한국 팝아트를 선도하며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동기 홍상식 작가를 초청해 ‘Double Vision’전을 4월 8일까지 개최한다.이동기 작가는 한국적 팝아트 대표 작가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아토마우스’의 창작자로서 이번 초대회에서 독특한 팝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홍상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생각 하나 41새끼줄나는 노자의 세계관에 동의한다.노자는 이 세계를 대립 항들(有/無, 高/低, 音/聲. 長/短, 難/易, 前/後 등)이 상호 존재 근거가 되면서 외부에 초월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원래 내재되어 있는 반대편을 향한 운동 경향(反)을 매개로 꼬여서 존재한다고 본다.그러니까 이 세계가 새끼줄이 꼬이듯이 반대되는 대립 면들의 꼬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즉 반대편 것들끼리 서로 꼬이며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세계의 모습을 드러낸다.이를 '유무상생(有無相生, 있고 없음은 서로
시와 머그컵Cusco*‘엘콘도파사’! 콘도르는 날아갔어, 벚꽃처럼 하얀 구름 사이 파란 하늘로, 슬픔을 큰 날개에 싣고, 영혼들을 달래기 위하여...리마에서 비행기를 타고 허술한 ‘세계의 배꼽’이라는 쿠스코 공항에 무사히 도착, 나를 맞이한 뜨거운 태양과 파란 하늘은 어울려 살라는 ‘계시’의 음성으로, 요즈음은 뷔페집 상호로도 쓰이는 이 도시는 16C에 어이없이 침략당하고, 모든 것을 잃고, 그것도 언어와 종교마저도 아니 피 마저도 섞이게 되는 것은 금이란 요물 때문, 축복이 재앙의 미끼가 된 것, 잉카(왕) 문명은 코리칸챠 태양의
대전복지재단은 27일 재단 대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해 76개동 복지만두레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 중심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공모사업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맞춤형 나눔 강화’ ‘복지네트워크 강화’ ‘동네복지공동체 강화’로 구분하여 모집한다.각 동 복지만두레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려 이 세가지 유형 중 공모유형을 선택한 후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이번 나눔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복지만두레 회원 및 조직 역량강화는 물론 자율적인 주민조직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8일 대덕특구 코워킹스페이스인 이노스타트업에서 ‘제18회 대덕특구 이노포럼(INNO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이노포럼은 스타트업들의 기업소개 후 연사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하여 다양한 참가자와 기업의 성공 노하우 및 전략 등을 공유할 수 있다.스타트업 소개 세션에서는 ㈜무릉과 ㈜와이제이테크의 대표이사가 기업과 제품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이노포럼에서는 “스타트업의 트렌드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벤처경영원 김승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대전상공회의소는 제23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후보자 명단을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대전상의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 의원·특별의원 후보를 접수했으며 25일까지 일반의원 122명, 특별의원 13명이 등록했다.23대 대전상의 의원선거의 경우 일반의원 95명과 특별의원 15명을 내달 6일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특별의원은 정원보다 적게 후보가 접수돼 결격사유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된다.의원선거의 경우 연간 회비 납부 금액에 따라 투표권이 주어 진다. 50만원 이하 1표, 100만원 이하 2표로 최대 24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인사 (2018.2.26)○ 본부장급▲ 광물자원연구본부장 김광은▲ 성과확산부장 홍석의○ 센터장급▲ 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회수연구센터장 김수경▲ 성과확산부 기술사업화센터장 여용재▲ 성과확산부 지질자원분석센터장 박중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면섬유와 같은 직물을 그래핀 및 탄소나노튜브를 섞은 용액에 담갔다 빼고 건조공정을 통해, 압력 및 변형정도(Strain)를 동시 측정 가능한 직물형 복합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연구진은 제작한 센서를 면장갑에 접목 손가락 동작에 따른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 제작에도 성공했다. 본 성과는 미국화학회 나노분야 국제학술지인‘응용재료 인터페이스’온라인에 지난달 8일자에 등재되었다고 말했다.그동안 센서의 경우 전기가 잘 통하는 전도성 계열 금속이 주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금속은 구부리기가 힘들
할슈타트(Hallstatt)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주의 작은 도시 잘츠 캄마굿(Salz Kammer -gut)의 작은 산골마을이다. 할슈타트란 지명은 B.C 2000년경부터 고대의 ‘회색 황금’이라고 하는 ‘소금(Salz)’의 고대 겔트어 ‘hal’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서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유명한 소금 생산지로서 일찍부터 많은 부를 축적한 도시 할슈타트는 1311년부터 크게 융성했으나 현재는 소금을 캐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관광업이 더 수입이 좋다고 소금생산을 중단하고 있을 만큼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다.
인간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잘 맺고 사는 것이야 말로 인생성공의 지름길이요. 처세의 관건이라 하겠다. 인간관계를 잘 맺으며 사는 방법과 지혜, 이것이 인간관리라 할 수 있다. 인간 관리의 지혜와 방법을 살펴보기로 한다.인간관계의 지극한 도리는 인(仁)이다. 사람 인(人)자를 보면 사람은 혼자는 살 수 없는 동물로서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사는 사회적 동물임을 뜻하고 있다. 서로의지하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는 뜻이다. 어질 인(仁)자를 파자해보면, 두(二) 사람(亻)과의 관계에서 즉 남과의 관계에서 지극한 도리는‘어짊
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최정원과 고성현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가 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고성현과 뮤지컬계의 디바 최정원 씨가 임병욱 단장의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이날 신춘음악회는 가 주최·주관하고 청암그룹이 후원했다.국내 정상급 성악가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 시작 2시간전부터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을 찾았다.바리톤 고성현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500여 회가 넘는 오페라 공연에서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