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후보가 "선거 끝까지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 기조를 지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유권자들에게 재차 밝혔다.황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자신을 향한 상대 후보들의 흑색선전에 관해선 검찰이나 선관위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황 후보의 이번 흑색선전 강력 대처 발언은 자신을 향한 상대후보들의 흑색선전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 등이 SNS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급속 유포되면서 선거를 코앞에 두고 표심 이반을 막겠다는 의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또 다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4번째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6.13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김 후보와 오시덕 자유한국당 후보 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외나무다리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선거 막판 뜻하지 않은 돌발 악재까지 겹치자 김 후보 측이 곤혹스러위 하고 있는 상태다.고소인 A씨가 지난 8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의 범죄사실을 신고해 처벌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A에 따르면 더불어
조삼래(사진) 충남교육감 후보가 “‘교육민원의 날’을 지정해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교육청이라는 높은 장벽 속에 머무르지 않고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하는 교육감, 도민 속의 교육감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교육 민원인의 날을 지정해 매주 둘째 주 수요일 권역별로 교육현장을 찾아 교육 당사자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고 밝혔다.이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혜안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
"세종시 명품도시 개발이 잘못되서 세종시건설에 새로운 시각을 가진 송아영 후보를 돕기위해 지원나왔습니다"이완구 전 총리가 10일 오전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세종시를 찾았다.이 전총리는 이날 오전 11시20분 세종시 나성동 송아영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각을 가진 송아영을 지지해달라"고 밝혔다.이 전 총리는 "세종시문제로 충남도지사를 사퇴한 이후 세종시에 처음 방문해 감회가 세롭다"며 "세종시를 보고 실망했다. 행정수도를 건설하려는 도시가 협소하고 개발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충청대망론에 대한 불씨를 다시 지펴 관심을 모았다.이 전 총리는 10일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국회의원과 민선도지사, 집권당 원내대표에 이어 국무총리를 했다. 공직경력이 44년에 정치경력만 24년"이라며 "이완구도 이제 당을 떠나 충청대망론에 주역이 될수 있다"고 밝혔다.이 전 총리는 "김종필 전 총리를 비롯해 이인제, 안희정 지사 등 좋은 분들이 번번히 좌절했다. 충청인 전체가 당을 떠나 얼마나 맘이 아프겠냐"며 "충청대망론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마라. 후학중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는 10일 한국자원봉사교육훈련협회·혁신사관학교 자원봉사교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단체들은 “충남교육 발전과 자원봉사 저변 확대와 소양․체험교육 중심의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 실현 방안을 공감한다”며 명 후보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명 후보는 “자원봉사 교육, 대안학교 교육사업 활성화 등을 지원해 충남교육이 지향해 나아갈 학생들의 자기이해 역량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사진) 충남교육감 후보는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충남교육을 도모하겠다 10일 밝혔다.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충남교육은 충남행복교육지구 확대와 지역별 교육환경 특성화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충남 행복교육지구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교육 활성화와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아산시, 당진시, 논산시 시범지구 지정을 시작된 이 사업은 해마다 시행지역이 확대돼, 올해는 충남교육청과 10개 시군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김 후보는 재선 시 충남 행복교육
상대의 전과 전력을 놓고 후보 자격을 문제 삼았던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논산제2선거구 이상구 후보가 이번에는 상대 후보의 학력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이 후보는 9일 오후 2시 논산시 연무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형도 후보의 학력이 허위로 게재됐다고 주장했다.허위학력 게재 의혹을 받고 있는 김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되는 선거공보물 학력란에 논산지역에 있는 N모 고교 명예 졸업이라고 적시했다.하지만 김 후보는 과거 N고교에는 입학을 한 사실이 전혀
조삼래 충남교육감 후보는 9일 천안시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김희경 여사와 함께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조 후보는 이날 “교육은 정치도 이념도 아니다”며 “가장 아이들에게 절실한 게 무엇인지 찾아내는 진심을 바탕으로 무너져가는 충남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홍선기 전 대전시장과 심대평 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9일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를 만나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이날 오전 홍선기 전 시장은 서구 둔산동 박성효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박 후보와 선대본부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홍 전 시장은 “위기의 대전을 구하기 위해서는 경험있고 깨끗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박 후보는 우리의 살림을,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대전경제전문가”라고 평가했다.이어 심대평 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박성효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박 후보의 아내 백기영 씨와 선대본부 관계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가 9일 대전시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 후 택시 탑승 시 환승 할인을 제공하는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 제도’를 약속했다.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요금 부담은 있지만 대중교통이 미치지 않은 곳은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제도’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형 택시 환승할인 제도’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 시민들의 교통비 요금 절감과 대중교통 사각지대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예상된다”
이춘희,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각 당 중진급인 이해찬, 정진석 의원이 9일 오전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막바지 주말 선거전에 가세하면서 뜨거운 날씨 만큼이나 선거 열기가 달아올랐다.특히, 이 자리에서 조치원읍 개발과 관련 자유한국당에선 ‘조치원읍’ 소외론을 더불어민주당에선 ‘성공한 사업’이란 각각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 조치원 전통시장을 뜨겁게 달궜다.먼저 포문을 연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신도심에 편중된 정책과 지원으로 조치원읍과 원 도심 대책이 미흡하다”며 현 세종시의 원도심 대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가 9일 사전투표 마지막 날 투표를 마쳤다. 명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15분 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충남의 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교육감 명노희,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젊은 교육감 명노희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진호(무소속) 금산군수 후보의 부인인 강복순 씨가 지난 7일 목숨을 끊었다.고인은 유서를 통해 김 후보가 금산을 위해 죽도록 헌신했지만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비아냥을 더 이상 볼 수가 없다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인은 유서에서 “의료폐기물 시설을 막겠다고 밤 새워가며 글 쓰고, 코피까지 흘리면서 일하는 당신을 정작 앞장서야 할 사람들은 미친놈이라며 선관위에 고발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어 “(금산)인삼의 족쇄인 약사법 폐지를 위해 헌법소원 제출하자고 해도 돈 많은 사람들은 인삼이 잘되면 아무것도 아닌 돈인데 내가
자유한국당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는 A 지역주간신문사가 6·13지방선거와 관련 당진시장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서도 공표를 하지 않는데 대해 기자회견, SNS 등을 통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오성환 후보는 9일 SNS를 통해 지역 A주간신문사가 공표를 전제로 선거관리위원회 승인을 받아 시장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서도 그 결과에 대한 발표를 하지 않는데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이에 앞서 오 후보는 지난 7일에는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도 발표하지 않은 해당 언론사를 향해 여
세종시교육감을 출마하는 3명의 후보자들이 8일 한 토론회에서 아름동 과대학교 및 학급에 대한 해결 방안을 놓고 열띤 공방을 펼쳤다.6·13 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아름동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세종시기자협회(정론회)가 공동 주최한 세종시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가 이날 오후 7시30분 범지마을 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교 해소 방안을 놓고 3명의 후보가 열띤 공방을 벌였다.최교진 후보는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교 해결 방안으로 학교 밖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등
6.13 지방선거 5일을 앞둔 가운데 청양군수 선거가 혼탁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서로 상대방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선관위로 고발하는가 하면 추후 고발할 것도 준비하고 있는 등 마치 진흙탕 싸움을 연상케 할 정도로 혼탁해져 가는 상태다.특히 초반에는 정책선거와 클린 선거를 다짐했던 두 후보가 종반으로 가면서 서로 물어뜯어내는 생채기를 내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이석화 공식 포문 열어...5일 선관위 김돈곤 후보 고발먼저 선관위에 공식적인 포문을 연 것은 이석화 자유한국당 후보다.이 후보는 지난5일 청양군
노박래 자유한국당 서천군수 후보가 8일 선거운동기간 기간 중 마지막 장항시장 유세를 마쳤다.이날 유세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조중연 도의원 후보, 김경제・나학균・오혁성 서천군의원 후보, 지지자, 지역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했다.노 후보는 “지금까지 모 후보들 진영에서 당선 유력한 저에 대해 가짜뉴스, 녹취파일을 전파시키며 음해를 계속하고 있다”며 “매우 개탄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미 TV토론회, 연설 등을 통해서 제가 사실을 말씀드렸고 아주 많은 주민여러분이 진실을 알고 계셔서 응원 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오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