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3일 ‘2024 학교 환경교육 기본계획’ 공감대 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대상자는 학교 환경교육 담당자다. 도교육청은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의무 실시하도록 했다.환경교육 운영비는 교당 100~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교원(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단위 학교 대상 컨설팅등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지원하기로 했다.이밖에 유·초·중·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초, 중, 고, 특수학교 업무담당교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자체평가 배움자리를 가졌다.이번 배움자리는 구성원들의 자율, 참여, 성장을 기반으로 한 학교평가로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자체평가는 학교 구성원이 교육과정을 수립, 추진, 평가, 환류함으로써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평가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변화와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은정)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13종의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생애 초기 영유아 책놀이 북스타트 2종 ▲유아 대상 ‘기발한 예술 놀이터’ 등 4종 ▲초등학생 대상 ‘재미솔솔 영어 독서 클래스’ 등 5종 ▲성인 대상 ‘아트 가이드 양성 과정’ 등 3종 ▲어르신 대상 ‘디지털 배움교실’ 1종이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융합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아산교육지원청(박서우 교육장)은 21일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신학기 준비 점검단과 함께 지역 학교의 신학기 준비·점검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 1일 개교학교를 포함한 아산 관내 모든 학교의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 늘봄학교 운영, 교원, 학교폭력, 학업성취도 평가 등 교육개혁 과제의 신학기 안착을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이날 박서우 교육장, 김일수 부교육감 및 도점검 지원단, 아산교육지원청 4개 과 과장 및 시설지원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관장 정명옥)은 22일 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제2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갖고 5명의 중학 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박서우 아산교육장, 문해교사, 졸업생을 포함한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철 교육감의 졸업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학력인정서와 졸업장 전달, 우수학습자 시상, 졸업작품 낭독 등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끝까지 해낸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한지혜 기자] 충북교육청이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올해 공모에 도전하는 학교는 청주공고, 청주하이텍고, 충북산업과학고 3개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올해 교육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지자체, 교육청, 특성화고, 지역 산업체, 대학 등이 협력해 맞춤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교육부는 올해 전국 10개교를 선정, 오는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지정해 교당 3∼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이사장 윤운성)은 21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을 방문해 '학교장 변화: 성장 리더십' 도서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윤운성 이사장과 김새한별 사무국장,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 가경신 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90권의 도서가 전달됐다.윤운성 이사장은 "이번 도서 기부를 통해 '다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기증된 도서는 아산지역 각급 학교장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교육전문가 4인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주요공약 추진에 있어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혁신학교 정책 비효율성, 대전형 공립대안학교 설립 지연, 늘봄학교 일방적 추진 등이 대표적으로 지적됐다.대전교육연구소(연구소)는 21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교육감 공약 추진의 문제점과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성광진 연구소장, 신정섭 연구소 연구위원, 강영미 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김영주 평등교육실현을위한대전학부모회 대표, 신현숙 대전학부모연대 대표, 문성호 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지혜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1일 개교를 앞둔 신설학교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정기 안전점검은 오는 3월 22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된다. 해빙기 시설물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을 살피는 게 골자다.점검은 시설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 민관합동점검 등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화재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신·증축 공사장, 신설학교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6-3생활권 산울동에 조성 중인 바른유치원이 오는 3월 4일 정상 개교한다. 바른유치원은 산울동 리첸시아 파밀리에 하자 사태와 맞물려 정상 개교에 차질이 우려됐다. 21일 취재를 종합하면 바른유치원 현재 공정률은 96%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 준공 예정.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 교육감은 기본 시설, 급식, 교육과정을 살피고 인근에 조성 중인 바른초등학교 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도 점검했다.시 교육청 관
[유솔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문화원)이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독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원은 이달 말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영어독서 습관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어가 낯선 유아와 어린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3개 강좌로 구성했다. 각각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를 위한 '알파벳반', 알파벳을 점검하고 영어 읽기 규칙을 배우는 '파닉스 반', 영어 동화책을 읽는 '리딩반'이다. 각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6회씩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산성어린이도
[유솔아 기자] 대전특수교육원(교육원)이 특수교육 대상학생 맞춤형 치료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교육원은 20일 지역 치료지원 제공기관 31곳과 '특수교육 대상학생 맞춤형 치료지원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치료지원 제공기관 지정과 운영에 관한 것으로, 치료지원비 부정사용 혹은 불공정 거래 행위 시 지정 취소(가맹 해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특수교육 대상학생 맞춤형 치료지원'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언어·신체적 발달과 일상생활 기능회복을 위해 치료비(월 12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26억 원을 투입, 21
[한지혜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담조사관으로 학교폭력 업무 및 생활지도, 학생 선도 경력, 사안 파악,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경력자 등 74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새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연수는 ▲학교폭력 제도 및 관련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 ▲면담기법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보고서 작성의 이해 및 실습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스승찾기 서비스’를 재개했다. 스승과 제자간 연결을 차단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단 교사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스승찾기 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해 8월 지역의 한 고교에서 교사 피습사건이 발생해 서비스를 중단한지 5개월 만이다. 당시 가해자가 피해교사 개인정보를 해당 서비스로 알아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교사들이 불안감을 겪거나 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 하지만 스승과 제자 간 연락 기회를 차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차량 지원을 통해 학교 체험 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교육청은 20일 세종시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급단위의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0여 대의 차량이 지원된다. 세종시 지역 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목표로 훈련 중인 학교 육상부 학생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5일 성환중학교 역도부 합동전지훈련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 18일 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과 김선태 체육인성과장 등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육상부 학생들을 격려하고 동계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박종덕 천안교육장은 “겨울에 흘린 땀방울이 선수 기량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즐겁게 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또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이번 운영실태 점검은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반 장부 비치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영양사,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4 사립유치원 급식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유치원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아산지역 공립유치원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급식운영관리 △급식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아산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처음학교인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으로 다양한 식생활 경험을 유아들에게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밖 돌봄체계 강화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쳤다. 시교육청은 19일 지역사회기관 9곳과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인근에 있는 작은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설 사전점검과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최종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각각 지치울작은도서관, 대전한빛작은도서관, 만년뜰작은도서관, 초록마을작은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유솔아 기자] 대전육가공업체모임(모임)이 19일 대전시 ‘학교급식 육류 공동구매 지원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자격미달 업체에 특혜를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식자재 품질 저하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모임은 이날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가 올해 200억 원대 학교급식 육류 공동구매 지원사업 대상으로 30개 업체를 선정했지만, 일부 납득할 수 없는 업체들이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업은 시가 식자재(육류)를 적정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공동구매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올해 지역 초·중·고교 187곳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