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28일 오후 5층 교육장에서 ‘2022년도 세종시 국내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찰 예정가격 결정 ▲경쟁업체 및 사정율 분석 ▲투찰금액 산정방법 및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등 기업의 전자입찰 활용을 돕고자 마련됐다.세종상의 관계자는 “효과적인 전자입찰제도 활용은 기업의 사업비용을 절약하고,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기술력이 우수함에도 판로개척에 어려
[김다소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이명렬)이 제67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1일 유성구 소재 대전보훈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명렬 청장은 “나라 수호를 위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심을 표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조달청(이종욱 청장)은 건설시장에서의 상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고,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에 참여하거나,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에 참여(2021년 1월 1일)공공건설시장 참여자는 2021년에 쌓은 종합·전문 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 실적을 이번 개정에 따라 시공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건설업역 개편 후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수주한 해당실적이 지난 6월 발표됐고, 이번에 시공실적 평가에 대한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
[박길수 기자] 조달청은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총 47건, 328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발주 ‘국도1호선 용수4교 교면포장 보수공사(추정가격 26억 6000만 원)’는 적격심사를 거쳐 계약이 이뤄진다.이 기간에 집행예정인 47건 중 3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06억 원 상당(31%)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5건(44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천안시가 지난해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의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제품으로, 충남도는 매년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천안시는 지난해 조달청 등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부서별 의무 구매제도 홍보를 실시했으며, 부서별 구매를 담당자별 협의와 독려를 통해 녹색장터 직접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 입주기업인 ㈜바이오살 박명금 대표로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800만 원 상당의 암염비누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바이오살 암염비누는 조달청 벤처나라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이다.박명금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목원대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과 기업이 유학생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권혁대 총장은 “대학 입주기업의 해외 유학생을 위한 기부는 처음”이라며 “목원대가 박명금 대표의 뜻을 살릴 수 있도록 향후 외국인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안 체육관 건립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이에 천안시는 건축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한다는 예정이다.이번 체육관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통과는 지난해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
[이희택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건축)가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낙찰 사업자로 선정됐다.지난해 11월 30일 국회 사무처가 해당 용역(8개월, 26억 6732만 원)을 발주했고, 여러차례 유찰 끝에 추진 단계에 올라섰다.조달청(청장 김정우)은 15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공표했다.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한 결과 희림건축이 제안서 및 가격 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용역의 초점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 및 국회와 행정부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 개선에 있다.핵심 포인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에선 ‘국회 타운’ 조성안, 서울 여의도에선 ‘디지털 국제금융중심지’ 발전전략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국회 타운은 지난해 9월 28일 국회법 개정안 통과로 가시화된 가운데 여의도 의사당 변화는 이의 파급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여의도 비전은 지난 2020년 12월 해산된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단장 우원식 국회의원) 발표안과도 연결된다.10일 세종시 및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세종시 ‘국회 타운’ 조성안은 오는 6~7월경 ‘국회 분원 운영 효율성 용역’과 오는 10월 ‘국회 분원 타당성 및 기본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구청 앞에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을 위해 도입한 ‘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 시연회를 실시했다.AI 분리배출 기기는 투명페트병의 이물질, 라벨 등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씩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장치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기 도입 배경, 투명페트병 투입 등 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현재 서구에 설치된 기기는 총 16대로 ▲서구청 광장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유등노인복지관 ▲관저다목적체육관
[박길수 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설 전 공사대금 지급, 하도급대금 체불여부 특별 점검 등 공공 공사현장에 대한 ‘설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설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명절 전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10일부터 2주간 조달청 관리 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체불여부를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의 지급 지연 또는 미지
[이희택 기자] 서울시와 세종시에 분산 배치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비율’이 천차만별로 나타났다.14일 보건복지부 및 정부 관계자가 제공한 51개 주요 기관별 구매 실적 자료를 보면, 올해 말 최종 집계에 앞서 살펴본 지난해 구매실적에서 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 시행령 제10조(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계획 작성 등)를 보면, 구매 목표 비율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 1 이상(법정 목표)이 되어야 한다’고 나와 있다.총구매액은 제품과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 총구매액을
[박길수 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3일 국민 아이디어 숙성 회의를 개최하고, 31개 국민 아이디어를 혁신조달 수요로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회의는 조달청, 혁신조달 지원센터, 아이디어 제안자가 화상으로 참석해 수요 구체화 과정을 공유했다.31개의 아이디어는 2020년 5월 개통한 혁신지향 공공조달 플랫폼 ‘혁신장터(ppi.g2b.go.kr)’를 통해 국민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3000여 개 아이디어 중에서 선정됐다.조달청은 31개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자, 아이디어 채택 희망 지자체 및 공공기관, 기술·조달 전문가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5일 우수제품협회 대전·세종·충남 지회장 및 회원사를 초청, 우수제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우수제품기업의 성장·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우수제품 지정제도, 맞춤형서비스 관급자재 선정 운영기준 등 조달청의 주요정책과 우수제품기업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우수제품기업이 조달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제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우수제품기업들이 올바른 공공조달을 선도하길 당부 드린다”며
[황재돈 기자] 충남소방본부의 장비 구매과정에서 입찰비리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나왔다. 1억 원짜리 수중원격 조종로봇(ROV) 장비를 2억7000만원에 구매했고, 구매 담당자가 작성해야 하는 규격서를 특정업체가 대신 작성했다는 주장이 골자다.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노조)은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방청은 지난 9~10월 충남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감사를 실시한 결과, 1억 원가량의 ROV 장비를 2억7000만원에 구매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이어 “소방 주무부서에서 작성해야 할 장비 규격서는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지역 12개 기업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신규 확인서를 획득했다.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올해 9월 현재 전국적으로 1만 9677개이며 이 중 대전·세종지역은 606개 업체(대전 544, 세종 62)가 확인서를 획득했다.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은 10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신규 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에게 확인서를 수여하고,
서산시 천수만 간월호 A지구(인지·부석)인근 하천변에 국가지점 번호판(이하 번호판)이 심하게 훼손돼 방치되고 있다. 훼손되거나 들풀 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번호판은 시 전역에 듬성듬성 흉물스럽게 널려 있어 총체적 관리가 요구된다.24일 서산시 토지정보과 새주소 팀에 따르면 서산시 전역에 설치된 번호판은 모두 553개다. 그중 245개는 서산시, 308개는 산림청과 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설치됐다. 이들 기관이 각자 필요에 따라 설치는 했으나 관리(주체)책임은 서산시가 진다.설치가격은 조달청 가격으로 개당 65만 원에서 70만 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9월 15일부터 3.42% 상승한다.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금액은 직전 고시(7월 고시)금액보다 23만원 상승한 687만 9000원으로 조정된다.*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16~25층 이하,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세대 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로 가정하여 산출.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고시 이후 건설자재, 노무비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15일 기본형건축비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돼 약 4400만 원 상당의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관용차량에 부착했다고 7일 밝혔다.이 시제품은 대전 소재 벤처기업 ㈜아라온이 개발한 친환경 전자식 장치로,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이에 서구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제외한 공용차량 109대에 부착해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혁신제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조달청으로부터 2300여만 원 상당의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됐으며, 공용차량 65대에 시범 장착해 9월부터 사용할 계획이다.혁신제품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으나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면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중구가 공용차량에 장착하는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