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2023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는 이에 발맞춰 도내 일선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교육공동체의 탄소중립 동참과 환경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속보도 할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보령 학부모 환경사랑동아리(회장 김나영, 이하 동아리)의 활약이 눈부시다. 보령교육지원청과 보령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운동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청정보령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몇 해 전 동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구축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 4일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수범사례 점검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국토부 및 시 관계자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하천 분야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기능을 시연하고 활용 및 운영상의 문제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앞서 지난 2021년 시는 국토부가 주관한 디지털트윈 지자체 시범사업(1차) 공모에 선정,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사업
[황재돈 기자] 이동우 충북도의원(국민의힘·청주1)은 6일 "극한호우를 대비해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하천 준설 치수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북은 홍수기와 갈수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침수피해와 물 부족에 따른 수원 제한, 수생태 파괴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올바른 하천 준설 치수대책이 추진되지 못하면 수해는 되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역자치단체는 관할 하천 유지보수 등 계획을 수립해 하천관리청에 보고해야 한다"며 "도는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조력발전은 태양, 달, 물의 힘으로 만드는 청정에너지로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환경 파괴를 유발하지 않으며, 무한한 바닷물을 이용함과 동시에 홍수 대응과 수질·수생태계 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해법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조력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자체,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류재민 기자] 충남도가 내년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열고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정진석(공주·부여·청양)·장동혁(보령·서천)·이명수(아산갑)·강훈식(아산을)·성일종(서산·태안)·김종민(논산·계룡·금산)·어기구(당진시)·홍문표(홍성·예산) 의원과 김태흠 충남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황재돈 기자] 음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화훼·고추·인삼을 테마로 개최하던 음성군 꽃잔치·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이다.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농부의 정성과 선진 재배 기술로 생산한 농축산물인 음성명작(음성명품작물의 줄임말)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성명작의 상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개막식에서는 농부의 선물을 주제로 한
[황재돈 기자] 청주시의회 ‘청주시 미호강유역 연구회’는 지난 달 31일 ‘기후위기 시대, 미호강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연숙 청주시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미호강유역협의회 운영위원장인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미호강 유역 관리방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하천포럼 위원장인 백경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미호강 수해원인과 하천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토론에는 ▴ 김태순 청주시의회 의원 ▴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3년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동아리 교육'과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 프로그램. 학창 시절 이 같은 교육 체험은 미래 '대안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마중물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31일 세종시교육청과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2가지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미디어 동아리 교육 8개교...미디어 이해부터 영상 제작까지 동아리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20차에 걸쳐 미디어의 이해, 팩트 체크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현안 관련 2024년 정부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1235억 원 늘어난 1조 5109억 원으로 확정, 국회에 제출됐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 총지출 증가율(2.8%)보다 높은 8.9%의 증가율을 달성한 데 의미가 있다. 행복청 일부 국비를 추가할 경우, 이보다 더 높은 수치로 평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반영 성과를 공개했다. 정부부처 소관 사업별로 살펴보면, 행복도시건설청의 특별회계로 담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시설물 파손,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은 다행히 대형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시설피해는 총 24건으로 도로침수, 정전, 주택 일시 침수, 나무전도 등이다.시설물 피해 대부분은 천안시에서 발생했으며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일부 상하수도시설은 조치 중에 있다.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농경지 피해가 컸던 충남은 이번 태풍에 당진시 6.6ha 규모 벼가 넘어갔다.전날 부여군 임천면에서는 30대 보행자가 수목 전도로 가벼운 부상을
[한지혜 기자] 대전 갑천에 10일 오후 2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6호 태풍 '카눈'은 경남 내륙지역을 지나고 있고, 오후 3~4시께 대전에 초근접할 것으로 예측된다.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갑천 만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수위는 이날 1시 50분 기준 3.24m를 넘겼고, 홍수주의보 기준인 3.5m를 향해 가고 있다. 만년교 지점 홍수주의보 수위는 3.50m, 홍수경보 수위는 4.50m다.이날 정오 기준 대전지역 누적 강수량은 최소 134mm에서 최대 151mm. 시는 오전 7시부터 문창교~보문교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48억톤의 다목적댐 저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윤석대 사장은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일 오후 5시 대전 본사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 대비 태세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근접하는 9일부터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는 11일 새벽 사이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이 동반됨에 따라 인명과 시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