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교육연합회는 29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인공지능 로봇의 미래와 교육’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백승동 선임연구원은 로봇산업의 현재와 4차 산업의 미래 직업군에 대해 송은석 부장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교육방향과 AI 로복교육의 미래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강연에서는 그 동안 교육 시스템이 3차 산업혁명에 부합되기 위한 대량 생산과 소비 기반으로 하는 암기 위주의 교육이 중심이였다면 향후 4차 산업 시대의 미래의 교육 방향은 정답이 있는 시험 위주에서 실생활에 맞는 교육으로 변화 될 것이라
KAIST 기계공학과 인공지능연구소 김성용 교수가 전 세계 해양경계류 및 연안 상호작용 연구팀 운영위원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2020년 해양경계류 및 연안 상호작용 관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1년 국제연합 해양과학 10개년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전지구적 환경 문제와 환경복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 세계 해양관측 컨소시엄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전 세계 해양관측 컨소시엄 산하의 해양 물리 및 기후 관측 패널 소속으로 대양과 연안 사이 해양관측의 연계, 연안 커뮤니티로의 해양정보 제공을 통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 사업화 촉진 및 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에트리홀딩스(주)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ETRI는 에트리홀딩스(주)가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되는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관부문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에트리홀딩스(주)는 ETRI가 전액 출자하여 만든 공공기관 최초의 기술사업화 전문투자기관이자 기술지주회사이다. 그동안 ETRI가 보유한 유망기술의 사업화 및 투자, 기술사업화펀드 운용, 팁스운영 등을
지난 17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 진리관에서는 의료 로봇 전문업체인‘이지엔도서지컬’의 창업식이 열렸다. 기계공학과 권동수 교수가 8명의 제자와 함께 창업한 이 회사는 KAIST의 66번째 교원 창업기업인데 권 교수가 연구실에서 쌓은 2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회사다. 회사가 실제로 문을 연 것은 2018년 2월이지만, 권 교수는 1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서야 늦은 창업식을 개최했다. 설립 이후 수술 로봇 전문기업이라는 정체성 증명을 위해 우선 3개의 상용화 모델을 제작하는데 매진하는 등 가시적인 R&D 성과를 완성하고
한국기계연구원과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첨단 함정 자동화/무인화 공동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기계연과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는 25일 대전 기계연 본원에서 AI 기반 예측진단과 사고대응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두 기관은 향후 차세대 첨단 함정의 자동화/무인화를 위하여 스마트 밸브 및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자율 사고대응 기술과 함정 탑재용 주요 장비의 고장진단 및 예측, 한국형 손상통제체계 개발, 감소하는 승조원수에 대비하기 위한 적정 승조원 수 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2일부터 3일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제 4회 사이버인프라 국제 연구협력 회의(CENTRA 4 Meet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CENTRA(Collaborations to Enable Transnational Cyberinfrastructure Applications)는 세계 각국의 연구소들과 대학들의 국제협력체로써, 다국적 사이버인프라를 구축하여 재난 관리나 환경 모델링 등 다양한 초국가적 과학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ENTRA는 미국연구재단(National Science Fou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 18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2019 과학의 날 기념 ‘연구자 중심 과학기술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 성공시대 만들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계와 정부출연연에 만연한 ‘연구자 사기저하’를 집중 논의했다.이상민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과학기술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인 중심 연구자 중심의 정책이 실제 구동되도록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공주 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사회 전반적으로 잘못된 관행과 적폐가 해소되고 진일보됐다. 다만 과학기술계만 빠졌다.”공공연구노는 18일 연구개발특구본부 기자실에서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아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위기와 해결을 위한 제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공공노조는 문재인 정부의 불합리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작심발언을 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임헌성 공공연구노조 과기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3년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적폐가 청산되고 진일보됐다고 하지만 과학기술계 현장에 나오면 장막이다.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다. 과학기술계의
KAIST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E9) 5층에 있는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2019 KAIST 리서치데이(Research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리서치데이’행사는 주요 연구성과 소개를 통해 R&D 분야의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소통하는 연구 문화조성으로 연구자들의 응집력을 높여 융합연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KAIST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교내 연구자들의 축제다.올해 행사에서는 연구부문 우수교원과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뽑아 포상한다. 이와 함께 최고 연구상인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공승현 교수 연구팀이 LTE 신호만을 이용해 실제 환경에서 평균 30미터 이내의 정확도를 갖는 스마트폰 위치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김태선 연구원 및 조상재, 김보성, 정승환 석사과정이 참여한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KT와 협력해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도심 내에서의 신뢰도 높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기지국과 중계기가 혼재하는 이동통신 환경에서 새로운 장치를 추가하지 않고 이동통신 신호만을 이용하는 제한적인
한국연구재단과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54개 회원도서관)는 15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학술정보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4개 국공립대학도서관은 연구재단이 구축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논문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국공립대학도서관은 KCI 학술정보와 기존의 도서관 소장 자료를 하나의 DB로 통합하여 제공하며, 연구자들은 도서관 통합검색시스템에서 국내ㆍ외 학술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기존에는 연구자들이 KCI 논문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술문화관에서 스마트 육군 건설을 위한 ‘인공지능(AI)·드론봇 전투발전 컨퍼런스’가 오는 17~19일 개최된다. 육군교육사령부·KAIST 안보융합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ADD)·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육군 ‘AI연구발전처’의 연구 성과물을 대내외에 첫 공개 하는 행사이다.육군은 이번 행사에서 AI 전투발전 비전 및 인프라 구축 방향, 지능정보체계의 효율적 획득 방안 등을 제시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드론봇 전투체계의 추진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개최 장소가 KAIST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