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원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제4기 미래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일 출범식을 가진 이번 위원회는 ‘충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위한 ‘기관 통폐합’을 앞둔 시점인만큼,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게 문화재단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과의 중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각 장르·성·지역을 고르게 안배해 각계 전문가를 위촉했다. 특히 대학교수, 언론인, 시민대표, 청년대표는 물론이고 출향인까지 결집시켰다. 주요 인사는 ▲윤은기 前중앙공무원교육원장 ▲복기대
[이미선 기자] 대전 대덕문화원은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원장 선거를 진행, 현 이종철 문화원장이 재당선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원장은 전체 169표 중 109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2023년 2월 16일부터 2027년 2월 15일까지다.그는 대전시 문화예술과장, 총무국장 한밭도서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대덕문화원장으로 재임했다. 이 원장은 현재 대덕문화원이 2026년까지 대덕문예회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가운데 계약 종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문예회관을 문화
[지상현 기자]대전 체육계는 2022년 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무리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김천 상무를 상대로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쳐 8년만에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지만, 한화이글스는 3년 연속 꼴찌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천상무를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앞서 같은 달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대전은 2차전까지 완승을 거두며 내년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했다. 이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올해 체육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정작 당진시 체육회장 선거에는 무관심해 엇박자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는다.당진시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은 26일 ‘2022년 당진시 체육분야 성과 ’톡톡‘’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 개최 ▲2022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종합 3위 ▲제6회 시민체육대회 개최 ▲공공체육시설 대폭 확충 등의 성과로 체육이 강한도시 면모를 확고히 했다고 홍보했다.하지만 지난 22일 치러진 당진시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한 내용은 일체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박도희 현 부여군체육회장이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23일 부여군체육회에 따르면, 단독 출마한 박 회장은 지난 22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별도 투표과정 없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박 회장은 충남카누협회장, 부여군테니스협회장, 부여군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체육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또 초대 민선 체육회장직을 맡으며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착공하고 테니스 돔구장 건립을 추진해왔다. 유소년축구, 카누, 골프 등 9개 종목의 전국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전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이 22일 치러진 민선2기 선거에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천안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실시된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단 261명 중 22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2번 한남교 후보가 132표를 득표하며 92표를 얻은 기호1번 이성만 후보에 승리했다.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회원종목단체 지원 강화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참가종목 확대 ▲2025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종목별 전국대회 적극 유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육인프라 확충 ▲생활밀착형
[지상현 기자]22일 대전 5개 자치구에서 진행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인이 결정됐다. 동구와 중구는 현직 회장의 연임으로, 나머지 지역은 새로운 인물이 당선됐다.5개 구 체육회에 따르면 동구는 정민규 현 회장이 95표를 얻어 16표에 그친 양백용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최근 자치단체장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관심속에 치러진 서구체육회장 선거는 이성준 후보가 76표를 얻어 이종응 후보(64표)와 김경시 후보(29)를 앞서 첫 출마에서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유성구체육회장은 이상득 후보가 81표를 득표해 34표에
[아산=안성원 기자] 민선2기 충남 아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임도훈(59) 회장이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임도훈 당선자는 22일 대의원 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선거인단 220명 중 199명(투표율 90.3%)이 참석한 가운데 143표(71.9%)를 얻어 당선됐다. 이부경(61) 후보와 이병희(63) 후보는 각각 29표(14.6%)와 27표(13.5%)에 그쳤다.임 당선자는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보건환경과를 졸업(박사)했다. 현재 용천종합건설 대표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재정 확대
[지상현 기자]'213대 99'지난 15일 마무리된 민선2기 대전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승찬 후보와 낙선한 손영화 후보의 득표 상황이다.당시 선거에서 현역인 이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312명 중 68.3%인 213표를 얻어 31.7%(99표)를 득표한 손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선거가 끝난 뒤 16일 곧바로 체육회장직에 복귀한 이 회장은 내년 2월 중순께로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또 한번 회장으로 취임한 뒤 앞으로 4년 동안 대전시체육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이 회장은 손 후보와 3년전에도 맞붙었는데 당시는 31
[지상현 기자]15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광역 체육회장 선거에서 대전은 이변없이 현역인 이승찬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지만, 세종과 충남은 도전자인 오영철 전 세종시 생활체육회장과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체육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밭체육관과 세종시청 4층 여민실, 충남문예회관에서 각각 체육회장 선거를 진행했다.그 결과 대전시체육회장에는 335명 중 312명이 투표해 93%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2번 이승찬 후보가 213표를 얻어 99표에 그친 기호 1번 손영화 후보를 누
[지상현 기자]대전지역 5개 자치구 체육회장 선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후보 등록 결과 중구와 대덕구체육회장는 단독으로 출마해 사실상 무투표로 당선될 전망이다.13일 5개 구 체육회 및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구 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중구체육회장에 박희정 현 회장이, 대덕구체육회장에 박종길 전 대덕구축구협회장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경선 상대가 없어 중구체육회장과 대덕구체육회장은 무투표가 결정됐다. 박희정 중구체육회장은 연임에 성공했고,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육은수 현 체육회장의 출
[지상현 기자]제2대 민선 대전시체육회장 선거가 3년만에 리턴매치로 치러진다.5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이승찬 현 회장과 손영화 학교법인 행촌학원 이사장이 등록했다.이들은 지난 3년전에도 대전체육회장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여 이승찬 회장이 당선된 바 있다.후보자 등록 후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 손영화 이사장이 1번을, 이승찬 회장이 2번을 뽑았다.후보자들은 6일부터 14일까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15일 투표를 통해 당선인이 결정된다. 선거운동은 14일까지
[황재돈 기자] 민선8기 충남도 첫 조직개편과 맞물려 김태흠 지사의 첫 정기인사에 공직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연말 공로연수와 조직개편에 따라 내년 1월 2일자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우선 김찬배 의회사무처장(2급)과 이태규 아산부시장(3급), 임승범 농림축산국장(3급)이 올 연말 공로연수를 떠난다. 이로 인한 승진요인은 2급 1명, 3급 3명.4급 서기관은 길병성 교육법무담당관과 이제식 에너지과장, 김송겸 농식품유통과장, 백승석 도의회 농수산해양위 수석전문위원 등 10여명 안팎이 공로연수
천안시가 오는 15일까지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자치 실현을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제도이다.모집인원은 4개 분과 59명 이내이며, 천안시에 거주 또는 일하거나 배우거나 활동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선정된 위원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주민제안사업 의제를 발굴·검토하고,
[아산=안성원 기자] 민선8기 박경귀호 아산시정의 자치행정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의 1호 결재안인 참여자치위원회가 재수 끝에 아산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가는 주민자치회의 경우 박 시장이 공식 석상에서 ‘전국 제일’을 천명하며 역량 집중을 예고했다. 28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기행위)는 제240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참여자치위원회(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 8월 심사 보류된 지 3개월여 만이다.수정 내용을 보면 위원회의 의결
[지상현 기자]전국적으로 광역 및 기초 체육회장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지역 5개 구 체육회장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4일 대전시체육회 및 5개 구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회장 및 비상임 임원의 출마표명서를 제출받은 결과 현직 중에는 정민규 동구체육회장과 박희정 중구체육회장, 육은수 대덕구체육회장이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전문수 유성구체육회장은 사업 등을 이유로 불출마 의사를 피력했다.이에 따라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현직 체육회장들의 연임 도전이 확정된 셈이다. 단독인지 아니면 경선 후보가
[지상현 기자]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출마표명서를 체육회에 제출하면서 사실상 대전체육회장 선거가 막을 올렸다. 이 회장이 연임으로 재선에 도전함에 따라 손영화 학교법인 행촌학원 이사장간 리턴매치 형식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4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해외 출장 관계로 대리인을 통해 출마표명서를 체육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선거때까지 회장직무가 정지됐다.이 회장은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3년 동안 체육회 내부의 행정과 예산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다만, 제가 추진했던 정책사업은 2
[이희택 기자] 민선 2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가 7파전 양상과 함께 오는 15일 새 수장을 맞이한다. 세종시체육회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보람동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예정자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관리에 돌입했다. 향후 주요 일정은 ▲후보자 등록(12월 4일~5일 오전 9시~오후 6시) ▲체육회장 선거 운동(12월 6일~14일 자정까지 9일간) ▲선거일(12월 15일 오후 2시~5시 후보자 소견 발표 후 선거인단 투표)로 요약된다. 각 후보 진영은 지난 7일 설명회를 통해 후보 등록 절차 및
[류재민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성일종 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3일 “방위사업청 산하 정책자문위원회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훈령에 명시된 자문기구를 부실 운영한 것도 모자라 문재인 정부 당시 정치적으로 편향된 자문위원을 임명했다”고 지적했다.방위사업청 정책자문위원회(자문위)는 방위사업청 훈령에 의거해 방위력 개선사업 추진과 군수품 적기 조달, 방위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청장에 자문하는 기구이다. 성일종 의원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문재인 정권 5년간 정책자문위 관련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
[지상현 기자]민선 제2대 대전시체육회장 선거가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승찬 현 회장과 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간 리턴매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29일 대전 체육계에 따르면 이승찬 회장은 연임 도전을 위한 출마 결심을 굳혔으며, 손 이사장도 출마를 위해 체육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승찬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3년 동안 체육회 내부의 행정과 예산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다만, 제가 추진했던 정책사업은 2년 밖에 안되다보니 아직은 정착이 안됐고 상당 부분 민간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