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내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부착한 현수막, 벽보, 전단을 주민이 수거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이 제도는 동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나 법인 또는 단체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현수막은 장당 1000원 ▲벽보는 장당 200원 ▲전단지는 장당 150원이며, 1인 또는 1단체 보상금 지급한도는 최대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8098건 7억 8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주민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6만 7500원)에서 제5종(1만 8000원)으로 구분되는데, 올해는 지난해 대비 5.9% 증가한 금액이 부가됐다. 납부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로 ▲가상계좌 ▲ARS(☎042-720-9000)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대전 동구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 ‘2021 정보·소통 재건축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식지에는 동구 관내 재건축사업 현황 및 구역별 세부적인 진행 상황이 담겨있으며, ▲도시정비사업 갈등조정 위원회 구성 ▲재건축사업 관련 유권해석 ▲소규모 재건축사업 안내 ▲투기과열지구 내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정비사업 관련 정보공개 절차 내용 등이 함께 실렸다. 구는 이번 소식지를 관내 재건축 조합(추진위원회)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하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구
대전 동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길어지고 생활이 더 어려워진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사업을 통해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가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 장애인연금, 수당 및 활동지원, 장애아동가족지원 등 6236명에게 236억 원을 지원했으며 전액 구비 사업인 장애인신문 보급, 복지카드 수수료 지원, 정보화교육, 수송사업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또,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18억 5800만 원을 투입, 1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강화와 취업 취약계층 고용 지원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 동구 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주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자 등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단,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황인호 동구청장이 8일 겨울 폭설 및 한파속에 취약계층을 찾았다.황 청장은 이날 쪽방 상담소와 대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한파경보 속 추위로 고생하는 주민에게 이불을 기탁했다.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매서운 폭설과 한파로 올 겨울 나기가 더 힘들어진거 같아 걱정스럽다”며 “신축년에도 관내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동구청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쪽방 상담소는 쪽방촌 주민에 대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001년 처음 세워진 후, ▲세탁 ▲샤워 ▲휴게 ▲밑반찬 제공 등
㈜유성은 8일 대전 동구에 중·고교 신입생들을 위한 교복구입비 300만 원을 기탁했다.㈜유성의 교복구입비 기탁은 류봉기 전 ㈜유성 대표의 유업으로 1999년부터 2011년까지 13년간 이어진 교복구입비 기탁을 2012년부터는 아들인 류시승 대표가 이어가고 있다.한편, 류시승 대표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 대전 동구에 교복구입비 총 26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마라톤정형외과병원(원장 이정범)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대상자에 대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17일 마라톤정형외과병원과 저소득층의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해 천사의 손길 ‘하나 더 나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천사의 손길 ‘하나 더 나눔’은 의료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수술 및 재활지원 사업으로,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지난달 15일 첫 번째 환자에 대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첫 번째 대상자 이 모 씨는 기초생
대전 동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성문)는 7일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과 면 마스크 300장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쌀, 식재료, 선풍기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황성문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갑자기 닥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도울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도울 생각”이라고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7일 관내 제설작업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구는 당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지난 6일 밤 대전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방역활동 대신 구민 안전을 위한 긴급 제설작업에 돌입했다.황 청장도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눈으로 인한 주민불편의 최소화를 주문하는 한편 동구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아울러, 곤룡터널 주변을 방문해 자동염수 살포장치 작동 현황을 점검하고, 도로제설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해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매년 진행하던 동 연두순방 대신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방역활동은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16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되며, 구는 각 동에 대한 방역작업과 함께 ▲보행로 등 야외 공간에 대한 무분별한 소독제 살포 자제 ▲취약시설 내부의 표면소독 관련 방법 등 ‘코로나19 대응 올바른 소독방법’에 대한 홍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올해부터 보건지소의 명칭을 ‘삼성보건지소’로 변경했다.그동안 동구보건지소는 가오동에 위치한 동구보건소 본소와 유사한 명칭으로 구민들에게 혼동을 주는 등 불편함이 있어 변경 필요성에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보건지소가 위치한 삼성동을 명칭에 넣어 보건지소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면서 구민들이 찾기 쉽도록 동구보건지소를 ‘삼성보건지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보건지소가 위치한 삼성동을 명칭에 표기해 주민들이 더욱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명칭을 변경했다”며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