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예산역사 1100년을 조명하기 위해 건립한 역사문화관이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치고 8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가 9월 중 개방된다.‘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은 예산의 옛 모습과 현재, 미래를 담아낸 복합문화 공간으로 현재 군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5개 시설이 운영 중인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에 함께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최재구 예산군수는 먼저 지난 4일 기념관을 방문해 수영장 현장을 점검했으며 시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 이하 천안조공법인)은 농협중앙회로부터 7년 연속 '1등급 안심 학교급식 공급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위생평가 전문기업인 세스코(CESCO)에 위탁해 전국의 학교급식 전문농협 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식품위생과 안전성에 대해 위생복 착용, 직원들의 건강상태, 식재료 검수검품, 보관시설 및 적정온도 관리실태, 배송차량의 소독 및 위생상태, 주변 환경의 오염실태, 로컬푸드와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천안조공법인은 2015년 하반기
[이미선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초등학교 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은 3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초등 CEO와 함께하는 학교지원 이야기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정책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조대연 교수가 ‘창의성과 Engagement(참여) 증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 ▲학교지원 사업 안내 및 홍보 ▲교육감과의 톡&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황재돈 기자] 증평군은 13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작은도서관 관장, 돌봄활동가 등 9명과 점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향후 군 돌봄사업 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행복 온(ON) 돌봄 사업’ 일환으로 4개소에서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들어선 돌봄시간을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하반기에 돌봄사업을 확대해 5개 행복 돌봄나눔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손정아 도담도담 작은도서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즌2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선화동쭈꾸미와 신선맘 견과류 선물세트로 시작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차 모집 공고를 통해 12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인 라이브대장(라이브대전장터)을 구축해 운영해왔다. 지난 4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52회 방송을 진행했고, 누적
[지상현 기자]대전경찰청은 시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의 심각성을 고취하기 위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일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 대전시청역 대합실에 시민 포토존을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민 포토존은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 공공기관장이 주가 되어 전개되고 있는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이어 일반 시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포토존으로 5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참여방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시민 포토존에 설치된 ‘NO EXIT’ 현수막
[박성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 윤석대 사장이 29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정수장을 방문했다.화성정수장은 경기도 화성, 평택 산업단지 등에 용수공급을 위해 일 최대 26만㎥의 용수를 생산하는 광역상수도 정수장이다. 공사가 환경부와 국가 상수도 선진화를 목표로 함께 추진한 스마트 정수장 사업의 하나로 혁신기술들을 활용해 주요 정수처리 공정운영 전반을 자동화한 국내외 최초 AI 기반 스마트 정수장이다.또 현재 AI 정수장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적용으로 현실과 같은 3차원 가상세계를 구현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의 송건후 소방사가 4차산업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화재 예측 시스템’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사전 예방을 통한 화재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소방서 내 특수 시책 발굴의 일환으로, 별도의 외부 용역 없이 내부 인력만으로 보편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예산이 크게 절감됐다.29일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예측 시스템’은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할 예정으로, 예측 테스트 정확도는 90.4%에 달하고 충남 도내에선 첫 사례다.이번 개발의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7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심구역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 「안전 중구 플랫폼」의 실증시험·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7일 4개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추진 경과와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는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안전 중구 플랫폼」은 지진, 대형 화재, 여성·아동 안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함은 물론, 주변의 AED, 무더위쉼터, 안전지킴이집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플랫
[김재중 기자] “안타깝게도 올해 상반기(5월말 기준)에만 9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본부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해 사고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박진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와 인터뷰에서 ‘교통안전’에 초점을 맞춘 본부 운영에 대해 강조했다. 본사 재난관리처장으로 일하다 지난 3월 대전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박 본부장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업무 분야는 다름 아닌 '교통안전'이다. 최근 수년 동안 대전·충남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사망자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여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내달부터 시내버스, 도시철도, 타슈를 연계한 통합교통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 MaaS)를 시범 운영한다.대전시는 23일 전국 최초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티머니(Tmoney) 김태극 대표이사,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이 참석했다.이번에 도입하는 통합교통서비스는 철도,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한 통합 플랫폼
[김다소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산학협력단(단장 이수현)이 이진경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세종학당 통번역 교육과정’을 해외 28개국에서 시범 운영한다. 산학협력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지난해 9월 세종학당으로부터 학술연구용역을 수주받아 현지 세종학당 시범운영 모형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이번 연구 및 시범운영은 앞서 개발된 운영모형을 기반으로 해외 28개국, 12개 언어권, 141개 해외 현지 세종학당에서 추진된다. 이진경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았고, 공동연구원으로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내달 1일부터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김동일 시장의 의지다.김 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앙팡어린이집 정안선 원장에게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지정서’를 수여했다.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 돌봄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이용료 2000원을 부담하면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운영은 ▲평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17일 남면 몽산포·달산포·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태안 K-마린 노르딕 워킹 대회’를 개최한다.참가인원은 총 500명(동호인 250명, 일반인 250명)으로, 메인 행사장인 몽산포 해변에서 출발, 해변길과 솔모랫길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동호인 7㎞, 일반인 4㎞)다.참가비는 무료, 태안 남면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송림을 배경으로 건강한 일상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은 대회 홈페이지(blog.naver.com/vest0623)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 미달 시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대전의료원 부지 추가 확보를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안을 도출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대전의료원 부지 정형화 내용이 담긴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 조정안을 도출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은 부지 모양 기형화로 인한 동선배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앞서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침에 따라 선량지구 중앙 부분인 환경평가 2등급지(임야)와 북측 우선 해제 집단취락지구가 제외되면서 부지 면적이 4만 2888㎡에서 3만 7251㎡로 축소됐다. 시는 향후 병상 확대 가능성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진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해 「숲, 기억을 잇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5월 초 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노인건강증진(항노화) 사업 시범운영을 마쳤고,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지연시키고자 기획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2021년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 현장 적용 및 의학적 효과 평가」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근력, 균형감각, 우울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가 희망 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 1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는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이다.희망 학교는 6가지 주제 영역 (▲AI, SW, 코딩, 드론, 빅데이터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미래형 ▲문화‧예술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학생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인기 강좌 추가 개설 등 초과수요 탄력 대응 ▲학교별 특색 및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을
[박성원 기자] 국세청이 ‘국민이 공감하는 적법·공정한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 부담은 낮추고 적법절차·적법과세 수준은 더 높이도록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세무조사 전반을 혁신했다.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방안을 16일 발표했다.먼저 국민의 눈높이에서 납세자가 느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통지 기간 확대 ▲현장조사 기간 축소 ▲자료제출 요구 합리화를 추진한다.세무조사 사전통지 기간을 세무조사 시작 20일 전(현행 15일 전)으로 확대해 납세자의 예측가능성은 높이고 세무조사 준비 부담을 낮춘다.그동안 ‘국세기본법
[태안=최종암 기자]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는 태안군이 선진 해양관광 콘텐츠 완성을 위한 국내 벤치마킹에 나섰다.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박용성 군의원 등 10여 명은 강원도 양양군과 경기도 이천시·오산시를 방문, 해양치유 및 실내서핑 분야 관련 시설을 살피고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현장견학을 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3월 프랑스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다.군은 이틀간 프랑스의 ▲종합 휴양 리조트 ‘설해원(양양군)’ ▲독일식 온천 리조트 ‘테르메덴(이천시)’ ▲실내서핑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2023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하 부여 야시장)’이 오는 13일 정식 개장한다.충남권 대표 가족형 관광 야시장으로 평가받는 ‘부여 야시장’은 2016년 첫 개장해 매년 꾸준히 열렸다.부여 야시장은 정식 개장 전날인 12일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우천시 제외)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운영된다.13일 개장식에는 지역 내 동아리단체 공연 및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인다.올해는 부여 야시장에서만 맛볼